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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고진영 프로 인스타에 재미난? 글이 올라왔네요.
라운딩을 하지 않는데 연습그린을 쓴 고진영 프로가 쫓겨났다는 포스팅인데요,
란운딩 하는 사람을 위해 몸을 풀으라고 만들어 놓은 그린이니 골프장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선수들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 재미난? 것은 아래 my.lee가 이민영 프로인데 나도 그런적이 있다는 멘트...
이런 환경에서 세계랭킹자 다수 배출하는 대한민국 여자골프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프로들은 정회원증? 같은 것도 발급되는 것으로 아는데, 신분 확인하고 선수들 연습하라고 어느정도 개방해주고 나중에 홍보자료로 조금만 쓰겠다고 타협? 하면 골프장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은데...
(하다못해 연습하는 사진 하나 찍어서 걸어놓기만 해도 이미지는 좋아지지 않을까요?)
세계랭킹 1등도 대한민국에서는 연습할 공간이 충분치 않다... 웃픈 현실이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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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훈련원이 아니라 영업장인데... ;; 경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마냥 받아들이기에도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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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입장에선 굳이 영업할 이유가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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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열악하고 비싼것은 맞는 것 같아요.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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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자로 정렬하고 헤드 지나가는 위치에 티 3개 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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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미리 이야기를 해뒀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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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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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서 양해구하고 사진이라도 같이 찍고 했으면 나가라는 소리는 듣지 않았을듯 싶은데...그과정이 빠진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리고 고프로 혼자면 몰라도 주니어들도 있었으면...골프장측이 잘못 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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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물어보고했으면 안해줄이유가 전혀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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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골프장만 안좋게봤는데 댓글을 읽다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고프로가 사전에 허락받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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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어떤선수가 됐든 어려운시간 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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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라고, 랭킹 1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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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골프장 편을 들어줘야 겠는데요..??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