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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까르돈 캠핑장' 에서 예술가들과 함꼐하는 축제에 소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시행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적인 요소는 전혀 없습니다.

물론 장소가 캠핑장이여서 캠핑장 이용료는 있지만,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15,000 원에 1박 이용료가 있을 뿐입니다.

이외에 축제 관람과 참여 등은 모두 무료이니 부담없이 놀러오세요.

특히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

신나고 요란스럽게 즐기는 캠핑을 하고 싶은데 그간 조용히 캠핑즐기느냐 아쉬웠던 분들은 더더욱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오후에 전시, 저녁엔 공연

그리고 늦은밤에는 파티를 열 계획이니 다들 놀러오세요.

참고로 까르돈 캠핑장은 '야생 캠핑장' 형태로 깔끔히 정돈된,

텐트를 치기위한 받침대등이 구비된 일반 캠핑장들과 다른 정말 쌩야생이 바로 옆에 근접해있는 곳입니다.

쉽게 말해, 뱀과 벌레 많습니다.

이점은 유의해주시고, 

그야말로 야생과, 예술가. 그리고 캠핑과 축제를 모두 함께 즐기시고 싶으신분은

따로 신청도 필요없으니 마음껏 놀러오시기 바랍니다.

관련사이트

https://www.youtube.com/channel/UC9uuJKVGzEFpaTfmmCh_9og 

https://www.facebook.com/selfhelpfesta 

얘만 덜렁놓고 가기 뭐하니, 

까르돈 캠핑장도 소개합니다.

http://cafe.naver.com/cardon.cafe 

넑직한 텐트촌이 따로 있지만, 그냥 바닥 정리만 되어 있을뿐 따로 뭐 설치되어 있는건 없습니다.

본격 숲속과는 살짝 떨어져 있구요.(도보로 2분?) 

숲속안에는 방갈로집과 나무 이층집등이 구비되어 있는데 사실 이게 엄청 운치있고 예쁩니다.

다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행사때는 이미 선점해버린 사람들이 있어서, 

축제기간 동안에는 텐트촌만 사용가능합니다.(그래도 기간동안에는 텐트촌 이용료가 15천으로 저렴하니..)

숲은 가볍게 거닐수있는 지역과, 완전 쌩 야생존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근래에 비가 많이와서 수영도 가능한 작은 연못도 생겼다고 하네요.

텐트촌 옆으로는 넓은 식당구역이 있어서 설거지와 화장실 이용등이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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