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텔메 M4에 투어에이디 iz를 구입했습니다마는 국뽕에 쩔어 MFS 골프의 시타프로그램을 한번 

신청해봤습니다.

MFS에서 룰 적합 드라이버라고 해서 P시리즈가 있는데 그걸로 했고

오직 샤프트는 한번도 써보질 않아서 오직샤프트로 신청했습니다.

슬리브로 로프트를 조절 가능해보였습니다. 실제로 해보진 않았어요.

페이스 모양은 XR16이 생각납니다. 에픽, 로그로 이어지는 약간 작은 듯 해보이는 페이스 계열입니다.

크라운의 MFS 표식은 가까이서 보면 음각으로 새겨져있어 귀엽고 정교해보이는데

어드레스시에 보면 때 묻은 것 같아보이고 거슬립니다. 뭔가 안타까워요.

크라운은 홈피에도 카본섬유얘기가 없고, 모양도 카본 모양이 아니니 아마도 아닐겁니다.

안타깝게도 타구음은 카본섬유 소리가 납니다. ㅠ.ㅠ

클럽 스펙은 샤프트에 적혀있더군요. 오직샤프트는 시타시 좋았습니다. 이건 마지막에 적겠습니다.

샤프트 무게는 53그램입니다.


주력이 되어버린 M4와 비교해서 찍어봤습니다. 페이스가 약간 작아보이고 딥페이스 계열이지요?

헤드 체적은 460cc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M4가 어드레스시에 열려보이네요. 저는 개의치않는데 비교하시라고 올려봅니다.

MFS헤드의 저 볼 겨냥 표식(반 사각형모양)이 의외로 매우 편합니다.

헤드는 딥페이스계열의 티타늄 헤드 전형입니다. 잘맞으면 잘 나가고 어떤 특별한 것 없고. 

어드레스시에 페이스 벌징이 눈에 잘보여서 잘 맞으면 뻥~ 날아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줍니다.

그 때문에 어드레스시에 애로사항이 있으실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저 볼 겨냥 표식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샤프트 얘길 해보자면

볼이 많이 뜨시는 분들, 볼 때릴 때 샤프트 불쾌한 흔들림을 느끼시는 분들은 오직Q 샤프트 한번 써보세요.

탄도는 확실히 많이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 백스핀도 많이 줄여줄 것 같습니다. 이건 측정해보지 못해서...

샤프트가 53g밖에 안되는데 이렇게 강력하게 탄도를 줄여주는 샤프트는 TPT? 샤프트? 정도밖에 못봤습니다.

TPT도 무게는 더 나가죠.

샤프트가 쓸때없이 흔들리는 느낌도 매우 적고 대단히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정속도에서 탄도가 낮아지면 거리도 줄어들기 때문에 스윙스피드는 (5SR의 경우) 제조사에서 권유하는 것보다 더 빠른 100마일 정도 나오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스피드도 더 나오고 탄도도 조절될 거라 생각됩니다.

OZIK샤프트 구매할 경우가 있으시다면 참고 겸 읽어봐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