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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레슨을 받으면서 여러가지를 지적 받고 있습니다.
첫번 째는 체중이동.
몸통의 회전은 체중이 이동되어야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백스윙 때 오른발의 압력, 다운 스윙 전환 때 왼발의 압력을 느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제대로 된 체중이동이 안되고 왼쪽 골반이 임팩트시에 회전이 안되고 슬라이딩이 되면서
오른어깨가 땅으로 박혀 뒷땅 또는 공 밑을 훑고 지나고 비거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생깁니다.
하지만 고치기가 매우매우매우매우 아주 어렵습니다. 한번 체득 된 습관은 쉬이 바뀌지 않으니.
그제는 프로님이 어깨, 골반 회전을 더 하라고.
레슨 전, 백스윙 때 골반이 무너지며 회전이 되어서 골반 회전을 X팩터 스윙으로 자제하고 있었는데
그날 따라 섕크가 나자 전체적으로 백스윙 때 상체 하체의 회전이 작아지면서
팔이 내려갈 공간이 안생기니 섕크가 난다고.
결과는 드라마틱 합니다. 왼쪽 어깨를 턱 아래보다 조금 더 보낸다 생각하고
몸을 더 꼬았더니 거리가 안나던 아이언이 제 거리를 갑니다.
훅이 좀 사라지고 드로우성으로 바뀌고요.
예전에도 느꼈던 바인데 까먹고 있다가 이렇게 또 프로의 도움을 받네요.
PXG 이제 대여섯번 쳐봤는데 첫날 잘 맞고 몇일동안 안맞아서 팔 준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필드 데뷔까진 제 손에 붙어 있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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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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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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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리듬이란게 본인의 폼을 가져가야 리듬이 나오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백스윙 탑이 어이없이 낮으면서도 거리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는 어깨를 끝까지 거의 오른발 엄지까지 보낸다고 생각해서 움직이는게 제 리듬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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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백스윙이 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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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다운스윙의 완성은 백스윙이죠. 백스윙이 좋지 않으면 공이 제대로 안맞으니. 백스윙탑 에 집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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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레슨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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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덜 돌리면 스윙이 급해지고 채가 낮아지고 급하고 헤드 높이가 낮으니 뒷땅 때리고 엘보 통증 오는 것 같아요. 아프지 말고 즐골하세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