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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선수의 우승 후 인터뷰 중 다른 pga 선수들에 대한 코멘트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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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enn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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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15 00:47:07 조회: 7,345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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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라운드 18홀까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한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인터뷰 중 한 내용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골프에 있어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게 비거리 같긴 하네요.

*********

그는 매 대회마다 욘 란, 셰플러, 매킬로이 등과 맞상대 한다. 임성재는 그들에 대해서 “그들은 골프가 너무 쉽다. 거리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버디가 너무 쉬울 것 같은 골프를 한다. 괴물들이다. 나하고 욘 람의 거리 차이가 30야드는 더 날 것 같다. 아무리 정확하게 쳐도 모든 샷을 정확하게 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내가 정말 최상의 컨디션일 때만 이들하고 상위권에서 대적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PGA 투어에서 싸울 때마다 매번 한다”라고 말했다.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확실히 편하긴 하죠.. 좀 긴 파4(오르막 포함 380m) 이런거 나오면 진짜... 250m 때려놓는 사람이랑 200~220m 때려놓는 사람이랑 세컨샷 차이가 너무 나서;; 전자는 그냥 8번아이언정도로 공략, 후자는 파5에서의 짤라가는 세컨샷 하는 느낌으로 공략.. 진짜 천지차이라고 봅니다

    1 0

진짜 그런 거 같긴 합니다. 한 명은 숏아이언 다른 한 명은 하이브리드나 우드.. 물론 올라는 가겠지만 세 번 중에 두 번이냐 세 번 중에 한 번이 될까말까냐의 차이는 천지차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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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타에 섬세하기까지한 일류 선수들 틈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내는 임성재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5 0

가끔 왜 3라운드나 4라운드에서 쳐지는지 궁금했는데 안 쳐지는 게 대단할 정도로 힘든 싸움을 하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0 0

거리는 프로의 세계에서 서류전형이나 마찬가지라서 적어도 임성재 선수 정도의 거리가 나지 않으면 PGA에서 비비지도 못 하죠...

그리고 정확한 아이언과 정확한 숏게임의 정교한 플레이가 장타 2온 플레이보다 정신력 소모가 극심하다고 하더군요.

다 잘해야 하는 압박감이죠.

    3 0

그럴 것 같습니다. 장타자는 드라이버 다음에 세컨샷 왠만큼 치면 올라갈 텐데 단타자는 잘 쳐야 올라가는거니..

    1 0

김주형선수는 더 짤순이던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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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언 잘 치는데 홀에 딱 붙이질 못 하니 버디 잡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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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KPGA 기준 7번 아이언이 최소 170M는 나가야 승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풀백티에서는 비거리에 따라 공략 방법이 크게 차이나서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1 0

풀백티에서 치면 정말 딴 세상이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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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마이게임에서 저 요새 거리 줄이고 정확도를 늘렸어요 하면서 거리가 265m ㅎ
근데 7번은 185m 봅니다 할때..
음.. 역시 미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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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서 드라이버 265에 아이언 185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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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미터 남았는데 7번 잡길래 뭐지 했더니.. 붙이더라고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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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도 장타지만
정확한 아이언샷 또는 어프로치,
그리고 홀컵에서 아무리 멀리 있어도 넣겠다는 집중력은 정말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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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셰플러는 멀리 치는데 드라이버도 스트레이트에 숏게임 퍼팅까지 예술이니 괜히 세계 2위가 아닌 것 같습니다. 존 람도 뭐 할 말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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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보면서 다 알잔아요 .. 파5를 세컨샷을 웨지를 잡는.. 사람하고 스코어 경쟁을 한다는것이.. 그들이 숏게임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
누구보다 좋은 폼으로 멀리치고 정확하게 치는데.. 경쟁을 한다...
아마추어레벨에서도 멀리치는 사람이 드라이버도 안죽고 숏게임을 못하지 않으면 같이 안놀죠

    2 0

외국 선수들 중에서 pga 까지 온 선수들은 장타는 기본이고 거기에 아이언 숏게임 퍼팅 다 잘 하는 사람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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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선수는 어지간한 pga 상위권 선수들보다
멀리치는데 상위권에 들지더 못했네요
다시한번 정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1 0

땅덩어리 좁은 한국 골프장 특성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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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그런데 정찬민 선수는 pga 일찍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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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프로님이 서구권 선수들이 넓은 구장에서 OB 신경 안쓰고 거리부터 늘려서 정확도 올리면서 자라서 성장후에는 그기 큰 차이로 다가온다고 말하시던 영상이 생각나네요. ㅎㅎ

    6 0

외국에서 애들하고 쳐보면 무지무지하게 세게 칩니다. 대부분은 개슬라이스 작렬이지만 그 중에 잘 치는 사람들은 정말 거리 및 방향까지 정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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