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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연습하다가 느낀점....
일반 |
정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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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6 10:59:43 조회: 3,30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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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는 퍼팅이 젤 쉽다고 생각했는데 갈 수록 퍼팅이 어렵고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요즘 연습장이든 스크린이든 필드든...퍼팅할 때 어느 날은 스트로크가 편안하게 될 때가 있는데 어느 날은 너무 힘들때가 있습니다..특히 샷이 안되는 날은 퍼팅마저 더 안되고...​다 연결되는 느낌..?

 

아무튼 요즘 컨디션에 따라 날마다 너무 왔다 갔다 해서 고민 중에...

퍼팅 연습장에서 연습하다가 ..하나 느낀점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어제 저녁 연습장 타석 기다리면서 잠깐 퍼팅 연습했는데 

연습장 벽 근처에서 벽을 등지고 공을 치게 상황에서 어드레스 하려고 몸을 굽히는데 엉덩이가 벽에 닿았습니다.

근데 벽에 몸이 지지가 되니 스트로크가 너무 편안해 지는 겁니다.,백 스트로크도 아주 안정적으로 잘 되고 힘 조절이 아주 쉽게 되네요..당구로 비유하면 당구대에 큐걸이 지지해서 치는 느낌...​그 상태로 공 열댓개 쳤는데 모두 홀인되거나 근처에 일관되게 잘 갑니다...

 

 

그래서 벽이 없는 상황에서도 두다리와 엉덩이를 단단히 지지해서 벽에 붙어 있다 생각하고 고정하고 스트로크 해보니 상당히 편안하고..공도 원하는 방향과 거리로 잘 굴러 가네요..

그동안 허리 아프거나 힘들 때는 그냥 대충 서서 쳤던 거 같은데..그럴 때 결과가 항상 안 좋았는데 아마 하체가 잘 고정 안되고 몸이 왔다 갔다 하니 헤드업도 되고 스트로크도 불안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아무튼 이게 정답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퍼팅때는 항상 이 느낌을 유지하면서 해볼까 합니다..

혹시 잘못된 점이나 다른 좋은 팁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퍼터는 플레이어마다 각양각색인거 같습니다
손목, 어깨, 코어 다 다른데
저같은 경우는 코어로 조절하는 편인데
위 말씀하신 거 처럼  하체 고정에 코어가 잘 먹는 상체 각도가 있어서 첨엔 하체 고정(허벅지에 힘 한번 주고 푸는 방식)하고 코어로 돌립니다
지난번 퍼팅만 44개 치고 왔습니다 킁

    1 0

그르쵸 퍼팅은 자기 편하고 잘되는 방법이 최고라는데 저는 그걸 잘못받아들여서 그냥 편한대로만 치려다보니 그날그날 잘될때와 안될때 편차가 너무크네요

    0 0

최나연 프로 유튭에서 비슷한 팁을 얘기해준 적이 있습니다.
퍼팅 어드레스할 때 신발 안에서 발가락을 살짝 위로 들어올리면 발바닥면이 고르게 땅에 접지되어 하체가 안정된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실제로 해보고 있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2 0

오 발가락을 이용해서 발바닥 고정 좋은방법같습니다 한번 생각하면서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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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뒤로빼고 체중이 뒤로 살짝 앉는 느낌에

허벅지안쪽이랑 코어에 힘 바짝주고 어드레스 합니다만

3펏4펏 난무합니다 ㅠ

    2 0

아......5펏6펏 안하는게 어딥니까. 쩜. 쩜. 쩜.

    0 0

우린 또
송곳 같은 아이언과
찰떡 같은 웨지를 기웃거리게 되겠지요 ㅋㅋ

    1 0

네버다이 드라이버는요? ㅜ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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