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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이시간에 택배도착 전화가 오네요
"집앞이여~ 내려와~"
내려가니 어디서 본듯만듯(?)한 기사님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작은 박스를 하나 주시기에 봤더니ㅋ 설선구이바다 냄비ㅋㅋㅋㅋㅋ
하늘꿈님께서 자기거 사는김에 하나더 사서 직접 갖다주시기까지ㅠㅠㅋㅋㅋ
이더운날씨에 이시간까지 배송하시느라 고생하시는데 그냥보내드릴순없기에...얼음물 사드렸습니다ㅡㅡ;;
맥주한잔 하자고했더니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안되겠다고 하시기에...잘됐다 싶어서(?)ㅋㅋ 얼른 박스들고 집으로 올라왔어요ㅋㅋ
하^^ 무엇이든 새거는 항상 설레이네요^^ 고이고이 아껴두고 2년쯤뒤에 새기분으로 써야겠네요^^

고마워요~~~~~ 잘쓰겠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스크린하우스...루메나 등등에 관심갖고계실때;;; 유심히 보고있던 그녀석...쿠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사버린 카즈미 화로대 테이블도 왔습니다^^
회로대 테이블을 선택한 기준은 오로지 부피도 아닌
무게와 간단한 설치...그러다보니 이녀석밖에 눈에 안들어오더라고요...

카즈미...캠핑 처음시작했을당시 무조건 싼거만 사모은 시절...품질에대한 만족도는 항상 기대치 이하였던 브랜드였죠.
그러다 작년 말쯤 카즈미에서도 고급라인업들이 출시되고있다는걸 알고 "타탄매트"를 구입한이후 기대감이 커지게 되었네요^^ 맨첨에 설선 인디언매트 두개를 구입하고 아쉬웠던부분들을 타탄매트가 전부다 채워줬던 기억이^^

여하튼ㅋ 박스를 개봉한후 처음 느낀건...와 ㅋ 가볍긴하다^^ㅋ 알루미늄프레임에 메쉬상판인지라 무게는 예상했던거고...
근데 다릿발고정프레임 결속하는순간... 혹시나 약하지는 않을까했던 걱정이 싸악 사라집니다.

그리고 구입당시엔 사진에서 보지못하고 지나친 랜턴스탠드!!!한번더 카즈미답지않은 섬세함을 보여줍니다^^
같이 구입한 가방도 만족스럽네요^^

다음캠핑때 제대로 사용기 올려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도 스탠리 인증^^
캠핑용 워터저그는 진작부터 피코크를 사용중이지만...피코크의 보냉력은 꽝이라는건 다들 아실테고^^ 이건 캠장에서니 쓰는물건이다 싶어....
그래서 평소 작업시에 들고다니던 옛날옛적 콜맨보냉병을 놓아주고 작업현장용으로 구입했어요^^
어제 오후와 오늘 오후의 물맛은 역시나 다르더군요^^

이제 마지막 쿠폰을 두고 50분만 무사히 참고 잠들어야겠네요^^
모든 회원님들 오늘도 지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