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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4/29~5/1 춘천 용화산 프라임캠핑장 후기!
캠핑후기 |
익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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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04 15:20:46 조회: 2,508  /  추천: 3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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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익호돌이 입니다.

 

오전 바쁜일도 끈내고...오후엔 머리좀 쉬고자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ㅋㅋ

 

아시다시피 캠핑중에 장염 또는 노로바이러스때문에 먹방을 제대로 못했습니다.ㅠㅠ

 

끈나고 와서까지 후유증이 있어서 이제야 좀 살겠네요....

 

 

원래 5월 3,4,5로 계획했으나 4일 출근일정이 잡혀서 급하게 4/29~5/1로 변경했는데

 

송화가루 빼면 아주 좋은 날짜였습니다.ㅎㅎ

 

 



사이트 구성은 늘 비슷하죠.ㅋㅋ

 

사이드월이 양쪽으로 늘어났네요.ㅎㅎ

 




바로 앞쪽에 화장실, 개수대 등 건물과 방방이가 있습니다..

 

잔디밭도 아주 넓네요.ㅎㅎ





겨우내 몰래 질러둔 장비를 대거 개시했습니다.ㅋㅋㅋ

 

밀레 3폴딩 bbq테이블, 3단 우드쉘프, 주방도구가방, 새밥솥, 차콜스타터, 호스버너 등등....ㅋㅋㅋㅋㅋㅋ





출발하는날 바로 도착한 면침낭도 바로 꺼냈습니다.

 

색상 괜찮고..무엇보다 면 느낌이 조금은 까실하지만 참 좋네요.ㅋㅋㅋㅋㅋ

 

아 스노우라인 땅콩베개도 처음 개시했네요.ㅋㅋㅋㅋ





다이소표 디쉬랙도 개시합니다...

 

5천원 짜리인데 스댕이 아닌게 아쉽지만...녹슬면 버리죠 뭐.ㅋㅋㅋ

 




새밥솥...흔치 않은 빨간색 입니다ㅋㅋㅋㅋㅋ보통 주황색 많이 쓰시더라구요.ㅎㅎ

 

스티커질을 깜빡했네요..오늘 집에가서 해야겠습니다.ㅋㅋㅋ

 




옆쪽으로는 이미 자리가 꽉찼습니다.

 

제가 갔던날은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네요.

 

출발이 좀 늦어서 4시쯤 도착했는데 몇몇팀 빼고 이미 다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아직 온전하지 못한 배를 부여잡고 저녁을 준비합니다..

 

다음날 학교 선배네 가족이 합류할 예정이었어서

 

첫날 저녁은 둘이서 단촐하게 소고기로 시작했습니다..

 

조금 먹다가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3팩중에 반정도만 먹은것 같습니다....ㅠㅠ

 

요새 양송이가 참 좋네요.ㅋㅋㅋㅋ

 




짭턴도 캠장서 개시하구요.ㅋㅋㅋ





스노우라인 호스버너도 스리슬쩍 꺼내서 개시합니다.

 

이상하게...여친이 새로운 장비를 봐도 화를 안냅니다.

 

테이블 넓어진게 맘에 들었나봅니다..없던 용품 생긴게 나쁘지 않나봅니다..

 

자 딱말해 앞으로 뭐 더살꺼야 하길래

 

속으로 트레일러!!!!를 외칠까 하다가 참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속이라 그런지 별이 참 잘보입니다.

 

텐트 조명때문에 잘 안보이네요..ㅠㅠ이런건 맨눈으로 봐야합니다.ㅋㅋㅋㅋㅋ

 

속이 안좋아져서 일찌감치 접고 10시에 취침합니다..

 

다행히 프라임캠핑장은 관리가 너무하다싶을 정도로 철저해서 10시만돼도 조용합니다.

 

아마...떠드는팀 있으면 정말로 쫒아낼 기세에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일찌감치 잠에 들었는데 밤새 배가 꾸르륵 댑니다.....ㅠㅠ





전날 10시에 자고 다음날 9시에 일어났으니..거의 11시간을 푹 잤네요.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말끔합니다. 느낌이 괜찮아요.ㅋㅋ

 

역시 잠이 보약!하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뻘건 라면국물을 바로 들이부으면 속이 괜찮을까 했는데...

 

살짝 먹어보니 괜찮습니다.ㅋㅋㅋ

 

남은 찬밥 쪼금 말아서 아침 해결!

 




멀리 땡겨서 찍었더니 조금 흐리네요..

 

실제로는 참 맑게 보였습니다. 

 

아마도 용화산이겠지요?ㅋㅋㅋ 멀찌감치 웅장한 산의 풍경이 참 좋습니다.

 

점심때쯤엔 옆사이트로 친한 선배네 가족이 들어왔습니다.

 

일주일전에 좋은 조건으로 웨마투룸을 덜컥 사버리고...

 

일주일간 기본적인 용품을 구매해서 첫 캠핑을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

 

뭐 대부분 제 장비로 나눠쓰기 했지만..

 

일단 나와서 겪어봐야 필요한 장비를 알겠죠.ㅎㅎ

 

점심은 선배네가 준비한 춘천닭갈비로 했습니다.

 

그릴을 펴기엔 너무 더워서 간단하게 구이바다로 했는데

 

간장양념 닭갈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맛있게 해결하고 산책겸 캠핑장을 둘러봅니다.







일단 남자화장실부터...

 

화장실이고 개수대고 관리가 참 철저합니다.

 

제가 본것만 하루 최소 2번 청소를 하시니...

 

온수도 밤 11시까지 콸콸 나와서 씻을맛 납니다.ㅎㅎ







레드존 중앙 잔디광장 입니다.

 

잔디밭도 넓고 농구대도 하나 있어서 가족들끼리 원반던지기, 캐치볼, 배드민턴 등 

 

여러 활동하기에 좋습니다.ㅎㅎ



공용공간 입니다. 왼쪽부터 남자화장실, 개수대, 여자화장실이 있습니다.

 

외부에는 화로대 전용 세척장도 있네요.

 

하나 단점이..개수대쪽으로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면 좋겠는데...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빙 돌아서 올라가야 합니다.ㅋㅋㅋㅋ

 

위층에는 방방이가 하나 또있습니다.





그 옆에는 분리수거장이 있네요.

 

특이하게 텐트 보관소가 있습니다.

 

자주 오게될 경우에 장비만 보관해 놨다가 와서 설치하면 된답니다.ㅋㅋ





레드존쪽 전경입니다.

 

전체 파쇄석 구성이고...역시나 깔끔합니다.






 

블루존입니다. 레드존하고 바로 붙어있습니다.

 




입구쪽으로 가면 기린존으로 올라가는 오르막이 나옵니다.




그린존도 구성은 비슷하네요.ㅎㅎ





아까 본 공용시설 위쪽이 그린존이고 이쪽에도 방방이가 하나 있습니다.

 

아이들이 끊이질 않네요.ㅋㅋㅋ





다시 그린존 전경...





캠핑장 입구쪽엔 힐링가든이라고 펜션같은 시설도 있습니다.

 

이건 예약을 봤던거같은데 다시보니 못찾겠네요ㅡ.,ㅡ;;ㅋㅋ

 

더 올라가면 넓은 수영장도 나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벌써부터 물놀이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캠지기가 카약을 두척 비치해놔서 놀기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레드존 블루존쪽엔 계곡하고 인접해 있는데 생각보다 꽤 내려가야 합니다...

 

팻말쪽 입구는 길이 끊어져있어서 내려가보진 못했네요ㅡ.,ㅡ;;ㅋㅋ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금방이네요..

 

중간에 배드민턴 치느라 땀도빼고 휴식도 하고 하다보니 저녁시간 입니다..

 

어제남은 소고기하고 삼겹살도 개시!

 

선배네 형수님이 야채를 이것저것 가져오셨는데

 

이게 생각보다 별미입니다.ㅋㅋㅋ

 

가지, 애호박, 아스파라거스 등등 그릴에 직화로 먹으니 꿀맛이네요.ㅋㅋㅋ

 

앞으로 애용해야 겠습니다.ㅋㅋ





아....나쁜막창.ㅠㅠ

 

아마도 막창은 괜찮은데 같이 딸려온 특제소스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잘 먹다가 막창 개시하고부터 또 속이 뒤집어집니다....ㅠㅠ

 

된장소스는 괜찮은데 다른 소스가 맛이 간건지......ㅠㅠ

 

암튼 막창먹고 또 배탈이 도져서 다음날까지 고생했습니다.ㅠㅠ





그래도 불멍은 하구요..





후식으로 오뎅탕도 해먹습니다.ㅋㅋㅋ

 

해가 지면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금방 추워지니 뜨뜻한 국물이 땡깁니다.

 

대충 끓였는데 오뎅이 좋아서 그런지 맛이 사네요.ㅋㅋㅋㅋ

 





다음날 아침은 간단하게 인스턴트로 때우고 정리해서 복귀했습니다....

 

짐 올리느라 땀빼고 쉬다나오니 속이 좀 나아져서 저녁은 죽으로 해결!

 

 

어제는 하남 스타필드 다녀오고 이제서야 후기를 올렸네요....ㅠㅠ

 

프라임캠핑장 참 관리 깨끗하고 시설도 좋습니다..

 

다만 관리가 너무 철저해서 11시까지 식사,음주 등 마무리 하고 12시에는 취침을 시킵니다.

 

그래서 온수도 11시까지만 나오구요.ㅋㅋㅋ

 

번캠 등 단체로 오기엔 다소 힘들지 않을까 싶고 

 

가족단위로 한뒴 방문하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거리만 가까우면 더 자주오고 싶을 정도네요.ㅠㅠ

 

 

암튼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캠을 기약하며......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사진보면서

점점 장비가 늘어나는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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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났죠............ㅠㅠ

아반떼 트렁크 꽉차서 루프백을 올렸더니 이젠 뒷좌석까지 꽉찼습니다......ㅠㅠ

그래서 이번에 차도 바꿧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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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로 훅 한방에 가실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

속은 이제 괜찮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지금 벌써 수영장을 개시했나봅니다????  울 애들은 물만 보면 좋다고 해서리..

캠장에 수영장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애들한테는 캠장이 좋냐 안좋냐가 판가름 나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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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로 훅 한방에 가실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

속은 이제 괜찮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지금 벌써 수영장을 개시했나봅니다????  울 애들은 물만 보면 좋다고 해서리..

캠장에 수영장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애들한테는 캠장이 좋냐 안좋냐가 판가름 나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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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오픈 했더라구요.ㅎㅎ

온수를 섞은건진 모르겠는데..낮에 날이 워낙 덥다보니 벌써 노는애들이 꽤 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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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후기 잘봤습니다^^
장비가 엄청 나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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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엇습니다......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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