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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60그람대 S여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닌데.. 워낙 드라이버 방향성에 취약점을 지니다보니 강한 샤프트를 쓰고 있었습니다.
아이언도 다골 SL을 쓰고 있는데 경량보단 무겁고 일반 다골보단 가벼운 편으로 제 근력과 스피드에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었는데요.
허나, 가벼운 클럽(렌탈, 남의채)을 힘빼고 자연스럽게 백스윙 들어올려서 떨구니까..손목의 개입도 줄고 당연히 방향성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본것이 여자프로들의 클럽구성인데요. 대부분 50그람대 S를 쓰고 박인비나 고진영 같은 선수는 R로 사용하더군요. 남자 프로들이야 한국은 60그람대 X, PGA는 70그람대 S 또는 60 X, 70 X 다양하네요. 어마어마한 비거리를 자랑하는 더스틴 존슨이 60 X를 사용하고 있는 건 좀 놀라웠습니다.
그렇담 일반 아마추어는 어느정도를 써야 할지 궁금하네요. 순수 힘(근력)이야 여자프로들보다 쎄겠지만 장타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여자프로들보다 스윙스피드를 느릴텐데요.
힘이 더 세니 버틸려면 좀 더 무거운 것도 괜찮을지.. 스윙스피드가 비슷하면 여자프로들 수준으로 샤프트 선택해야 하는지.. 예전 측정치로는 100마일 정도 나왔던거 같은데.. 동네 피터분이 60 S 정도 쓰라고 하긴 했는데.. 자꾸만 가벼운 클럽이 더 수월한 느낌이 드네요.
샤프트 강도의 선택은 스피드를 최우선으로 둬야 하는지.. 스피드 뿐 아니라 기본 근력도 감안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있음 알려주세요.
그래서 결론은 일단 경량스틸로 아이언 세트 하나 주문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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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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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한국 아마추어 분들이 샤프트 오버 사양을 사용하신다는 말을 들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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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의 경우 확실히 50그람대가 힘 덜들이고 탄도도 좋게 잘 뻗어나가더라고요. 늘상 자기가 보내는 거리가 있다보니 무거운걸로는 힘이 들어가네요. 부담없이 쳐야되는 시점이 왔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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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편한게 최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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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스틸로 테이크백만 해도 왜 이렇겅 낭창이지 하던 때가 있었는데.. 백스윙을 늦게 가져가니 가벼운게 스윙이 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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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솔직히 적당히 가벼우면(경량스틸) 쉽게 스윙 되고, 헤드무게가 잘느껴지며 뭐랄까 편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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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마다는 다르지만 일반적인 브랜드는 스탁샴트로 대부분 50그람대이지요. 물론 시타하면 다르긴 합니다. 하지만 일단 얼마 중량대를 정하고 R이냐 SR, S를 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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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경량 아이언일때 거리가 중구 난방에 방향도 난을 쳐서 조금 무거운 채로 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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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실거 같아요. 기본 근력이 세신 분은 좀 날린다고 해야 하나 채가 잘 안떨어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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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주문하셨다면 드라이버도 샤프트를 낮추셔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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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언 샀고 드라이버 하이브리드 전부 교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가 먼저 바꾸려고 했는데 아이언을 먼저 질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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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스피드가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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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는 온갖 근력 중에 헤드스피드에 기여하는 근력이 있고 기여하지 못하는 근력도 있습니다. 여자 선수들보다 헤드스피드가 느린 남자 골퍼는 헤드스피드에 기여하는 근력만 놓고 보면 근력이 더 약하다고 말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근력보다 헤드스피드를 기준으로 보는 게 깔끔하고 실용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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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림 교수님 같은 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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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 맞는게 최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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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갈아타면서 팔아 치우려고 했는데 조금 더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건가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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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은 요게 잘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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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시면서 왜 그러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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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 분명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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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슬러지 해머를 쓰시고 계시군요. 정말 케바케라고 봐야 하겠네요. 여튼 다른 분들의 경험을 듣고자 했으니 다양한 사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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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립도 무거운 거라.. 슬레지 해머 같지는 않구요.. 그냥 전체적으로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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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부분에 대해 고민 많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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