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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P 샤프트가 핫하길래 함 써봐야겠다 싶어
저의 주무대 ebay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16년 내공을 발휘해서 TP5S를 낚아올렸습니다.
근데 그게 하필이면 캘러웨이 슬리브가 달려있네요.
어,,이건 뭥미?? 나 캘러웨이 별로 안좋아하는데??
원래는 놀고있던 Ping new G에 달아줄 계획이었습니다만,
캘러웨이 한번 써보라는 뜻인가 보다 싶어 Epic을 질렀습니다.
근데 헤드를 구입했더니 샤프트가 또 따라오네요 필요없는데 ㅠ.ㅠ
사실 에픽은 출시때부터 여러차례 시타해봤는데
타감과 타구음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다가 캐리로 떨어지는 비거리는 다 비슷비슷해서
그냥 나랑은 잘안맞나보다 싶어 패스했었죠.
며칠 연습장 나가서 퐁당퐁당 드라이버를 쳐봤는데요.
둘째날 정도 되니 에픽이 조금씩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에픽의 최대 장점으로 두 가지 꼽는 것이 사이드 스핀과 런이 많다는 것인데,
1. 사이드 스핀 억제 -> 이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슬라이스 날 때 보면 밤텍에 비해 확실히 덜 휘네요.
2. 런이 많아져 비거리가 늘었다 -> 캐리는 비슷해서 이건 필드 나가봐야 알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손맛이나 타구음은 밤텍이 훨 좋은데요.
얼른 실전 테스트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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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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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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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거 정리를 해야 하는데 게을러서요. 한국보단 팔기가 좀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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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에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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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M2의 타감과 타구음을 더 좋아합니다. 거리도 제 기준으론 M2가 5~10야드 정도 더 나갔는데, 왜 에픽을 샀을까 미스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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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마법에 걸리신 듯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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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드라이버를 아주 이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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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보르지아님 처럼 유저 분들의 칭찬이 자자해서 저도 결국 넘어간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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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슬리브 하나때문에... 나비효과로 클럽을 바꾼 경우가 있기도 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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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베룹님 글 기억이 납니다 나이키 깔맞춤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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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나이키 우드랑 하이브리드, 오리진퍼터.. 한국가면 어떻게든 구할려구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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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5s 는 얼마에 낚으셨나요? 저는 요새 M2가 잘맞아서 tp5s를 한번 껴보고 싶어서 찾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