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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니 여름용장갑 문의글도 종종올라오고 자마장갑이 이슈가 되기도해서 제가 사용중인 여름용장갑 2가지 비교해 올려봅니다
왼쪽은 라운딩시 사용하는 HJ사의 레인글로버인데 손바닥은 극세사소재의 합성피혁, 손등은 메쉬인데 내구성, 그립감 좋고 이름에 걸맞게 우천등으로 그립이 젖어도 그립감 탁월합니다 손바닥쪽이 합성소재임에도 마치 천연가죽을 거칠게 가공처리한듯한 질감이라 그립감이 더 좋은듯합니다 여름용으로 강추하는 제품인데 단점은 왠만한 양피장갑과 맞먹는 가격, 그래서인지 취급하는데가 별로 없네요 소셜사이트 가장 큰곳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니켄트사의 극세사 장갑입니다 아마 이슈가되었던 자마장갑과 비슷한 재질 착용감인듯, 젖어도 그립력 좋고 내구성 좋습니다. 연습장에서 사용중인데 땀 덜차고 더럽다 싶으면 세탁기에 넣었다가 말려서 쓰면됩니다. 단점은 양피에 비해 얇아서 충격이 좀더 많이 전달되고 손가락 굳은살이 잘 생깁니다. 왼쪽 장갑의 재질이 가죽에 가깝다면 이건 천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이것도 단종되었는지 인터넷에는 안보이네요. 자마장갑류의 극세사장갑 구입에 참고만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