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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웠던 골프장은??
골프장 |
퇴촌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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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16 12:52:38 조회: 5,616  /  추천: 6  /  반대: 0  /  댓글: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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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아침 지인 분 초청으로 다녀온 아시아나 동코스 전경입니다.

시원한 뷰가 보이는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18번홀인데 그린이 장난아니게 생겨서 어려운 라운딩을 

예상하였는데 역시 빠른 그린 스피드와 구겨진 페어웨이와 도그렉 홀, 내리막퍼팅이 그린밖으로 나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회원님이 아시아나가 아니라 "다시안와" 라던데 10년 넘은 골프 경험 중 가장 어려웠던 구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프리 발렛 파킹 서비스와 캐디들의 경기 운영에 대한 애기를 한마디도 하지 않아서 인상 깊게 느껴지고 다시 오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골프장 이었습니다. 좋은 날씨와 동반자분들의 배려로 즐란으로 마쳤습니다. 

골포인들은 정상적인 날씨에 경험햇던 가장 어려웠던 코스는 어디인가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가보진 않았는데(조만간 갈 예정) 부산경남에서는 정산CC가 악랄하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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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가봤는데 벙커연습하기 좋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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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하면 솔모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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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벙커는 자신있는데 정산cc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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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개의 벙커가 108 번뇌를 준다는 그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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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메워서 100개정도인걸로 압니다 ㅋ

    0 0

비투비 계속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벙커연습하시는 최고인듯합니다 캐디님 말로는 118개인데 회장님 사모님이 하나줄여서 117개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0 0

벙커 구경하러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군요,,

    0 0

벙커와의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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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CC 그린 어려운데.. 그때 운이 좋아서 라베 찍었었네요.. 81개 ㄷㄷ
확실히 어렵긴 합니다. -0-;; 진짜 운이 좋아서 라베 한거지...
제가 갈때 저희 다음팀이 대회 팀이라 그린빠르기가 3.2정도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대회 스코어보드 보니 전반 지나는 시점에 1위가 10개 가까치 였더군요 -0-;;;

    0 0

이천블랙스톤이요..
페어웨이 바로옆 러프에서도 공을 잃어버리기 일쑤고....
찾아도 샷을 할 수 없었다는....ㅜㅜ
지금도 무서워서 이천블랙스톤은 못가고 있습니다...ㅜㅜ

    0 0

블랙스톤은 어디든지 어렵다고 소문은 들엇습니다,

    0 0

블랙스톤은 타구장 대비 10개는 더나온다고 캐디분이ㅋ. 백돌이 회귀구장 임다.

    0 0


핀 위치나 티박스 위치에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가본 곳 중 가장 어려웠던데는 웰리힐리 남코스였어요. 그린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를 진짜 마구 구겨놔서, 드라이버 잘 쳐도 두 발이 수평인상태로 공치기가 쉽지않았던... 360, 클럽모우, 아난티, 힐드로사이, 여주/이천쪽 왠만한 골프장들 다 가봤지만 웰리힐리 남코스만한데가 없었네요. 북코스 몇번 치고 칠만하다싶어 북코스 잡았다가 낭패봤던 기억이...
(사진은 불펌)

    2 0

360도 어려웠던 기억이 이제 사라져버렸습니다. 웰리힐리 사진도 만만치 않군요

    0 0

저는 웰리힐리 남 만 가보고 다른 악명높은곳은 한번도 못가봐서 명함도 못내밀줄 알았는데 그렇군요 ㄷㄷㄷ;

고저차와의 싸움이 인상깊었습니다

    1 0

그린스피드 3.0인 베어크리크 크리크 코스가 참 어려웠어요. 그린에 공을 올리면 거기서 다시 홀이 시작되는 기분이라 빠른 그린 퍼팅이 재미 있지만 대신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그리고 몽베르 북코스 처음 갔을땐 너무너무 어려웠는데 두번 세번 가보니 좀 낫더군요.

    0 0

그래도 아시아나 두번 세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1 0

저는 많이 다녀보질 않아서... 가본데중에는 프린세스CC가 많이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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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도 어려운 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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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도 쉽지 않은 구장이죠 ㄷㄷ
두번 가봤는데 당분간은 안 갈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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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블랙스톤....... 내 다신 가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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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천 블랙스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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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본 70여개 골프장 중에 이천블랙스톤이요. 세번 갔지만 이젠 안가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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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은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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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모 여자 프로가 우승후 사장님 어렵게 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인터뷰
아시아나- 전두환이도 치다가 채 던지고 집에간곳

둘다 극강으로 어려웠는데
저는 양잔디가 더 어려워서 이천블랙스톤에 한표줍니다 ㅎㅎ

    1 0

블랙스톤하고 정산cc에 비하면 쉬운 곳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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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산cc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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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CC 도 꼭 한번 가봐야 할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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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라우드요. 정규온에 기본3펏, 4펏 ㅡㅡ  그린스피드를 잊을수없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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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도 퍼팅이 2단 그린을 못올라가면 그린 밖으로 나가더군요,,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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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티클라우드 그린스피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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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티클라우드요...ㅡㅡ
거의 5년이상만에 90대를 치게 만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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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제주 우리들cc 갔었는데...홀 중간에 숲이나 해저드 넘겨야 하는 곳이 무지 많고, 핀도 안보이게 도그렉도 많고...치다가 맨붕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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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프로들 경기하는 것 봐도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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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어려운건.... 머리올렸던 골프장 아닐까요? 130개 넘겼던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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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겨울 첫 남여주cc 정말 어려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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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천블랙스톤이요
올 해저드인데도 정말 스코어 내기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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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블랙스톤은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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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크리크 춘천이 어려웠네요. 그린뿐만 아니라 페어웨이까지 타이트한 벤트그라스여서 그런지 그린주변 어프로치를 실수 없이 치기가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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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이천-처음부터 끝까지 스트레스
핀크스-제주도바람과 한라산브레이크
웰리힐리 남코스-평평한 라이는 하나도없음
사우스스프링스-개미허리에 울퉁불퉁 그린
잭니클라우스-러프들어가면 못나옴. 어프로치 난이도 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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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딱 해주셧네요. 참고해서 가보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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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CC 벙커 많기로 유명한데 실제 가보시면 그린 난이도도 어마어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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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CC 벙커 많이 메웠죠 ㅎㅎ 정말 경치 좋고 관리 잘되어 있고 ㅎㅎ
벙커도 벙커지만 벙커가 그린보다 많이 낮은곳이 몇군데 있고.. 단순히 벙커가 많다기 보다는 거리조절 잘못하면 여지없이 벙커로 들어가는 홀들이 많습니다. -0-;;
몇번홀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린보다 한 2미터 정도 낮은 벙커에 빠져서 거기서 세타 까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것만 아니였으면 라베를 7자를 그렸을텐데 말이죠 ㅎㅎ
페어웨이는 그리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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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서 세반만애 나오면 멘붕이죠.. 핸드웨지를 사용해야.  ㅎ
정산cc 블랙스톤이 가장 어려운 곳..
가까운 이천 불랙스톤부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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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주에 이천 블랙스톤 갔가가 
돈 버리고 기분 버리고 다신 오지말자고 다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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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블랙스톤,, 경기권 끝판왕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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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송도 잭니cc 가 여태껏 가장 어려운 구장입니다.  자괴감이 들게 하는 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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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니클라우스 가보고 싶은 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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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천힐스 대회다음날 (월요일 새벽 티)... 대회코스 그대로 친거요.
러프는 발목까지 와서 들어가면 공 잃어버리고. 찾는다고 해도 도저히 정상적인 샷이 안되고요.
백스핀이 없으면 그린에 아예 멈추지 않고 다 굴러서 넘어갑니다.
그린은 이슬이 있어도 빠르더니.. 마르니까..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더군요. ( 툭 쳐도 5M... 약간 쎄면 10 M)..
또 홀은 왜 그렇게 이상한테 만들어 놨는지... 변곡점에 만들어 놔서 요행으로 들어가는 일은 전혀 없더 군요.
( 그리고 홀을 잡아당겨서 뽑아 놔서. 딱 맞게 치면 옆으로 흐릅니다. 약간 세게 쳐야지만 들어가더군요. )
거기서 치면서 동반자들도.. 이런대서 치면서 그런 스코어가 나오는 거야?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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