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유한 드라이버 및 샤프트 베스트 순위 및 특성(대란 JPX900드라이버의 후지쿠라스피더 에볼루션2 샤프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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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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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7 11:41:37 조회: 15,766  /  추천: 51  /  반대: 0  /  댓글: [ 63 ]

PGA프로 유명 골프클럽 리뷰 유튜버가 뽑은 2017 베스트 2위 드라이버라고 댓글 남겨서

뽐을 부추긴 장본인 입니다. ㅎㅎ 최근에 코브라F8 리뷰도 올라오던데 땡기네요.

JPX900 드라이버 워낙 좋은 드라이버에 명기 샤프트라고 생각하는 에볼2 샤프트 조합이라 정말 사고 싶었으나

100번 고민하다가 더 이상 드라이버는 사지 말자라는 생각 + 에볼2 샤프트 보유하고 있다는 생각에 참았습니다.

직구는 참았으나 혹시나 골포에서 중고매물이 나온다면 또한번 흔들릴수도..ㅠㅠ

 

본인 스펙 : 드라이버 헤드스피드 평균 103마일 수준(후리면 107마일, 50% 느낌으로 가볍게 맞춰치면 98마일)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 240~50m내외

 

* 보유 드라이버 목록* (헤드+샤프트)

1. M2 + 쿠로카게 XM60S

2. 핑 뉴G+에볼루션2 569S

3. XR16 + 후지쿠라 스피더 플래티넘 5S

4. 핑G30LSTEC + 투어AD MJ6S

5. 핑G30STD + 스탁S

6. 에픽 + 투어AD TP6S

7. 에픽서브제로 + 후지쿠라 스피더 에볼루션3 661S

 

그 외에 샤프트만 따로 투어 AD DI, MT, GP 6S, 디아BF 6S, 에볼루션1, 에볼루션4 사용 및 보유 또는 처분

타이틀 시타회 917, 핑 시타회에서 G400, 캘러웨이 퍼포먼스 센터, 미즈노 퍼포먼스 센터 예약 및 피팅 등이 취미

입니다. ㅎㅎ 보통 인도어 연습장에 3~4개 드라이버 가져가서 번갈아가면서 쳐봅니다.

 

 

요즘 헤드와 샤프트의 조합을 통한 저의 베스트 드라이버 순위!!!

 

1위. XR16 + 플래티넘5S : 압도적 1위! 전장 90톤을 휘감은 초특급 하이엔드급의 샤프트빨로 인한 비거리 상승, 타감 상승, 일반 프리미엄 샤프트 60g 대 이상의 토크로 인한 비틀림 감소로 인한 무한 직진성 보장,

가볍지만 절대 낭창이지 않고 단단할 것 같지만 막상 쳐보면 찰진 타감이 느껴지는 샤프트+ XR16 헤드의 관용성으로 인한 쉬운 난이도, 초반 볼이 출발한 대로 그대로 무조건 직진하는 사이드스핀이 제로인 신기한 조합,

XR16헤드는 깨질걸 대비해 추가로 구매하게 만드는 웰메이드

2017년 핫한 후속모델인 에픽,에픽서브제로 조합을 창고 및 주위에 주게 만드는 매력!

에픽 + TP6S는 TP5S로 샤프트 변경 후 장인어른에게 선물 완료!! 나는 잘 안맞으나 장인어른은 매우 만족

* 단점 : 유일한 단점은 샤프트가 비싸다. XR16 헤드커버 디자인이 너무 구리나 특주 커버로 해결완료!

 

2위. 핑 뉴G + 에볼2 569S : 가볍지만 단단한 특성으로 인한 헤드와의 일체감이 느껴지는 샤프트, 빈스윙 및 웨글을 해보면 단단할 것 같지만 강하게 후려주면 탄성이 느껴지는 샤프트, 50g대지만 105마일이상 헤드스피드도 일체감 있게 받아주는 샤프트 드라이버 엄청 못쳐서 슬라이스의 사이드스핀이 심한사람이 이 조합으로 치면 NO OB 플레이 보장, 100미터 정도 나가다 우측으로 90도 휘어지는 슈퍼 슬라이서 120돌이가 쳐도 고탄도로 똑바로 가는 마법의 조합. (주위 3~6개월 구력의 100~120돌이 3인을 통한 인도어 평가 완료! 초보들이 탐내는 조합 1위.

공 수십개씩 쳐보면 헤드의 탄착군이 다른 헤드 대비 스윗스팟으로 모이는 조합으로 인한 평균 비거리 1위.

 * 단점 : 헤드가 닫힌 느낌으로 인한 어드레스시 훅의 불안감, 타감과 타구음은 스탁샤프트 대비 샤프트로 인해 알류미늄 깡깡 소리가 많이 개선됐으나 여전히 타헤드 대비 깡깡. 스윗스팟 밑쪽으로 맞으면 더욱 깡깡!

가볍고 짱짱한 건 플래티넘 샤프트와 동일하지만, 두 샤프트의 차이점은 플래티넘은 느린 헤드 스피드로 쳐줘도

우수한 탄성이 느껴지나 에볼2 샤프트는 느린 헤드스피드를 가진사람이 치면 GP6S 처럼 막대기처럼 느껴짐

에볼1,3,4는 661S를 사용하지만 에볼2는 569S가 1,3,4 60S보다 더 단단하게 느껴져서 한단계 낮춰 사용 중

하지만 플래티넘 대비 저렴한 가격에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샤프트임은 확실

(골프존 기준 헤드스피드 45m/s이상(트랙맨 기준 100마일이상 사용시 가성비 갑 샤프트)

 

3위. M2 +쿠로카게XM60S : 60G S에서 느끼기 힘든 탄성과 느린 스윙 템포에서 다운스윙시 왼벽만 살짝 세워주면 샤프트가 추가로 헤드를 쳐줘서 볼스피드 증가 및 비거리 상승, 60G 대 중에서도 묵직하지만 버겁지 않은 샤프트로 인한 스윙궤도의 안정성 확보, 스탁샤프트때의 퍽퍽 거리고 정타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웠던 타감과 타구음을 고급스러운 타감으로 해결해주는 쿠로카케 샤프트의 매력, 투톤의 헤드 크라운으로 인해 어드레스시 안정감 및 정렬 쉬움

 * 단점 : 위 2개의 샤프트 대비 낭창이는 샤프트라 히터에게는 템포 잡기 어려운 타이밍, 60x였으면 어땠을까 싶음

샤프트의 무게감이 무겁게 느껴져서 근력 약한 사람에게는 헤드스피드 저하 우려, 헤드의 움직임으로 인해 드라이버 막판 공 낙하시 좌,우 편차 증가, 헤드 컨트롤능력 우수한 능력 필요,

 

4위. 에픽서브제로+에볼3 661S : 무난함, 샤프트도 탄성 좋음, 디자인 이쁨, 잘맞으면 비거리 쫙 나감, 런 좋음

 * 단점 : 헤드 스피드가 느려지는 기분, 헤드가 따로노는 기분, 라이각이 56도로인한(타 드라이버 58~59도) 슬라이스 구질 유발 우려

 

그 외에 고난이도라서 못치겠는 드라이버 헤드 :

핑G LS-TEC 버전, LS-TEC버전은 저탄도에 타감도 딱딱하고 방심하면 슬라이스 구질에 좌우편차 심함, 고수가 사용해야되는 버전임이 확실, 일반 아마추어는 STD 헤드 추천

 

 

그 외에 샤프트만 따로 제가 뽑은 샤프트 순위

1위. 후지쿠라 스피더 플래티넘 5S

2위. 후지쿠라 에볼루션2 569S

3위. 투어AD MT6S

 

 

* 성향별 추천 샤프트

 

프리미엄 샤프트 입문자 : 투어 AD MT 추천, 누구나 쉽게 똑바로 높이 멀리 칠 수 있는 스타일, 히터나 스윙어나 두루두루 어울림(주위 백돌이들은 전부 스탁에서 MT로 갈아탐)

 

샤프트에 돈 좀 투자할 분 : 후지쿠라 플래티넘 추천, 다만 강도 조절 잘해야 됨, 보통 6S급 사용하시는

100~105마일 헤드스피드 보유하신 분이면 5S 정도 쳐도 될 정도로 한단계 강하게 출시

타감, 비거리, 방향성 양립하기 어려운 모든 부분이 상승하는 마법의 샤프트, 어떤 헤드에 꽂아도 바로 느껴짐

 

큰욕심없이 샤프트는 잘모르겠다, 그냥 스탁보다 모든면에서 우수하고 하나로만 주구장창 쓰고 싶은 분

 1) 헤드부터 그립까지 일체감이 느껴지는 게 좋으신 분  : 투어 AD TP, 후지쿠라 스피더 에볼루션2

 2) 약간 낭창한 느낌으로 헤드가 임팩때 쳐주는 느낌이 좋으신 분 : 투어 AD MJ, 디아마나 BF, 스피더 에볼루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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