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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금없이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골프에서 입스는 뭘까요?
질문 |
헤메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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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27 10:26:28 조회: 4,09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34 ]

본문

야구에서 입스는.. 

공을 똑바로 한곳에 못던지는 걸 보통 입스라고 하죠

상대방이 공을 받아야 하는데 거기로 안가는걸 말하죠.. 

 

그런데 골프에서 입스는 멀까요? 

공이 똑바로 안가는거를 말하는 걸까요?ㅋ

 

이게 입스라고 하면...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골프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입스인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맞다면.. 골프에서의 입스는

너무 잔인하네요..

 

저는 골프 입스 안걸린 적이 없었다는 얘기가 되버리는군요...

 

골프에서의 입스란 뭘까요?

생크병? 갑자기 비거리 감소?

 

프로들은.. 비거리 감소와 방향성 문제를 말할 수 있으려나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겁나서 못 치는 상태 아닌가요?
예전 생크병이 나서 ...파쓰리만 오면 심장이 벌렁거렸던 적이 있어요. 그때...처음 경험했습니다. 아 이게 그거구나...
yips : a state of extreme nervousness that causes a golfer to miss an easy putt
.

    1 0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슴니다. 7번 이상만 잡으면... 아 이거 죽는데.. 하고...

    0 0

공 똑바로 안 가는 건 일상이라....
저는 어드레스 딱 서고 아 뒷땅 치는거 아니야... 하.. 생크 날 것 같은데...
이런 두려움 아닐까 싶습니다.....

    0 0

저도 그럴꺼 같긴했습니다..
근데 너무 항상 느끼는거라..ㅋㅋㅋ

    0 0

프로들이 입스 왔을때
티박스에 들어가는거 조차가 무섭고
스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고 하더군요.
채 잡는거 자체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떤 프로가 인터뷰에서 하루에 볼 500개 이하로 치는 아마추어들은
500개 이상씩 치고도 모르겠다면 그때에 입스를 논해야 한다고 했기도 했구요

    0 0

아.. 글쵸 아마는... 아마일뿐..
그래도.. 잡기 무서운채가 아마도 있긴하자나용..ㅋㅋㅋㅋ

    0 0

네.. 입스는 고수한테 오는거라고.... 쿠사리 먹은적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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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스는 입스가 아니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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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겪는 공황장애같은현상을 공 앞에서 겪는다고합니다만 진짜 그런입스는 보통의 평범한 골퍼들은 거의 못겪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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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저희가 말하는 입스는.. 아무래도 프로의 입스와는 다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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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스윙을 그래도 했는데 기존의 구질이 안나오고 초보때도 안나오던 이상한샷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이유를 알수 없고 고치고자 이것저것 해보는데 연습할때는 괜찮다가 실전에서는 다시 원상태인 상태... 인거 같습니다.
얼마전 드라이버가 이 모양이었다가 다시 돌아오긴 했는데 심적으로 고생이 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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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가 그 느낌으로 얼마전까지 고생을..ㅠㅠ
연습장은 잘 맞는데..
잔디 위에만 서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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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소 싱글은 쳐야 입스가 왔다고 말할수 있다고 봅니다. 원래 공을 어디로 보낼지 내가 정해서 보낼수 있는 사람이 어느 한순간 그 모든걸 잃는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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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의 입스는 증명하기가 참 애매하긴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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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는 프로한테 해당하는 말이지 아마추어에게 사용하는 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10년 이상을 먹고 자고 공만 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공포감이 드는 걸 입스라고 하죠. 아마추어는 그냥 연습 부족입니다.

    3 0

인정합니다.. ㅋ 아마에게 입스란 의미 없는 연습부족이죠! ㅎㅎㅎ

    0 0

입스가 별거 없습니다. 14개 클럽중 유독 안맞아서 그 클럽만 잡으면 불안하고 신경쓰이고 이런 증상을 입스라고 보면 되는거 같아요. 14개 클럽이 전부 그렇다면;;; 그건 그냥 스윙이 안 잡힌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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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정확하신 표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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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하고 이야기해본적있는데, 아마추어가 입스왔다고 하면 속으로 무시한다고 합니다.. 입스는 정말 고수에게만 오는겁니다. 걍 화이트티에서 싱글 치는 정도로는 입스 안온답니다. ..  왜냐면 그때 저랑 이야기하신분이 국가대표도 하고 프로생활도 잘나가다가 갑자기 드라이버 입스가 와서 20대에 은퇴하신분이었거든요.. 3번우드로도 남들 드라이버만큼 때리는데 드라이버를 못잡는데 내가 계속 프로생활을 하는게 맞나 싶어서 결국 은퇴하셨다고 하더라고요..(물론 저랑 라운딩하실때에는 드라이버 잘때리시더라고요 ㅋㅋ .. 프로 은퇴하니 드라이버 입스가 어느날 없어지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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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나 입스는 정신병이라고 하더군요..
스트레스가 심하게 오니 발생하는 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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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거의 트라우마 급인거라.. .. 옛날 그 유명한 메이저리그의 릭엔키엘만 봐도... 어린나이에 엄청 잘던졌다가.. 중요한 경기에서 말아먹고 다신 회복 못했죠.. 그 프로님도 중요한 시점에서 드라이버 한번 OB내고 나서 그담부터 드라이버를 아무리 뭘 해도 잡을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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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나가 했던말이 테이크백을 시작 못한데요~~
두려운 생각만 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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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입스란 무서운거긴 합니다..
정신상태에서 비롯되는...

    0 0

입스 따위....어차피 잘안맞는데    어쩌다 잘맞는 날은 있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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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원래 안맞는거라.. ㅋㅋㅋㅋㅋ 입스인건지 아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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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처럼 치는대 어느순간 내가 어떻게 쳤더라.. 까먹을때가 있더군요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입스가 오는듯 합니다.
드라이버 입스 왔을때 티박스 올라가는게 무섭더군요.. 연습만이 살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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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번 이상만 잡고 서면.. 어케치나.. 했었습니다..
지금은 극복했습니다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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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이 회원님은 입스 아니고 그냥 못치는겁니다
하시던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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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팩폭이라.. ㅋㅋㅋ 제가 다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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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ZNfngTaj-8?si=JofUwKViakDGqMIt
이 영상 보시면 입스가 얼마나 맨붕인지 느끼실 것 같습니다.
대부분 선수들의 입스는 퍼팅 입스가 가장 힘듭니다.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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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퍼팅 입스는 생각도 못해봤습니다..ㄷㄷㄷㄷㄷ
새로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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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입스 장난아니죠... 짧은펏인데 손이 덜덜 떨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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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미치고 펄쩍뛰는 상황이 입스죠
예전에 테이크백 시작이 안되서
1년정도 고생한적이 있는데
입스라는 단어만 봐도 눈을 돌리거나
딴 생각할려고 애썼던 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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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심리적 타격이 진짜 엄청나시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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