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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25 드라이버 타구음 개선 후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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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2 10:44:19 조회: 6,983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33 ]

본문

결론부터 말하면 대박이네요!

 

전 G400과 G410을 NX그린에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G425로 넘어갔다가 다시 410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망할 목탁 타구음 때문에~!!!

 

그래서 G430으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가격도 너무 비싸고

 

시타 결과 그 돈을 쓸 만큼 드라마틱한 향상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마침 롯데온에서 G425 국내 삼양 정품을 35.9에 팔고 있어서 (롯데카드 적용시)

 

바로 구매해서 타구음 개선 노하우를 바로 적용했습니다.

 

 

1. 무게추 나사에 고무오링을 끼워서 헤드와의 진동을 억제?? 한다.

 

 - 드라이버에 슬리브 체결나사가 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고무 오링을 활용했습니다.

 

 

2. 실리콘 양면 테이프를 사용해서 무게추 바닥에 붙여서 헤드와 접촉면의 진동을 억제??

 

위와 같이 무게추와 헤드와 접촉면을 다 고무나 실리콘으로 덧대어서 

 

뭔가 진동을 확실히 억제 시키고

 

어제 드라이버를 쳐봤는데

 

확실히 목탁소리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정타일때 소리는 G410과 거의 유사했습니다.

 

미스샷이 났을때 약간의 목탁소리가 들리는 듯 했지만

 

웬만한 미스 아니고서는 모두 좋은 소리로 변했습니다.

 

아래 글보니 G430 무게추에도 실리콘이 바닥에 붙어있다고 하던데

 

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G425도 MOI가 10K인데 MOI 3% 올랐다고 가격 2배인 G430 10K 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타구음 개선 강추드립니다.

 

G425 10K 드라이버 추천드립니다.

 

3천원에 행복이네요~ 

 

 

동영상 올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norwaynight/223413272964 

 

들어보세요

 

아들이랑 배드민턴 치고 바로 연습장와서 복장이 좀...

 

 

 

p.s 오링을 구하기가 좀 어려우실 것 같은데 동네 골프수리점에서 구하시거나 혹은

 

    인터넷으로 저렴한 슬리브 사시면 오링 따라옵니다.

 ​ 

p.s 2 제가 사용한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쿠팡에서 예전에 샀던 고무링 226개짜리에서 2개쓰고 남아서, 버리긴 그랬던 224개중 1개를 더 쓸 일이 생겨서 기쁩니다. ㅎㅎ 좀 들고 있다가 연습장에서 나눠줘볼까요? 만인의 연습장 소음평화를 위해 ㅎㅎ

    2 0

저도 이거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신 분이 계셨군요. 그런데 이 오링은 둥그스름해서
접촉면을 다 막아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보시고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 0

이거땜에 산건 아니고요. 온수매트 땜에 샀었고, 잊고 있던 고무링 세트인데
이제야 쓸일이 생겼어요. 말씀하신데로 접촉면을 잘 막아줄지 해봐야겠네요.

    2 0

와.....이팁을 알아낸분도 대단하네요
빨리 나왔었으면 좋았을껄 ㅠㅠ

    1 0

미국에서 누군가 알아내서 올린 글을 보고 딜포 회원분이 알려주셨다는...

    1 0

고무 오링이 없어 슬리콘테입으로 무게추 접촉면의 헤드 부분에 붙여주고 무게추에는 테사테입(흡음)으로 감사고 장착했더니
이것도 효과 좋았습니다.
기존에 좀 민망한 얇은 분유깡통소리에서 묵직한 꽝 소리로 변했어요^^
여기 사이트에 먼저 알려주신분들과 테스트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 0

정말 꿀팁이었습니다.

    0 0

아, 무게추 바닥에도 붙여야 하는군요. 오링만으로도 꽤 효과가 있었는데, 바닥에도 붙여봐야 겠습니다.

    1 0

네 바닥에도 붙이면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0 0

저는 LS이기는 하지만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그런데 어떻게 한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o-ring은 무게추와 헤드 사이에 끼우는것일것 같은데, 실리콘 테이프를 무게추와 헤드사이에 맞닺는 면에 붙인다는건가요?
실리콘테이프 두께가 꽤 되는것처럼 보여서 체결이 되나 싶어서요.
제가 이해하는게 맞는건가요?

    1 0

네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실리콘 테이프가 상당히 잘 늘어나는 성질이어서
나사로 돌려서 체결하면 두께가 점점 얇아지면서 더 바닥에 붙습니다.

    1 0

테이프를 볼트 부위에 둘러서 감싸고 그대로 체결하는건가요?? 저도 오늘 사러갑니닷!!

    1 0

무게추와 헤드와 접촉면을 다 고무나 실리콘으로 덧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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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론 감아도 될듯한데
425쓰는 친구에게 알려줘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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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론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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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 바닥이라는게 어디인지 이해가 잘 안되요 ㅠ

    1 0

무게추가 헤드와 접촉하는 면이 2곳입니다.
나사 체결하는 곳과 바닥입니다.

    0 0

말씀하신 목탁소리 개선이라는게
핑 드라이버의 깡~ 소리가 둔탁한 소리로 바뀐다는건가요?
핑 드라이버 사고싶지만, 옆자리에서 깡 소리내며 치는거 보면 사고싶은 마음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둔탁한 타구음을 선호해서요...

    1 0

음...G425는 깡~~보다는 턱~~이라는 소리였는데
이제는 탕~ 하는 소리로 변경되었습니다.
타사 드라이버들과 비슷
동영상 올렸으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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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25 사신데서 말리고 싶었는데 소리도 좋아지고 만족하셔서 다행이네요~ 저는 실리콘 테잎으로 나머지 나사 구멍도 막았는데 조금 더 막은 느낌이 들긴해요 ㅎㅎ 라베하세요~~

    1 0

저도 비닐 뜯지 말고 반품할까 하다가 도전했는데 성공입니다.

    1 0

^^개선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이것저것 테스트 중인데요.
오링을 어디에 끼우셨나요?
무게추와 헤드사이에 끼우면 실리콘테이프때문에 효과가 있을까 해서요.
그리고, 실리콘테이프를 헤드와 크게 맞닿는 2군데 적용하신것 같은데요. 혹시 아래쪽 조금 닿는 부위에는 아무것도 적용 안하셨을까요?
어제 전 오링은 미적용(없어서^^)하고, 헤드와 닿는 3군데에 부직포테이프라는걸 적용 해봤는데요. 어떤게 효과가 더 좋은건지 대충 적용해도 효과가 동일한건지^^

    1 0

오링은 나사에 끼웠습니다.
사진처럼요~아래쪽 조금 닿는 부위가 어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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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노란색 형광펜 칠한 부위도 헤드에 닿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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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기는 안했습니다.
별로 닿는 것 같지는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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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디 가서 쪽팔리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g425 삼총사 커버만 봐도 흐뭇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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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합니다. 실리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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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입니다.

어 근데 오링을 무게추와 헤드 사이가 아니라

나사 무게추 사이에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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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아뇨...저건 오링 예시사진때문에...
헤드랑 무게추 사이에 했습니다

    1 0

죄송해요, 조금 헷갈려서요.
무게추 바닥면에 실리콘 테이프를 붙이고,
나사에 오링을 끼는데, 헤드랑 무게추 사이에 두어서 이중으로 흡음을 했다는 뜻일까요?
그러면 무게추가 오링 때문에 좀 뜨지 않나요?
궁금해서 문의 드려요, 저도 집에가서 따라 해볼려고 합니다.
유용한 팁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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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테이프가 상당히 잘 늘어나는 성질이어서
나사로 돌려서 체결하면 두께가 점점 얇아지면서 더 바닥에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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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norwaynight/223413272964

감사합니다 시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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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오링세트랑 실리콘테이트(두깨 3cm) 약 11,000원 선이면 구매가능해서 일단 구매했는데 효과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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