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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숙고 끝에 뱃어택 zt로 결정했고..
구입 시 이베이로 m16샤프트는 따로 구매하여 교체하였습니다.
기본 슬랜트 그립이 너무 불편해서 스키니 그립으로 샤프트 교체시 같이 갈았으며 라이각은 pxg에 보내 70->71.5로 변경했습니다.
우선 스탁 샤프트와 m16에 가장 큰 차이는 타감과 버트쪽 강성 같습니다. 카본 샤프트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꺄지고 무게와 강성에 의한 버트쪽 견고함이 더 해진것 같습니다.
스탁 대비 타감은 통통 튀던게 좀 더 달라붙어 나가는 느낌인거깉습니다 그렇다고 카본스틸로만들어진 블레이드의 찰싹이는 느낌은 아닙니다.
롤은 피라미드 페이스와 핸드 퍼스트
구조에 의한 디로프팅때문인지 뭐시기때문인지 확실히 잘굴러가는게 보입니다. PXG가 생각외로 퍼터를 잘만들었단 느낌이 듭니다.
어드레스는 확실히 기존에 사용했던 랩퍼터와 같은 센터샤프트 대비 이질감이 적습니다. 원래사용하던 플럼버넥과 비슷해서 금방 적응이 가능하며 이점이 매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스크린에서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스크린 인조잔대에서는 어드레스시 너무 미끌거려서 (아마 처음쓴 보호해줄래 필름때문인듯합니다.) 백스윙이 꼬여 거리감 적응에 처참히 망했습니다.
자신감 급하락상태로 필드 적응 들어 갔습니다.
실은 안가져갈까 매우 고민했지만...공들인게 아까워 가져갔습니다.
확실히 필드는 달랐습니다.
집 매트와 비슷한 어드레드, 백스윙,타감 다나왔습니다.
터치감도 고급스러운게 마음에들었고 버디 한개, 5미터짜리 파세이브 퍼트 2개 결과물이 매우 흡족하네요.
그렇다고 만병통치약은 아닌것 같습니다.
원래 평균 38개정도치는데 35퍼트 기록했고, 쓰리펏은 다섯개
얼추 비슷한게 역시 제로토크할아버지가와도 제 퍼팅실력은 그대로인거같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pxg 피라미드페이스, 폴리머 필링, m16조합의 견고함과 타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성적으로 접근한 후기여서 좀 부족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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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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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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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택배비만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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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벳어택 ZT로 바꾸고서 여러모로 펏이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물론 실력이 어디가진 않지만, 퍼터변경후 평균 펏트수가 최소 2-3타는 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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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2-3타는 줄거 같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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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세하고 친절한 후기에 추천이 없다는게 충격이어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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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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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댓글 달지만 저도 점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PXG 앨런 이후 거리감도 좋고 두 번째 퍼팅 성공율이 높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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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는거같습니다. 라이수정도 나쁘지않은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