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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험입니다. 르폴드 구해서 4년째 쓰고 있군요.
ㅁ초짜ㅁ
ㅇ사기 전: 뭘 살지 고민 엄청했음
ㅇ라커룸: 락커에 빼놓고 다시 뛰어와서 차고 나간적 있음
ㅇ언제 빼서 써야할 지 잘 모름. 뭐가 먼지 모름
ㅇ티샷: 꺼내긴 했는데 어디 찍냐? 깃대는 안보이고.
ㅇ페어웨이: 꺼낼 시간이 없음.
ㅇ그린주변: 숨이차서 조준이 잘 안됨. 어쨋건 깃대를 노림
ㅁ초보ㅁ
ㅇ가지고 나가면 듬직함, 공이 딱딱 원하는 만큼 날아갈 거 같음. 캐디 말 잘 안들음. 캐디가 말해줘도 꼭 찍어 봐야 함
ㅇ티샷: 일단 공을 티업하고 측정기를 꺼냄. 주변 사람들이 한숨을 쉼. 꺼내서 200미터 지점을 찍고 있음(런까지 드라이버 비거리가 200니까)
ㅇ페어웨이: 일단 깃대를 먼저 찍어봄
ㅇ캐디가 자꾸 눈치 주는 거 같음.
ㅇ그린주변: 되게 좋음. 역시 깃대를 노림
ㅇ누가 물어보면 무조건 사라고 함. 근데 시계형이 더 좋은지 솔깃함
ㅁ중수ㅁ
ㅇ스타팅 포인트: 옆팀 앞팀 패션 구경함
ㅇ티샷: 앞조 치는 동안 부지런히 찍어봄. 벙커, 해저드 먼저 찍어봄. 랜딩지점 경사도 살펴봄. 앞타자 랜딩지점 확인해줌
ㅇ페어웨이: 앞 조 그린 비울 때까지 널널하게 찍어봄. 깃대 찍어봄. 그린주변 벙커, 해저드 거리 찍어봄, 그린앞 경사도 살펴봄.
ㅇ카트 내리면서 캐디에게 저 형광볼 얼마 남았어요 하고 물어봄. 백에서 7,8번 빼서 걸어감. 공 10미터 전방에서 측정기를 미리 꺼내들고 공 앞에 딱 서면 측정기가 눈앞에 있음. 깃대 찍고 바로 그린 앞쪽 에이프런 찍음.
ㅇ그린에서도 롱퍼트는 홀까지 찍어봄
ㅇ랜딩지점을 유심히 찍어봄. 꼭 깃대를 찍고 그 앞의
랜딩 지점을 확인함. 가능한 경사를 읽으려고 함
ㅇ배터리 떨어질까봐 파우치에 예비배터리 한개 넣고 다님
ㅇ기분좋거나 상사 모시고 다니면 다른사람 거리도 찍어줌
ㅇ누가 물어보면 내꺼랑 똑같은거 사라고 함
ㅁ고수ㅁ
ㅇ자주 찍어보지는 않음. 대신 골프장 외 장소에서 자주 씀
줄자 대신으로 씀
ㅇ앞조 선수와 캐디가 잘 하고 있는지 살펴봄.
ㅇ티샷: 랜딩지점을 확인함. 디봇없는 지역을 찾아봄
ㅇ페어웨이: 카트 내려서 내공 옆에서 찍음. 고저차 감안해서 거리 가감 잡고 백에서 아이언 골라 감. 샷이 짧으면 컨디션을 확인함. 어제 술이 덜깨 스윙스피드가 다소 느려진 것을 체크함. 깃대의 펄럭이는 방향을 확인함. 그린 주위 나무의 흔들림을 체크함. 앞조 선수들이 아웃했는지 확인해봄
(매우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확인함)
ㅇ동반자 공이 어디 떨어졌는지 확인해줌
ㅇ그린주위: 랜딩지점 및 어프로치 궤적을 따라 체크함
ㅇ그린: 홀컵까지 찍어봄.
ㅇ파3에서 (밀려서 대기 탈때) 앞조 선수 공이 랜딩후 어떻게 굴러가는지 꼭 살펴 봄
ㅇ카트 타고 가면서 내공 근처 거리목 색깔을 확인함
ㅇ누가 물어보면 아무거나 사라고 함. 부쉬넬보다 라이카가 간지라고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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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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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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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글을 안 읽은 거다~안 읽은 거다~안 읽은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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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차서 조준이 잘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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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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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차서 조준이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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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하나 추가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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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로 참 많은 일을 할수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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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리네요 ㅎㅎㅎ 낄낄대면서 웃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