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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12 12:09:35 조회: 7,056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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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클럽 분실 글이 있어서 씁니다.
맨날 노캐디로 다니다 보니 습득한 클럽 분실 방지 팁이 있는데 (아마 저도 어디서 읽었겟죠)
의외로 간단합니다.
페어웨이, 러프에서는 진행하는 방향에 놓고 샷을 하세요
카트 길 쪽이나 그린 쪽이요... 갠적으로 카트길과 그린쪽 중 45도 방향이 젤 좋은 듯 합니다.
특히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한 후, 웨지를 그린 엣지에 놓고 깜빡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클럽은 그린에 들고 올라와서, 카트로 가는 방향으로 놓거나
그린 위에 다른 사람 퍼팅 선에 안 걸리는 위치에 놓고 치세요.
클럽을 던져서 그린이 찍히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혹시 본인이 못봐도 다른 사람이 보고 말 해줄 확률이 높습니다
페어웨이에에서 티박스 방향으로 던져놓거나,
벙커 들어갔는데 카드 반대쪽 러프에 던져놓거나,
퍼터 커버를 뒤쪽에 던져놓거나,
웻지를 그린 엣지에 놔두면 깜빡할 확율 매우 높습니다.
드라이버 커버, 퍼터 커버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라이버 커버는 티 샷하고 카트로 나가는 방향에...
세컨 칠 때는 그린으로 걸어갈 거리면 그린 방향으로, 카트 탈 거리면 카트길 방향에....
퍼터는 홀 아웃 하고 카트로 가는 방향에....
거리측정기도 케이스 안 쓰시면 카트 방향으로....
내가 샷 하고 걸어가면서 보이는 곳에 놔두고 샷 하세요.
이상 뻘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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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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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냥 내 퍼팅 치는곳 뒤에 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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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해서 갈 방향 정말 꿀팁이네요 근처놔두고 다음샷 생각하면서 이동하다보면 깜빡할때가 있을수 있는데 이동할 방향이면 눈에 보이는데 잊어버릴일이 없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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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를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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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에는 어긋나지만 공 앞에 항상 클럽 두고 칩니다. 티샷하고 티 줍듯이 샷하고 클럽 줍습니다. 뒤쪽에 두고 일어버린 경험이 있는지라. 물론 경기 끝나고 찾기는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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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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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페어웨이에서는 산만하지 않으면 그닥 그럴 일이 없는데, 그린 주변에서 잃어버리는 분들이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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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캐디 야간시 스탠드 하프백 얍실한거 하나더 챙겨 갑니다. 세컨이나 써드시 웨지, 퍼터까지 넣고 들고 댕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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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를 그린 위에 두는건 매너가 아닌건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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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초보때 남자캐디가 그러면 안된다고 정색하며 말해주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니 당연한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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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_Shim님의 댓글 Jason_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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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던지는게 아니라 그린 찍히지 않게 살포시 내려놓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카트 방향 에이프런이 베스트겠지만... 그린 넓은 곳은 30-40미터 짜리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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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두면 그린보다는 에이프런쪽이나 더 그 밖에 던져두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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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_Shim님의 댓글 Jason_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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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조인 가보면 노캐디 경험 적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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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히 궁금해서 그런데 왜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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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19870223님의 댓글 sunrise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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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퍼터 커버 있으신분들은 퍼터커버를 활용하는게 그린주변에서는 안 잃어 버리고 꼭 챙겨오는 좋은 방법 같아요 어프로치 하고 그린주변 당연히 다른분들 위치에 방해되지 않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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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캐디 골프장가면 많이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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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근처에서는 멀어도 모아놓는 버릇을 들여야 하더라구요. 모여있으면 누군가라도 챙겨주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