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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싸이드 3부 5만원 문자에 급하게 원정대 결성해서 출발했네요
드라이버는 어느정도 잡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은 생각일뿐 1홀부터 시작된 오비는 끝날지 모르고 계속적인 드라이버 오비에 좌절하고 있을때
17번홀 311미터 파4홀에서 친 드라이버가 오잘공으로 엄청 잘맞아 스트레이트로 날라가다 앞팀 근처로 가서 깜짝 놀랐하고 캐디님은 죄송하다 무전보내는데 앞팀에서 괜찮다 하면 원온이라 무전이 오네요
가서 보니 앞핀에 3m 니어로 붙어서 이글찬스
이때부터 긴장시작하는데 퍼팅자세 잡으니 심장이 콩딱콩딱 완전 난리 펏은 아슬하게 지나가고 첫 버디로 마무리^^
첫버디가 아니라 이글할뻔했는데 아쉬움보다 첫버디의 짜릿함으로 넘 기뻣네요
하지만 스코어는 역시 110돌이 ㅠㅠ
태풍후 평생기억에 남을 라운딩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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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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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첫버디가 이글펏이었다니... 대단하시네요!!!! 담에는 이글 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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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생 그런기회는 안올듯한 사늘한기분이 드네요(또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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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에 있는 제이스죠?? 17번홀이엄청 내리막 거기 얘기하신건가요?? ㅎㅎ 저도 거기 원온할뻔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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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하신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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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원온의 기적같은 이글 챤스 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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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기적이였죠 다시는 안올것같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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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더스틴존슨이세요? 파4를 원온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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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뒷바람버프 + 오잘공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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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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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뒷바람 버프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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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네요 ㅋㅋㅋ 아까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