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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금요일 6시 티업을 잡았는데...
야속하게도 7시부터 11시까지는 비가 주룩주룩 온다는 예보가 있네요
골프장은 티업 시간에 비가 안오고 있으면 무조건 출발 해야 한다고 하고...
기상청은 08시부터 세찬비에 강수확률 100%를 때려놨네요
그럼 4시부터 일어나서 골프장 가서, 일단 티업하고
전반 중간 무렵 세찬비를 맞으며 우천중단하고
비는 비대로 맞고, 이건 뭐 몇타 쳐보지도 못하고 다시 터덜터덜 복귀해야 하는
내 기분은 누가 위로해 주나요? ㅠㅠ
벌써부터 우울하네요....
뭔가 불합리한 제도 인거 같으면서도, 푸념할데가 없어서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맘에 적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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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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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예보 및 실제 상황은 변하니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안오거나 조금만 와서 18홀 완주 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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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열심히 기도는 하고 있습니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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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골프 한번해봤는데 운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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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린에 강이 생겨 흐를때 쳐보기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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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요일 6시40분입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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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기도 탑승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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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에휴.. 딱 오전엔 비땜에 못칠 분위긴데 미리 취소도 못하고 연차만 날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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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탑승객 2번째 이십니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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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40분 티옵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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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왠간하면 그냥 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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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양 8시인가 잡아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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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 관련해서는 골프장 마다 대응이 달라서 비소식 있는 날이면 이래저래 신경이 많이 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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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남해 1박2일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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