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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깨백신고후 일지작성할겸 해서 신고드립니다 ㅎㅎ
작년8월시작후 정규 18홀 3회차에 90대 진입하고
이후 빅토리아(9홀*2) : 88 / 서원힐스 : 99, 98 / 안성w : 95 / 여주 세라지오 : 93
가장 최근으로 지난주말 일레븐cc 92 까지 왔습니다.
1. 드라이버 :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 구입후에도 슬라이스로 고생하다가
서원힐스 캐디님의 몸이 너무 먼저간다는 조언에 바디스윙으로 교정하여 잡았습니다
손이 최대한 몸앞에 있는 느낌으로 치니깐 드라이버도 잘 맞네요
미니드라이버가 좋은게 로테이션이나 스윙궤도 교정이 어느정도는 의도한대로 효과가 나오는게
드라이버 칠때는 샤프트가 길다보니 헷갈리던 부분이 그렇지 않게 됩니다
미니드라이버로 교정하면 드라이버에 어느정도 반영되는것도 좋은 효과인것 같습니다.
캘러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로 피팅도 받았는데 피터님께서 풀페이드 구질 아주 좋다고
자신있게 치라고 한게 엄청난 심리치료효과가 있네요
넓은 구장에선 자신있게 풀페이드 후리고 있습니다 ㅎㅎ 잘맞으면 250미터..
1-1. 유틸 : 필드에서 유틸을 안썻었는데 바디스윙으로 스퀘어 맞추는 느낌으로 치니까 잘맞는거 같아서
일레븐 18번 파5 홀에서 남은거리 185미터 정도 세컨샷을 잔디위에 공이 잘 떠있길래
4번 유틸로 쳐봤는데 너무 잘맞아서 2온 했습니다
롱아이언도 잘맞긴 하는데 뭔가 엄청 집중해서 쳐야한다면 유틸은 너무 쉽게 잘 가네요
필드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2. 아이언 : 연습하다보니 아이언 비거리가 조금씩 늘어나서 필드서는 오히려 조금 짧은채로 치고있습니다
JPX925가 클래식로프트가 아니다 보니 그런거 같은데 필드서도 150미터는 8번으로 쳐야
그린을 넘어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잘맞을때 거리가 늘어나니까 오히려 혼선이 좀 생기는 중인데
필드 몇번 더 나가면서 실제 거리감을 좀 더 익히면 될 것 같습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 4번 아이언은 사용을 안하게 되고 5번부터 쓰게 되고
이것도 그린을 바로 노릴게 아니면 안정적인 6번으로 치거나 더 짧은거로 잘라가고 있습니다.
3. 웨지 : LW 58도(캘러웨이 죠스), SW 55도(JPX925), GW 49도(JPX925), PW 43도(JPX925)
이렇게 사용중인데 최근엔 58도를 잘 안썻는데 하프스윙으로 캐리 50,60,70,90 정도나오는거 같아서
이거에 맞춰서 다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희안하게 GW가 100에서 110 미터 사이로 거리나 방향성이 젤 좋아서 세컨샷을 거기에 맞추거나
GW의 활용을 높이려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로프트 간격이 좀 애매한게 문제인데.. 이건 조절을 할지 말지를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4. 퍼터 : 그린에서 전체, 반대쪽, 홀컵주위 라이를 직접 후다닥 파악하고 직접 공을 놓고 퍼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딧세이 화이트핫 치고 있는데 조만간 스파이더 제로퍼터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드나갈수록 어프로치+퍼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네요
5. 필드 : 확실히 필드가 재미있습니다. 라이가 달라지는것도 재미있고..
근데 전반 나인홀은 뭔가 좀 몸이 안풀리고 후반되서야 몸이 풀려서 스코어가 좋게 나오는데
전반 시작전에 한시간정도 연습장에서 스윙하면 이게 좀 나아질까요??
일레븐CC 가서도 전반엔 50개 치고 후반에 42개 쳐서 92 나오고
막홀에선 파 5 투온 + 2퍼트로 버디도 했는데 전반을 이렇게만 치면 올해 목표인 80대 가능할듯요 ㅋㅋ
아래글중에 골프가 젤 재미있는 타수 이야기 있었는데 제가 요새 이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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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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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3회때 90대진입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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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 열심히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