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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지라 내일부터 비가 온다기에 붕붕이 타고 특☆근 했습니다.
자리 하나 내꺼 부히힛!!
도착하고나니 누... 아주머님들이 평소처럼 모여서 수다 떨고 계시던데
"HaePa씨 고구마 전 먹어봐요"
"예?"
덥썩
'엉? 따뜻하다??
이 식감 아침, 적어도 어제 저녁부터 하셨겠네..'
적당히 그리고 열심히 노동하니
따르르릉~
"곤드레밥 있는데 먹어볼래요?"
"읭? 곤드레요?"
점심시간 전에 뜬금없이 왠 밥인가 했었는데..
일단 먹어보니
오오!
오오오오?
부오왘~
땡!
味味
와..
기름장과 섞인 그 신선한 맛이 부드럽게 섞이고 뒷의 매운맛이 적당하게 잡아주는게
이거 만들어 오신분 혹시 식당하셨냐고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기름장 받아 오냐는 농담아닌 농담에
이거 받으면 밥만 있어도 괜찮겠다 싶어 입안에 침이 질질.
그 뒤로 HaePa씨가 ~~ 식당했었냐며 깔깔깔깔 하는 수다 소리가..
근 1시간 점심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었을 정도로 머릿속이 오로지 미각에 휩싸인 점심 무렵이었습니다.
점심은 커피 재료 사러 갔다 오는 김에
농촌에 이런 곳을 만들어줘서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덕 경사가 무서워서 어지간해선 안 가는게 문제지 ㅠㅠ
그렇게 5분거리인 커피아울렛을 뒤로 하고
복귀하니
이번엔 커피 + 고구마맛탕을 주십니다.
-_-??
특근할 때 이것 저것 가져오셔서 나눠 먹는건 있는데
오늘 뭔가 사인이 안 맞으셨나 왜 이리 많이 주시는지
만만한게 커피이니 보답용 커피를 주문주문하는 토요일 특☆근의 밤이었습니다.
아.
오는 길에
앞서 가던 차량이 상위차선으로 변경하고나니
뻥 뚫려있고 실선구간이라
일부러 양보해주셨나 싶어서
평소보다 rpm 더 주면서 변속하며 양보해준 차량을 앞지르려니 갑자기 휘파람 소리가 휙~ 하고
엉? 우리동네 할리 동호회분이셨나..
간만에 rpm 높인 상태로 변속하니 시원하고,
우측에 벽이 있어서 머플러 소리도 더 크게 들려
그래 시밤 스포스터는 이 맛이었어!!! 하며
신나게 정속주행 하고
2분뒤에
앞에 있는 포크레인 크고 아름다운 엉덩이를 구경하며 30km/h로 그리운 딸딸이의 기분을 만끽하여 농촌의 아들임을 어필하곤 느긋하게 내려왔습니다.
데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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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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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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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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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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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미있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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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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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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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선 저기가 제일 좋아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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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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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밖에 나가서 사먹을 필요가 없을 퀄리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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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잘읽었습니다 재밌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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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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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아닌 외식 같은 하루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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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고 먹고 먹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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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해준차가 휘파랑 불어주니 지인분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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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았으면 누군지 확인이라도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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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출은 사랑이죠...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