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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임하고 왔습니다. 쉬운 구장이라 그런지 덤으로 라베도 했습니다.
혹시 채를 바꾸면 이 녀석으로 해야겠다 하는 마음에 어제 샤프트 관련 질문글도 올렸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네요. 오늘 아침 평소와 같이 연습장에 가서 어제 쳤던 좋은 느낌 기억 하며
원래 쓰던 채로 (캘러웨이 로그 서브제로) 스윙을 했는데 평소 하던 어드레스도 괜히 불편하고
스윙을 하니 탄도도 낮고 계속 150M 언저리에 꼴아 박습니다.
(이렇게 표현해야 정확히 표현이 될 것 같네요. T-T)
억지로 낮도를 높이려고 하다보니 뽕샷도 나오구요.
최근에 지출도 많고 얼마 전에 거리측정기도 구입해서 당장 드라이버를 바꿀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스크린에서 다른 채 잡고 한 게임 한 걸로 이렇게 드라이버 스윙이 망가질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다시 어드레스부터 차근차근 잡아야 되려나 봅니다.
어제는 기분 좋았는데 오늘은 날씨 처럼 우울하네요. T-T
하늘에서 어디 드라이버 하나 뚝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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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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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다시 잘 맞겠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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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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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정해진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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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채를 바꾸면 간단히 해결되거나....어 그냥 왔다가는 느낌이었구나 라고 깨닫게 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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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연습하는 연습벌레(?)인데 맨날 느낌과 결과가 다릅니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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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저도 매일 연습하는 재미로 골프 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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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문제가 없습니다. 장비가 문제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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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계속 새로운 녀석들이 나오는거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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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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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골프친지 2년 넘었는데 처음 시작할 때 아는 분이 주신 드라이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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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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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골프채를......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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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채로 잘치면 구매를 안할 걸 알고 못치는거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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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끼기 위해 어떻게든 공을 띄우고야 말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