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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만 나가면 생기는 문제
  질문 |
승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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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07 08:49:00 조회: 5,674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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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연습장을 다니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항상 말씀하시는 문제
저도 그렇습니다.
연습장에서는 잘맞는데… 실수가 없는데…
필드만 나가면 문제가 생기네요.
스크린에서 9홀 연습모드 치면 거의 이븐이나 언더까지도 나오는데…
필드만 나가면 그스윙이 안되네요.

90초 80후반대까지 갔을때는
정말 스코어 이제 안정됐다 했는데
얼마전 96개 어제 또 99개네요…

가장 큰문제 두가지는
1. 당기는 스윙입니다.
연습장에서는 맘편하게 로테이션이 되는데
오른손이 안따라나가고 치킨윙 되는것 같습니다.

2. 두번째는 에이밍입니다. 어제 유틸리티가 잘맞았는데 엉뚱한 에이밍으로 몇번이나 해저드행이었네요. 세컨샷에 죽으니 스코어 관리가 안되더군요.
저는 가상의 점을 찍고 에이밍을 서도 먼가 이상하고 완전 오른쪽을 본다고 동반자가 그러더라고요.

필드 나가면 스크린에서처럼 편한 에이밍도 아니고 먼가 리듬이 깨지는거같기도 하고
그냥 한가지나 두가지 정도만 염두에 두고 쳐야할것 같은데 좋은 방법 머가 있을까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그게 잔디밥입니다
자주 많이 가야 해결됩니다
스크린핸디 -10이라도 필드에서 싱글은 어렵습니다

    0 0

3일날 치고 후반에 느낌이 좋아서
어제 다시 쳤는데 그느낌이 안오더군요.
얼마나 자주 가야 하는지…
저랑 같이 쳤던분이 한창때 일주일에 4번가고 그랬다던데..

    0 0

저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요. 아마도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저는 필드를 나가면 피니시를 못하고 스윙을 하다말거나 얼리익스텐션이 나오는등 문제가 많았는데요
연습장에서 피니시와 발란스있는 스윙을 만들고
거리욕심버리기. 세게치기, 다운블로찍어치기 등 의도적인 스윙을 버리고
힘빼고 지나가는 스윙 등으로 만들고
필드에서도 샷전에 한번 힘뺀스윙을 하고 샷을 하면 얼추 연습장같은 스윙이 나옵니다.

에이밍은 이상하게도 필드에서 서기편한 방향이 있는데 사실 그방향은 핀과 다른방향일때가 많죠.
잔디깍은결이 나있거나  언둘레이션이나 언덕 같은곳에서 핀을 바로보기란 힌든게 사실이고
이건 사실 멘탈적으로 이겨내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위와같은 경우에 뒤에서 에이밍을 하고 제대로 어드레스를 서면 너무 어색해집니다.
그런상태에서는 스윙마저 제대로 되지 않죠,.,
그래서 뒤에서 에이밍을 하고 들어가도 편한대로 스탠스를 취해버리면 엉뚱한 곳을 보는거죠.
결국 경험이 쌓이고 멘탈을 잡아 이겨내는수 밖에 없습니다.

    2 0

저는 필드를 나가면 피니시를 못하고 스윙을 하다말거나 얼리익스텐션이 나오는등 문제가 많았는데요
- 너무 공감입니다…
피니시가 안돼요.
드라이버도 거의 푸시성으로 치는듯 합니다.
맞춰야하는 강박땜인거 아는데도 그러네요.
힘빼고 지나가는 스윙한다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맨 윗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잔디밥 즉, 경험이 필요합니다. 필드에서는 연습장 처럼 자연스러운 스윙이 안나오고 소극적이거나 엉성한 스윙이 나오면 공도 잘 안맞고 몇번 반복되면 멘탈 무너져서 스코어 관리가 전혀 안될겁니다. 매트가 아닌 잔디바닥에서 언듈레이션에 대응하고 에이밍 맞추시는것도 경험이 중요합니다. 저는 초반에 필드 나가면 티박스 공포감이 있어서 떨쳐내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2년차때 잠깐 일이 좀 한가해져서 일주일에 평균2번씩 몇달 필드나가보니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고쳐지고 경험이 좀 쌓인건지 공이 맞든 안맞든 연습장처럼 자신있는 스윙 하다 보니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그래봐야 지금도 80-90타 치는데 예전에 110개 쳤을때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라 만족하며 즐겁게 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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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나간지 5-6년 되어가긴 하는데 자주 나가질 않으니 감이 좀 없는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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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쓰는 에이밍 팁 하나 드릴게요!
치고자 하는 위치에서 공-타겟을 먼저 보고,
그 사이에 있는 공 앞 약 10cm 지점의 낙엽이나 잔디 같은 기준점을 하나 잡습니다.
그다음 클럽 페이스를 공에 대고, 그 기준점 방향으로 페이스를 정렬하면
정확한 에이밍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1 0

아 이게 저는 왜 잘 안될까요 다음에 다시 한번 신경써보겠습니다.

    0 0

솔직히 나중에 롱게임은 뻥 좀 보태서 눈 감고도 칩니다.

결국은 설거지라 설거지 잘되는 날이 스코어 좋은 날이고, 설거지 망친 날이 워스트죠.

파 잡을려면 3온 1펏이나 2온 2펏이니 말이죠.

초고수는 롱게임 망해도 설거지로 파 잡습니다 ㅠㅠ

    0 0

제친구가 어제 이렇게 치더군요.  어프로치를 딱딱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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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나가는 일 수 만큼 필드를 나가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돈이 많이 들겠지만요 ㅜㅜ

    0 0

이게 정답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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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한테 본인 스윙을 찍어 달라고 하시고 (영상으로)
연습장에서의 스윙과 뭐가 다른지 확인 하시면
연습장에서 연습 스윙시 다른 부분을 연습을 꾸준히 하시는게 그나마 방법일꺼고
에이밍은 양발이랑 어깨가 타겟 방향으로 서는걸 연습 하셔야 합니다
에이밍은 잘 보고 보면 타겟 방향으로 안서고 편하게 스시는 분들이 그런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필드에서는 앞으로 볼을 보내야 된다는 부담 때문에 왼쪽 어깨가 많이 열려 있으신 분들도 있어요
그 부분도 영상으로 찍어서 확인 해 보시길
결국엔 잔디 밥이 해결해 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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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번 찍어봐달라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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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습장에선 로리맥길로이입니다. 원래 필드에서 연습장 스윙 잘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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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길로이 ㅎ
연습장 스윙 비스무리만 쳐도 스코어는 정말 잘나올텐데 하는 생각을 매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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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으시네요
필드 접고 스크린만 칠까 고민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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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연습장에 가서 체크해보세요. 전 시뮬레이션은 믿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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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은 인도어에서 여러 기둥을 목표로 에이밍 바꿔가면서 연습하면 빨리 늡니다~~

    1 0

필드 갈때마다 좌절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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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문제네요.

골프존은 핸디 +4

필드가면 백돌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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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일단 필드나가면 헤드업이 문제인거같습니다.
내공은 동반자나 캐디가 봐주는데 나도모르게 내가친공 비행하는모습보려고 헤드업이 유독 되는거 같습니다 이것만잡아도 5타는쉽게줄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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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업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생각해보니 공은 안보는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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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ㅜㅜ...
스크린 매트에 적응하니 잔디를 더 못치는거 같아요.

지핸디 0.5인데 필드가면 100돌이 입니다.

드라이버야 그렇다쳐도 아이언 다운블로 무지 어렵고 땅이 무섭다보니 탑볼작렬..라이 안좋은 어프로치는 까거나 잛고... 

맨날 포기할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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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시군요 매번 희망가득갔다가 아쉽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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