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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LPGA 모든 부분을 쓸어버렸던 고진영 프로도

올해 좀더 나아지기 위한 폼을 교정했군요..

물론 다시 돌아온 폼인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그 위치에서도 좀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은 대단하네요..

유튜브만 봐도

저 땅땅한 몸이 그냥 태어날때부터 저런것이 아닌, 수많은 웨이트와 훈련을 거치더군요..

그리고 고진영이 파이널에서 챔프조에 들어가면 무너지는 모습은 거의 없었던거 같네요..

멘탈은 알아줘야합니다..타당 몇억짜리에서 ㅋㅋ

댓글목록

앗살라무알레이꿈님의 댓글

앗살라무알레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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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1 09:53

맞아요, 실력도 실력인데 멘탈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돈훌리오님의 댓글

돈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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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1 09:57

중점적으로 바꾼 부분이 어딘지 골방 기대되네요.

Spse님의 댓글

S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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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1 09:59

1타에 몇억이 왔다갔다하는데 교정해야죠 연습해야죠
저라도 저정도 실력에 저정도 위치라면 1타 줄이기위해 몇천만원씩 쓸 마음이 있습니다

산타할배님의 댓글

산타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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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21 10:35

코로나로 국내에 체류하면서 스윙교정과 국내대회 출전을 병행했는데...
극내대회 성적이 끝까지 별로였습니다..
티비중계로 봤는데...그 칼같던 아이언이 어디로 갔는지...
핀 가까이 붙이거나 온그린 확율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 상태에서 미국으로 가서 남은 대회 출전한다길래
과연??? 우려스러윘는데...
역시 기우였습니다..
US오픈과 이번대회 샷을 보면 폼이 완전히 올라왔네요..
내년 시즌에도 고진영, 김세영 두 선수의 선전을 바라고..

박성현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도 빨리 폼을 회복해서
리더보드 상단에 태극기가 도배되는 그림을 종종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