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안지기님과 가장 친한 친구네 부부와 집근처 "씨앗골" 에서 2박을 보냈습니다.
친구네 부부는 캠핑을 자주하진 않고 작은 텐트하나랑 아이스박스하나들고 당일치기를 자주 나간다길래 그럼 의자랑 텐트만 챙겨오랬더니...진짜루ㅋㅋㅋ
금요일 저녁에 퇴근후에 들어가기루 계획하다보니 시간이 빠듯할듯하여 금욜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집에서 나와...워낙 가까운 캠핑장이라 혼자가서 타프랑 텐트만 후딱 셋팅해놓구 출근한게 신의한수 였지요^^
그리하여 다시 출근해서 열심히(?) 일을하고~ 아이들 학원다녀오고 어느정도 일정이 마무리되어진 여섯시쯤에 캠장으로 향했네요^^
도착해서부터는 오로지 먹방ㅡㅡ;;;;
사실 이번캠핑의 주인공은;;; 이번에 장만한 쏠캠용(?) 해바라기버너... 안지기님한테 등짝맞을줄 알았는데;;;
기존에 사용하더 투버너가 바보가 되었습니다;;; 안지기가 이버너 너무 편하고 좋다네요^^;;
빔을 틀어주기엔 늦은시간인듯하여...아이들은 노트북으로 요괴워치감상^^
감기기운이 있는지 큰녀석은 저녁부터 기운없어하더니...일찍부터 들어가서 잠들더군요...
이래저래 있는거 다 잘라넣어서 만든 육개장과 첫날의 마무리 한잔...
두번째날 아침...날씨가 얼마나 좋으려고하는지 아침 7시가 넘었는데도 안개가 자욱하더라구요^^
사진은 캠핑장 사장님내외분이 거주하시는 집^^ 아...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이런집을 짓고 살수만 있다면;;;
토욜날 아침이라그런지 아직 캠핑장은 한산하더라구요^^ 하지만ㅋㅋㅋ 이건 전쟁의 서막(?) 이었다는ㅠㅠ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뛰어놀던 아이들은 우선 급한대로 토스트로 허기를 채우고^^
본격적으로 두번째날 먹방을 시작합니다^^
아침은 바지락 칼국수로 스타뚜^^ 요즘들어 안지기님 요리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네요^^
학교를 마치고 바로온 캠핑이라 아이들은 미리 숙제도 좀 하고... 막둥이도 이에 질세라~!~! 만화를 봅니다ㅡㅡ
캠핑다니면서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이자식들 자세가...점점 건방이 하늘을 찌르더군요 ㅡㅡ;;;
전날 아침 혼자와서 타프라이너를 개시할때만해도...이날씨에 너무 오바인가?? 했는데...ㅋㅋㅋ
잘했어요 아주 잘했어요^^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주니...이번에 처음으로 타프라이너와 제빙기와 워터저그를 셋팅해본 저로서는 너무나도 흐뭇하더군요 ㅋㅋ
안지기님의 해바라기버너 사랑은 또다시 튀김요리로 이어지고^^ㅋㅋㅋ
이번에 아주 작정을 하고 장을 봤더라구요 ㅋㅋㅋ 김말이..꾸이맨..새우튀김..만두..오징어ㅋㅋㅋㅋㅋ
전날 개판(?)이 되어버린 브이그릴은 아침에 일어나서 뜨거운물로 다시 새생명을 불어넣어줬으나ㅋㅋㅋ
양념 막창에는 방법이 없더군요ㅋㅋㅋ
토욜 오후부터 한팀한팀 들어오더니...어느새 캠핑장은 거의 만석에...
그리하여 아이들도 많이 뛰어다니고해서 첫째날 셋팅하지 않았던 스트링 가드 똥불(?)도 달아주고...
저녁먹으면서 터널?? 하정우 나오는 그것도 감상해주고...근데...보는 내내 세월호 생각만 나더라는ㅠㅠ
역시!!!!!!!!!!!!!!!!!!
!!!!!!!!!!!!!!!!
!!!!!!!!
!!!!
!
골뱅이무침과 김치찌개에는 녹턴이쥬!!!!!!!!!!!!!!!!!!!!!!^^
이것도 안지기님 앞에선 처음 켜본건데.....
안지기님이 첨에 이쁘다고 해놓구...
"뭘 이런 촛불을 만원이나 주구사!?!?!?!"
.
.
.
ㅡㅡ;;; 안지기님은 타프라이너도 만오천원 주고 산줄 알지요ㅡㅡ;;;;;;
아래에 사진상 저희 타프 왼쪽에 SM5 차량과 그 옆으로 텐트불빛이 보이실거에요...
와...가끔 캠핑장에서 진상들을 보긴하지만...역대급이 나타났습니다ㅋㅋㅋ
SM5차량이 막고있는 싸이트...바로 안지기 친구부부의 텐트입니다...
어차피 주된 생활을 저희타프에서 하니 주차를 두곤 암말 하지않고 넘어갔지요..그래도 남의 텐트 대문앞 한보앞에 주차를 하는건 아니지요...
주차는 양반이었습니다ㅋ
9시쯤되어서 시작된 음주속 고성방가.......새벽 1시까지 이어집니다ㅋㅋㅋ
"나 대학다닐땐 Y2K가 최고였어~~~" 하면서 Y2k 노래를 부르더니...아줌마가 이에질세라!!! 핑클노래를 부릅니다;;;
노래와 욕설이 섞인 고성을 내뿜은지 세네시간만에??? 이번엔 화장실쪽으로 달려가더니...온 캠핑장에 "구역질" 이라는 음악이 울려퍼지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에서 잠자러 들어갔던 분들이 "X발!!!! X나게 시끄럽네!!!!" " 아!!! 잠좀 쳐자라 X발!!!!" 이렇게 텐트안에서 고함치는게 몇차례 있었으나.... 이걸 어쩌나요...그분들 핑클노래가 더 커서 안들리는걸요ㅡㅡ;;;;
사실 제가 제일 걱정했던부분은 저희와 붙어있는 싸이트인지라...다음날 다른분들이 행여나 저희가 떠든걸로 오해하실까봐...
저희도 화나는 맘을 달래며 속닥속닥 대면서 늦음밤까지 쏘주를 즐기다 잠을청하러 들어갔는데...
엥???
이번엔 텐트안에서 부부싸움이 시작되더라고요.. 핑클노래부르던 아줌마가 Y2K 노래부르던 아저씨와 한판 뜨자네요...거기에 중학생쯤 되어보이던 큰딸래미까지 가세하여 엄마편을 들면서 아빠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거기에서 안지기 친구 남편이 X돌아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누구든 나이를 먹으면 성질도 죽고 참을줄도 알고...이친구가 참 개과천선?? 그런과에 속하는 친구입니다ㅋㅋ
갑자기 텐트에서 나와서 부부싸움 한창인 그집 텐트 폴대를 잡아 흔들면서.....
"아 X발 장난해요???!!!!!!!!내가 지금 하루종일 당신네 노래듣고 애X끼가 지 아빠한테 X나게 소리지르면서 대드는꼴 볼라고 5만원주고 밖에서자러 왔슈???!!!!!!!!
.
.
.
욕설이 심하다고 보시는분들고 분명 계실거에요...허나... 누구든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친구남편은 분명 딸리매가 아빠한테 막말하고 소리지르는거에 눈이 뒤집혔을거에요.
참... 가족끼리는 서로 닮아간다라는말을 너무나도 실감할수있었던 밤이었어요.ㅋ
그후로 너무나도 평화로운 캠핑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제가 눈을뜬게...7시50분쯤이었는데;;; 일찍부터 철수준비중이더라고요...
아침에도 텐트 해체하다말고 화장실로 뛰어가서..."우웨~!~!~!~!엑!!!!!!!!"
이러기를 반복하면서...다른분들 아침식사 배경음악을 깔아주더니...저희 텐트앞에 지나갈때마다 다른쪽으로 시선을 회피하며....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그 두팀은 사라졌습니다 ㅋ
아...
어찌하다보니 캠핑후기를 작성하다가 주제가 산으로 가버렸네요^^
아침을 먹고 캠장 사모님께 전화를드려 여쭤봅니다..
"사모님~ 혹시 저희 싸이트 다음예약자 있으신가요???"
했더니ㅋㅋㅋ
"없어유~~~^^ 신나게 먹구 놀다가 저녁에 느긎하게 가셔유~^^"
그리하여~~~ 저와 친구남편은 저녁까지 무한 맥주를 즐기다가~~~ 보조석에 앉아 복귀를 했습니당^^
|
|
|
|
|
|
|
댓글목록
|
|
작성일
|
|
|
캠장에서 진상 이웃만큼 최악은 없쥬... 스팩타클한 접대캠을 하셨네유~
| ||
|
|
작성일
|
|
|
의자만 들고오셔도 되요 ㅎㅎㅎ
| ||
|
|
작성일
|
|
|
와~~ 진짜 최악의 이웃이네요. | ||
|
|
작성일
|
|
|
어지간하면...자기들도 나왔으니까 좋아서 그렇겠지~~하고 넘기는데...도를 지나쳐서 끝을 보여주더라구요 ㅡㅡ | ||
|
|
작성일
|
|
|
다이나믹한 접대캠이셨네요
| ||
|
|
작성일
|
|
|
캠핑다면서 처음으로 살인충동(?)을 ㅡㅡ 안지기도 제 눈치만 보면서 조마조마해 하더라구요 ㅠㅠ | ||
|
|
작성일
|
|
|
이렇게 해바라기 뽐을 주시다니....ㅜ
| ||
|
|
작성일
|
|
|
해바라기 강추에요^^
| ||
|
|
작성일
|
|
|
설리도가방이랑 폴대가방이랑
| ||
|
|
작성일
|
|
|
폴대가방은 직접 한번 보시구^^ 해바라기는 강추요 ㅎㅎㅎ | ||
|
|
작성일
|
|
|
여기서 접대캠 접수받는다해서요~ 1빠요
| ||
|
|
작성일
|
|
|
맥주님도 이랑님과 함께 의자만 들고 오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당 ㅋ | ||
|
|
작성일
|
|
|
그늘막에 의자도 접대캠 접수 받으시나요~~
| ||
|
|
작성일
|
|
|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ㅎㅎ 멀리서 찾아만 주신다면^^ 조만간 번캠때도 뵙고^^ | ||
|
|
작성일
|
|
|
해바라기ㅠㅠ어머니가 시골 갖다주셨다는 흑흑
| ||
|
|
작성일
|
|
|
켁 ㅎㅎㅎ 그러니까 빨랑 부모님댁에가서 챙겨두라니깐 ㅠㅠ 속상합뉘다ㅡㅡ | ||
|
|
작성일
|
|
|
햇반님 라이너 설치에 뽐받아서 그동안 참아오던 라이너 구매했습니다
| ||
|
|
작성일
|
|
|
물론 한여름 땡볕이 아니라 덜했겠지만..분명 차광이나 단열효과는 있습니다^^ 블랙코팅이라고해도 예민하게보면 미세한 열기나마 느낄수 있을텐데요..이번 캠핑때 타프그늘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
|
|
작성일
|
|
|
와 진짜 무슨 지대로 먹방이네요 ㄷㄷㄷ | ||
|
|
작성일
|
|
|
정말 먹기만 하다 왔어요 ㅡㅡㅎ
| ||
|
|
작성일
|
|
|
새우 장난 아니게 맛있어보이네요 | ||
|
|
작성일
|
|
|
친구네가 사왔는데 3키로를 사오는바람에 두번째날 밤까지 먹었어요 ㅡㅡ | ||
|
|
작성일
|
|
|
늘 느끼는거지만 세팅이 정말 깔끔하십니다...
| ||
|
|
작성일
|
|
|
감사합니다^^;;;
| ||
|
|
작성일
|
|
|
블랙타프에 라이너까지하면 정말많이 차단되겠네요 ㅎ | ||
|
|
작성일
|
|
|
저도 별 기대안했는데...차광부분에선 더이상 바랄게 없는조합같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