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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필드 3~4번 나가본 초린이 커플이 락가든cc 조인으로 갔다왔습니다.
전장길이가 길다고 해서 와이프는 파3,짧은9홀 골프장만 가본터라 둘다 약간 긴장하고 갔는데,
조인하신 중년부부께서 처음이냐고 잘됐다고 자신들만 따라다니라고. 삑사리 나면 웃으시고 멀리건 계속 주시고 저나 와이프 정말 맘편하고 즐겁게 즐기다 왔네요. 돌아오면서 우리도 저분들처럼 나이 먹어가면 좋겠다는 대화까지^^
저도 지인과 같이 가본 회원제 골프장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와이프가 락가든골프장과 같이 이쁜 노캐디 골프장 또 어디 없냐고 월차라도 내가 갔다오자고 하는데 괜찮은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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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셔플러님의 댓글

스코티셔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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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4-24 08:37

타이거cc 3부 노캐디 2인
장점 가까움, 2인됨. 단점 3부
한림안성(9홀)cc 노캐디(3인이상)
장점 갓성비 자동카트 단점 멀다
지산cc(9홀)
장점 엄청싸다 단점 카트가 전동이긴 한데 수레형이라 끌고 가야되는데 진짜힘듬.
용인블루원 일부홀(3인이상 노캐디)
블루원은 회원이 4주전 예약하고 남은홀 2주전 열리는데 비성수기는 가끔 노캐디 남았는데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못쳐서 노캐디에서 경험쌓게 하는데 전 노캐디가 재밌더라고요. 락가든도 재밌긴 했는데 노캐디는 운전카트보단 자동카트가 필수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