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어제 라운딩 나가서 드라이버는 하나 밖에 안죽었는데,
어프로치에서 망했네요 ..
원주 파크밸리 다녀왔는데, 페어웨이는 넓고 괜찮았는데, 그린이 어렵더라구요.
땅콩 그린도 있고, 그린 안에 엣지도 있어서 암튼 재밌었습니다.
그린 주변까지만 가면 그린 주변은 대체로 평탄한데, 거기서부터가 문제더라구요.
그린 주변 엣지가 대체로 평평해서 10~30미터 붙이는 걸 잘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주로 56도로 왼발오른발 모으고 오른발 옆에 공 두고 찍어찌는데
이게 30~50미터 혹은 오르막에서는 효과가 좋은데, 평평한 곳에서는 쪼루, 탑볼이 나더라구요..
왔다리 갔다리 몇번 하니 10타는 잃은거 같습니다.
회원님들 평평한 곳에서 10~30미터 정도 붙이는 거 어떤 채로 어떻게 주로 하시나요?
띄우지 말고 굴리라는 사람도 있고, 찍어치더라도 어퍼블로로 치라는 사람도 있고, 힘 조절이 쉽지 않더라구요.
|
|
|
|
|
|
댓글목록
|
|
엣지나 잔디가 얕은데서는 56도 바운스 때문에 뒷땅 혹은 볼머리 까시게 됩니다.
|
|
|
예 가슴에 와닿네요.. 뒷땅....
|
|
|
뭐, 개뿔 모르는 구십돌이지만... 어프로치는 정말 잔디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
|
로우 바운스 웨지를 사시던가
|
|
|
그린 주변에서 56도로 찍는건 사실 자살행위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냥 유틸리티나 숏아이언으로 툭 굴리기만 해도 가는 거리를 리스크를 감수하고 찍어칠 필요가 없죠. 평평한 곳이라면 9번이나 피칭 정도로 로프트를 세워서 가볍게 퍼팅하듯이 굴리는게 미스를 줄이는 제일 쉬운 방법입니다. 거리감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게 공을 때리려고 해서 미스가 나는 건데 러닝어프로치는 그냥 퍼팅한다는 느낌으로 퍼팅 정도의 크기로 스윙하면 얼추 맞습니다. |
|
|
예 어제 절실히 느꼈네요.. 피칭웨지는 100미터, 52도는 80미터용으로만 쓰고, 56도로 다 해결하려고 했던게 잘못 같습니다. 도움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연습해보겠습니다. |
|
|
그린주변 평평해서 띄울필요없는데면....그냥 피칭잡고 (8번 9번도 좋은데 괜히 그러면 캐디가 싫어함) 공 오른발 앞에 두시고 그냥 퍼팅하듯 치시면 잘 구릅니다. 이걸 괜히 띄우네 마네 하면 사건사고 생기구요...ㅎㅎ |
|
|
윗분들 말씀처럼 9번이나 피칭등으로 굴리는게 젤 좋고요…
|
|
|
딱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
|
|
저는 굴리는 어프로치 못해서 56도로 무조건 띄워서 치는 편인데
|
|
|
연습장에서 어프로치로 1미터 2미터 3미터 보내는 연습많이 해보세요.
|
|
|
아예 날로 탑볼 치듯이 치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
|
|
그래서 롭샷용 바운스 낮은거 하나 있으면 좋아용.. 타이트한 라이에서 스윙으로 걷어칠수 있거든요.. |
|
|
산티아고94874780님의 댓글 산티아고94874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저 같은 경우...어프로치는 52 하나로만 하니 미스샷이 비약적으로 줄더라구요. 클럽 한개로 볼 위치 손 위치 스탠스 등을 조절하면서 연습하니 생각도 단순해지고 연습도 많아지고..
|
|
|
예전 레슨프로가 해주던말이
|
|
|
정답이죠 ㅎㅎ 굴릴수 있으면 언제나 우선순위는 굴리는걸로 ㅎㅎ |
|
|
음 이 말씀 잘 새겨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
|
혹시 굴리는 샷은 8,9번
|
|
|
사실 피칭웨지가 피치샷 하라고 피칭웨지에요 ㅎㅎ
|
|
|
조언 감사합니다^^ |
|
|
어떻게든 굴릴수 없을까 머리 굴리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반이라도 굴릴수 없을까 고민하고, 그래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띄우세요. 아마추어는 일단 굴리는게 최곱니다.
|
|
|
그린 주면이 평지라면 8번이나 9번으로 굴리는 연습 많이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