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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필드에서 감 끌어올릴 일만 남았습니다. 빨리 날씨가 따뜻해져서 실내연습장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드라이버
캘러웨이 GBB, 9도 set to 10도, 후지꾸라 665 evo2 TS S-Flex : 일단 작년까지 쓰던 BBV+알딜라 로그대신 이 녀석으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여차하면 다시 BBV로 갈겁니다.
페어웨이우드
캘러웨이 GBB, 3번 (15도) 5번 (19도), 쿠로카게 TINI 50G, S-Flex : 우드샷이 종종 밀리는 미스샷이 나와서 종전보다 가벼운 샤프트로 갔는데 확실히 편하네요. 가볍고 짱짱합니다.
아이언
3i - 스릭슨 U45, 프로젝트X 5.5
4i~pw - 스릭슨 z945, 프로젝트X 5.5
아이언은 당분간 손댈 생각 없습니다.
2년째 이거 사용중인데 탄도 조절이나 turf interaction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헤드커버도 지퍼있는걸로다가 싹 해줬습니다. 타감은 플젝 통샤프트로 인해 어쩔수없이 다골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수긍할만한 수준입니다.
웨지
AW - 스릭슨 z745 51도, 모듀스 120X
SW - 나이키 엔게이지 56 스퀘어, 다골 웨지
LW - 나이키 엔게이지 60 토우스윕, 다골 웨지
AW는 z945모델이 없어서 745로 별도로 구했는데 이거 나름 물건입니다.
SW LW는 어쩌다 접한 엔게이지를 1년정도 사용중인데 이걸로 바꾸고나서는 숏게임이 안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있어서 계속 쓸 생각입니다. 60도는 토우스윕 모델을 쓰는데 여러가지 상황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퍼터
오딧세이 XG #7 butane finish, 34인치, white hot insert
나이키 메소드 오리진 B2-01 34인치
퍼터는 좀 오래된 모델인데 인서트와 표면처리 조합이 꽤 레어한 모델입니다. 이것도 별로 바꿀 생각 안들게하는 녀석입니다.
세컨 퍼터로 나이키 장비사업 철수하면서 오리진 B2-01모델을 들였는데 퍼팅 안될때 종종 들고 나갑니다.
공은 이거저거 다 써보다가 결국엔 브릿지스톤 B330S 에 정착했네요.
마지막으로 저도 아이언샷 하나 올려봅니다
https://goo.gl/photos/CMcJvqeYyW5KdJDr6
그럼 2017년 씨즌에는 모두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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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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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백부터 에폰... 구성도 완전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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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은 저럼하게 나온게있어서 질렀는데 포켓이 생각보다 작아서 당황중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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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그~~레이트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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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정붙이고 계속 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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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평이네요!! 클럽구성이 좋습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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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아시는군요.. 여기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재단장하고 다른 사업자가 들어와서 오픈한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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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폰 가방도 이쁘네요 골마켓 잠복해야겠습니다.아놔 포럼을 끊어야겠어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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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렇게 구매하실만한 메리트는 솔직히 없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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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커버 저도 저거 씁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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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게 헤드만 덮는 네오프렌?그거보단 훨씬 좋은것 같네요. 분실 위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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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945 아이언 쓰시는 고수시군요. 와우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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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머쓸백 쓸거라곤 생각못했는데 이거는 머쓸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쉽게 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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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이 깔끔하네요.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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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컨셉은 빨갱이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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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오늘 골마켓 푸쉬와서 보니 커버가 하얀 투명으로 되어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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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투명커버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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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아이언 쓰시는군요. 제가 시타했을 때에도 스윙이 쉽고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제 다음 아이언은 아마 z765가 될 듯 싶습니다. 바꾸려면 아직 2년은 남았지만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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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데 굳이 765 까지 안가셔도 745도 명기급에 속합니다. 스릭슨 스태프 프로들은 대부분 745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2년 지나서 가격도 저렴해졌으니 이번에 달리시죠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