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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당근에서 스카티카메론 진짜 오래된 모델인
scotty cameron newport 2.5 detour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오래된 거라 이래저래 사포질하고 광택내고..
페이스면이 이래저래 흠집이 많아 한시간 반을 사포로 갈아
평평하게 만들어 재조립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타감이 좋네요. -_-ㅋ
그래서 소장용으로 생각했던 요놈을 주력으로 돌릴까 하는데...
같이 다니는 형님들이 페이스 면이 너무 평평해 맨질맨질하면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가고 미끄러 진다 해서... 급 고민이 되네요?
옛 퍼터들은 맨질맨질 하드만요. 글고 동퍼터도 그렇고...
제가 공을 똑바로~ 아주 똑바로 보내는 것도 아니라..
그냥 칠까도 싶고...
어떤 생각이신지들 궁금합니다~~~
페이스 면에 흠이 있어보이지만 맨질맨질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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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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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퍼터도 노밀드 페이스입니다. 맨질맨질한데다 수십년 써서 센터에 공 자국이 나있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공 잘 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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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스핀을 먹일 거 아니면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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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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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는 게 아니고요. 퍼터 페이스가 맨질맨질 하면 긴호를 그리는 그런 아주 아름다운 퍼팅 스트로크가 아니고 인 아웃이나 아웃 인으로 들어오면 드로우, 페이드가 생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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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요즘 나온 채들이 밀링되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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