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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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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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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28 08:37:57 조회: 5,016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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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라!

 

골프치는 사람치고 이말을 여태까지 못 들어본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흔히 힘을 빼라는게 힘풀린 샷을 말하는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정확한 방법론과 원리가 무엇인지 애매했는데,

얼마전에 임진한 프로가 힘을 빼라고 말하면서 "임팩트때 손이 반대로 간다"는 얘기를 듣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프로들이 힘을 빼라는건 힘으로 밀고 나가지 말고 임팩트시에 스냅을 주라는 얘기인데,

채찍을 휘두를때도 순간적으로 손이 반대로 가야 채찍이 찰싹하고 휘둘러지듯이 골프에서도 손이 순간적으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야 헤드가 채찍처럼 임팩트가 되는거네요.

 

그래서 이 원리로 공을 쳐보니 그냥 살짝 툭 갔다댄 느낌인데 나올 비거리가 다 나오네요.

 

진작 그렇게 좀 알려주시지...​ 왜 맨날 뜬구름 잡듯 "힘빼라"는 말만...

 

이거 고수분들은 다 알고 계셨던거죠?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와 전 골린이라 그런지 몇년이 지났어도 그게 무슨 말인지
못알아 먹었네요....혹시 확인 가능하시다면 동영상 링크도 공유 가능할까요?? 한번 꼭 보고 싶은 레슨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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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2xin7CAcf8&t=5s
4:06 쯤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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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깨달음을 얻었지만 내일은 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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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바람같은 분이라서... ㅋㅋㅋ 그래도 뜬구름 잡는 듯한 힘빼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된게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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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입니다 ㅋㅋ제가 하도 그래서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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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분이 외출할 때가 많아요. 어떤 때는 장기여행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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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스냅이라기 보다는 임팩트때 순간적인 가속도를 만들어낼수있는 자연스러운 스냅이 중요한 요소죠. 이게되면 결과적으로 공에 클럽헤드를 갖다대듯이 다가가면서 순간적인 스냅으로 임팩트를 만들어내게되면 힘을 줄 필요없이 효과적인 스윙이 완성됩니다.
농구에서 손목스냅만으로 공을 쉽게 멀리 날린다는 얘기와 비슷하죠. 실상은 전신의 메커니즘이 손목에 전달되는 것인데, 손목만 열심히 사용하면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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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순간적으로 손이 반대로 가면서 임팩트가 되면 "힘을 줄 필요가 없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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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라가 그런 의미였던가요....
제가 체득한 느낌이랑 완전 다른이야기네여 ㅎㅎ;
저도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이라  꽤 고생했는데(진짜 힘빼고 쳐서)
보통 골프든 뭐든 모든 운동에서 초심자들은 이 "힘빼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건... 굳이 말하자면

몸전체를 적당히 릴렉스 시켜주고 + 근육을 살짝 적당히 긴장된 상태로 유지시키는걸 말하는것일겁니다...

하지만 위의 표현 자체도 좀 주관적일 수 있는 표현들이 섞여있긴 하네요.
근데 저걸 또 수치나 직접적인 표현으로... 표현할게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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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것 처럼 온몸에 힘이 들어가서 경직된 분들에게는 그냥 단어의 의미대로 힘빼라는 말이 맞을겁니다. 그리고 레슨 받는 분의 각기 다른 문제에 따라 힘빼라는 의미가 달라질수도 있고요. 여러명의 프로들에게 힘빼라는 의미를 설명하라고 하면 설명이 다 같지는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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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빼는 스윙이 방향성까지 갖추려면 한 두달은 연습장 가서 살아야 되는데....
꼭 자세교정 중에 스크린 치자, 필드 가자 하면...........결국 자세 교정 못하고 옛날 스윙 되돌아갑니다.
산에 들어가서 연습하고 내려와야 할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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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시스템 혹은 메카니즘을 정립해보면 방향성이 증가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다운스윙시 왼쪽 허벅지쯤에서 왼손이 멈추는 느낌이었습니다. 일정한 부분에서 왼손이 멈추는 느낌과 함께 헤드가 릴리스 되어서 방향성이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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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거 아닌거 같은데요... ㅎㅎㅎ 어쨌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죠.. ㅋ
전 힘빼고 쳐라가 골프에서 제일 잘못 알려진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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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고 치라는게 제일 잘못 알려진 말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각기 다른 프로들마다 이것의 의미를 설명하라면 한가지 의미로 통일되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깜돌님이 생각하는 힘빼는 구체적인 방법과 원리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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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는 것과 관련하여 사람마다 느낌과 표현은 다를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채찍 얘기에서 이해가 가네요. ㅎㅎㅎ
배드민턴 칠 때도 팔 전체를 휘두르다가 임팩트 순간에 손목 스냅이 더해져야하는데, 그게 결국 팔에 힘이 빠지고 부드러워야 가능한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만 해봅니다.

제가 그제 연습장에서 갑자기 공이 잘 맞았었는데,
그 직전에 해봤던게 스윙하던 팔을 임팩트 즈음에 잠시 멈추고 헤드가 먼저 가도록 한다? 머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팔이 멈추진 않겠지요.
말씀하신 손이 반대로 간다의 표현과 비슷한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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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팔 혹은 손이 잠시 멈추어서 헤드가 먼저 지나가게 하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몸통이 계속 회전을 하고 있어서 팔이나 손이 멈추는 느낌이 들더라도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실제로 한자리에 멈추어있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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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라는 뜻은 몸에 특정부위가 견직되서 인위적인 자세와 스윙을 하게되서 나온말 같습니다. 보편 적인 힘빼라는 어깨가 경직되 빽스윙시 어깨가 들려 다운스윙시 엎어내려오는 것을 방지하는것과 임패트시 채를 놓아줘야 하는데 잡고 있어 채끝에 힘전달이 안되서  힘을 빼라 빼라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무거운 쇠파이프로 스윙연습을하고 다운스윙시 손의계도와 채가 몸에붙어 내려와야한다는 말,그리고임패트시 손목 움직임을 깨닭았네요. 손목 스냅은 만드는것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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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시에 채를 놓아주는 기분이 스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손이 앞으로 계속 전진하면서 놓아주는것이 아니라 임팩트시 손이 잠시 멈추어서 헤드가 지나가도록 놓아주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손을 잠시 멈추려는 의도가 있어야 스냅이 만들어지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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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골프칠때 힘빼라는말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니다. 힘껏쳐도 공이 갈까말깐데 왜 힘을 빼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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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뜨거운 탕 안으로 들어가면서 "아, 시원하다~"라고 하는것과 같은 한국말의 특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골프선수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힘을 키울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다운스윙을 "힘껏" 끌고 내려오다가 한순간 손이 멈추면서 "힘을 빼는" 느낌이 나면 헤드가 릴리스되어서 그런 말이 나온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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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알겠는데 몸이 안따라줘요
가끔가다 포기의 심정으로 툭 치면 맞으니 더 환장하구요
망치질 도끼질 떡매질 채찌질 등 이론은 알겠으나 몸치라 더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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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치겠던 시간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툭치면 맞는 기분으로 매샷을 칠수 있는 때가 반드시 올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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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는 느낌은...

힘이 빠지면 임팩트 때 손이 반대로 "가는거지"
손이 반대로 간다고 해서 힘이 빠지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즉, 손이 반대로 가는건 힘이 빠진 결과물이지
힘을 빼기 위한 드릴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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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해하셔도 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힘이 빠져서 임팩트의 느낌을 찾을수도 있고, 임팩트의 느낌을 찾았기 때문에 크게 힘쓸 필요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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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닙니다 잘못된 이해에요.

채찍은 접히는 관절부가 한없이 많은 물체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반대방향 스냅을 주면 모든 관절부가 차례차례 느려지며 운동에너지를 상실하고, 그 결과 물체 전체의 운동에너지가 끝부분에만 ‘몰빵’이 되는 원리로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골프 스윙에서는 접히는 관절부가 왼손목 하나밖에 없어요. 그런 식으로 치려고 하면 진짜 제대로 된 헤드스피드도 안 나오고 임팩트 자세도 안 나옵니다.

채찍질은 질량이 엄청 가벼운 가죽끈 끄트머리에 ‘운동에너지’만 잠깐 높이는 방법이고, 골프스윙은 질량이 무거운 클럽헤드의 ‘운동량’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작동 원리와 목표가 완전히 다릅니다. 채찍은 초음속으로 나뭇가지를 벨 수준의 높은 운동에너지를 가지지만 그걸로 골프공 때려보면 운동량은 초라할 만큼 낮죠.

의도적으로 반대방향 스냅을 주는 채찍질은 골프스윙에 적용돼선 안 되는 감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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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느낌은 아니라고 하시니, 림핑바순 님이 생각하시는 임팩트에 적용해야하는 원리는 어떤건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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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 후반에 손이 무척 느려지는 것은 맞습니다. 이건 클럽헤드가 그만큼 급격하게 빨라지는 반작용으로 클럽헤드가 손을 당기는 힘이 타겟 반대방향이기 때문에 손이 타겟 반대로 움직여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내 몸은 손이 정해진 원궤도를 최대한 계속 가속해가도록 노력하더라도, 코킹이 풀리는 과정에서 클럽헤드의 당기는 힘이 손을 느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수동적인 결과물에 불과한 것을 능동적으로 흉내내려 하면 이상적인 스윙에서 멀어집니다.



이렇게 클럽헤드(빨강)의 구심력에 의해 왼손(파랑)이 마냥 느려지도록 냅두거나, 심지어 의도적으로 감속시키면 흔히 말하는 스쿠핑이 된다는 것입니다. 발사각을 대단히 높힌 플롭샷의 경우엔 이렇게 치는 게 맞습니다. 보통 풀스윙에선 나쁜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상적인 풀스윙은 왼손(파랑)이 최대한 계속 가속해나가도록 노력하는 형태입니다.

https://youtu.be/XOVzLjNGAIM
장타선수 킹라바님이 느끼셨던 바가 이 얘기랑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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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모션그래픽이네요. 어떤 생각으로 말씀한 것인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첫번째 동작에서 임팩트때는 핸드퍼스트가 되기 때문에 적어도 왼쪽 허벅지까지는 손이 와줘야할것 같은데 배꼽쯤에서 멈춰버리면 스쿠핑이 일어날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왼손이 최대한 계속 가속이 되어야 하는것은 맞지만, 피니쉬까지 계속 가속이되는게 아니라 임팩트직전까지는 계속 가속이되고 릴리스하는 시점에서 감속이 일어나지 않나요? 그렇지 않으면 웬만한 손목힘을 가진 분이 아니라면 헤드가 계속 뒤에서 딸려올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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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결과적인 속도는 중간진자(파랑) 부분이 임팩트에 가까워질수록 감속이 됩니다.

두 번째 그림의 포인트는 파랑이 실제로 계속 빨라진다는 것이 아니라, 파랑을 가속시키려는 토크가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https://www.tutelman.com/golf/swing/golfSwingPhysics3a.php)

In the actual golf swing, the golfer is applying torque, throughout the swing, to the inner arm of the double pendulum -- by using muscles in the torso to turn the shoulders.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네요.

몸의 가속력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빨강의 구심력에 의해 파랑은 감속이 된다는 말씀이 맞구요, 파랑을 일부러 감속시키기 위해 몸의 가속력을 일부러 죽이는 건 나쁘다는 게 요지입니다.

사람이 온 힘을 다해서 파랑을 가속시키려 해도, 빨강의 구심력에 의해 파랑의 감속이 심하게 일어나도록 골프채의 길이와 중량이 설계돼 있습니다. 골프채를 뒤집어서 휘둘러보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죠.

임팩트가 끝난 다음에는 피니시를 위해 파랑을 감속시키는 게 자연스럽겠죠. 하지만 임팩트가 일어나자마자 바로 감속시키려고 하는 골퍼와, 임팩트 이후까지 몇 센티 더 가속시키려는 골퍼를 비교해 보면 반드시 후자가 모든 면에서 낫습니다.(킹라바님은 그게 좀 정도가 지나치셔서 피니시를 위한 감속이 늦고 샤프트를 자주 부러뜨리십니다...)



https://www.tutelman.com/golf/swing/accelerateThru.php

오른쪽 그림과 같은 패턴이 좋습니다. 채찍질은 이것과 완전 정반대의 방법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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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생각했던 이론들이 잘 정리되네요...
제가 쓴 글은 아니었지만, 두 분 덕분에 좋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이과출신이라 그런지 그래프가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ㅋㅋㅋ
다만, 이해는 해도 몸은 따라오지 않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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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고 이해가 갑니다. 채찍이라는 표현이 이 원리를 설명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예가 될수 있겠네요.
그래서 다시 생각해봤는데, 혹시 검도가 더 적절한 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머리를 내리칠때 처음에는 왼손과 오른손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오른손은 계속 가속이되는데 반해 왼손은 마지막에 살짝 당겨지는 느낌이랄까요? 골프 스윙에서도 오른손은 계속 가속을 해주는 느낌인데 왼손은 임팩트 직전에 검도에서 왼손을 당기는것과 같이 왼허벅지를 지날때쯤 제동이 되는 느낌일 때 공에 힘이 실리면서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른손은 위에 있는 그래프와 같이 임팩트때까지는 계속 가속이 되는 느낌이 맞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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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해커님// 맞아요 검도의 왼손 당기기 이미지 아주아주 적절합니다

https://www.adamyounggolf.com/low-point-and-parametric-acceleration/

parametric acceleration 이란 개념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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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핑바순님의 테크니컬한 지식에서 내공이 느껴집니다.
설명해주신 것과 링크된 내용도 읽어보면서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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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에서 그려왔던 모습을 이렇게 심플한 영상으로 확인하니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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