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아이들 체어류를 고를때는 어른들이 대충 눈대중으로 구입하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처음 구입한녀석들이 은근 불용이 되는 경우가 종종있어서..제가 느낀 몇가지만 비교해드려요.

저도 스킬부족으로 엄청난 디테일의 설명은 기대하지마시구요ㅋ 

우선 수납시 싸이즈요. 비비큐체어셋 어린이전용체어 라푸마미니체어 코베아경량체어 순입니다.

체어류 디자인을 볼게 아니라 의자의 미세한 높이차이를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마지막에있는 비비큐체어를 사실때..아이들이 앉기도 좋구 나도 좋구~해서 사시는데..실제 사용해보시면 어른들은 무릎이 굽혀지며 자연스레 균형이 잡히지만...아이들에겐 무릎이 굽혀지기엔 다소 높아요...앞뒤로 넘어가기도 쉬워요. 다만 비비큐체어를 보신다면...사진의 아이더나 이마트발( 높이가 꽤 있는제품) 보다는 코베아등의 미니비비큐체어를(다소 낮고 다릿발X자가 더 눕기에 안정감에서 좀더 나음) 추천드려요. 

그렇기에 비비큐는 패쓰~~~ 

각종 경량체어(헬리..비비드..빅텐등...)

아이들이 불멍하거나 기대어 쉴때는 릴렉스보다도 편하다 합니다.

다만 경량체어에 무게가 실릴경우에는 높이가 의외로 낮아지고...특히 엉덩이부분이 푹~ 꺼지기에 35~40센치의 로우모드 테이블사용시...앞으로 상체를 들어줘야기에 밥먹을때는 허리나 다리에 힘이 많이들어가는게 보이네요.

그러다보면 아이들에게 가장 치명적인부분인...앞뒤 좌우 균형도...

그렇기에 이랑님이 말씀하신 이마트발 허그체어같은게 오히려 더 나을거같습니다.

그리고 각종캐릭터 아이들전용 체어...

이게 은근 불용될가능성이 큽니다. 첨엔 아이들생각에 전용의자를 하나씩 사주지만...정작 자기들이 앉아보구 아니다싶은지 릴렉스나..경량체어.. 미니체어류를 선호하는걸 보게되실겁니다.

그리고 제품의 품질보다는...단순 귀여움을 목적으로 디자인에만 신경쓴 제품들이 허다합니다. 즉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볼수고 있지요. 특성상 리벳이아닌 피스로 고정된부분이 있는데...피스도 하나씩 빠져없어집니다ㅋ

그리고 특정캐릭터(뽀로로..폴리등의)가 들어간 체어류는 분명 유행을 탈수도 있다는점...

지금 아이들체어에 뽀로로가아닌....머털도사가 주딩이를 내밀고 머리카락을 부는 그림이 그려져있다면.....하긴 ㅋㅋ 그건 레어템이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요즘 가장 밀고있는 대망의 미니체어입니다.

미니체어도 종류나 싸이즈에따라서 착석감차이가 엄청납니다.

처음에 라푸마가입으로 한개 사두면 앉을일 있겠지 하는생각으로 구입한녀석인데...

요즘엔 세달연속 15일(캐쉬백데이)에 하나씩 사는놈입니다. 내일이면 네번째 녀석이 도착하네요ㅋ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5살~10살까지는 테이블사용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제품이네요.

그리고 저 등받이를 무시못합니다. 적당한 텐션이 어른이 앉았을시에도 허리를 기똥차게 잡아줍니다.

요즘 저희 아이들(4살 7살 8살)도 밥먹을때는 저의자만 찾습니다^^ 하다못해 안지기님도 저의자를 앉아보구는 아이들전용체어살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런거를 살걸그랬다며 칭찬아닌 칭찬을 ㅋ

다만...미니체어류도  종류가많기에...얼마전 콜맨 미니체어 두개산 친구녀석은 함께 캠핑가보더니...지꺼 미니체어 두개줄테니 라푸마 하나랑 바꾸자고...그만큼 착석감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제가 접해본 이마트발이나 콜맨미니체어는 아이들에거 조금 높기두하고 그에비해 등받이는 너무작고..특히 허벅지부분이 너무 불편합니다.

사진에 저희 두 딸이 앉은게 콜맨 미니체어...아랫쪽 노란티셔츠 옆집오빠가 앉은게 라푸마 미니체어입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ㅋㅋ 아이들의 최고의 체어는ㅋㅋㅋ 야침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

앉아서 놀다가...피곤하면 그대로 잠들고ㅋㅋㅋ

글쓰는 도중에 가게에 하늘꿈님의 깜짝 방문으로 허접하게 마무리 짓습니다 ㅡㅡ;;;;;;;;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듯하여 죄송 ㅡ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