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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새차사고나서 차를 블링블링하게 세차하고 왁스올리는게 취미인 시절이 있있습니다.
그때 퍼펙트샤인이라는 세차동호회에 가입도 하고.. 그때 난 미쳤었죠 일주일에 한번 세차하고 왁스칠했으니
물론 7년이 지나서 차는 그차 그대로지만 자동세차도 귀찮아서 음..
드라이버 헤드에 왁스를 먹이고 버핑을해서 매끈하고 번쩍번쩍하게 만들면 공기와의 마찰이 적어져서 헤드스피드가 느껴질만큼 빨라질까요? 자전거탈때도 공기저항이 속도의 가장큰 요인이었습니다. 2차대전때도 미군 전투기에 왁스칠해서 속도증가효과를 보았다고 하더군요..
창고에 처박힌 자이몰 티타늄 카나우바왁스를 꺼내서 헤드와 샤프트를 한번 정성스레 딱아볼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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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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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퍼샤에 들어가 검색해보니 역시 드라이버에 왁스칠하는게 몇개 나오네요 ㅎㅎ 거울같은 표면에 파리가 미끄러질듯한 슬릭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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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에 왁스 칠하면 볼 스핀이 줄어 비거리는 눙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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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리막 올렸습니다. 반짝반짝 하니 보기 좋습니다. 헤드 스피드가 증가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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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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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차량의 경우 세차 할 때 마다 10마력씩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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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의 딤플과 비슷한 것같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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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비공개99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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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적절한 난기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견 유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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