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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근처에 카카오 오픈해서 한 일년반쯤전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kpga프로 한분이랑 티칭프로 한분 계셨는데
일년도 안되서 티칭프로 나가시고 kpga프로 한분 더 오시더니
슬그머니 원래 프로 한분이 안보이시네요...카운터 물어보니 그만두셨다고..
정기적으로 레슨은 안받아도 원포인트로 한번씩 끊어서 받아도 잘해주고 그러셨는데
남아있는 프로는 인사도 안하고 웬지 물어보기 싫은 그런 프로인데..
프로가 사장으로 있는 연습장 빼고는 원래 이렇게 자주 바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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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결국 헤드프로 한테로 정착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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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이 없으면 돈이 안되니 그만두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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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pga 젊은 프로보고 등록했더니 다음날 그만두고 이상한 야매프로 할아버지가 오시더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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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받는 사람이 적으면 기존레슨생 봐주고 이직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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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받았던 사람들한텐 적어도 인사는 하고 퇴직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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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레슨 받는 프로님 3달되어 가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장기적으로 레슨을 계속 받고 싶은데... 연습장이 다음달까지하고 문을 닫는다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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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을 잘해서 실력이 빨리 늘면 밥줄이 끊기는 아이러니가 있죠. 시간을 질질 끌고 안 가르쳐주는 프로는 오래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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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곳은 오픈하고부터 계속 그대로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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