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음란화님의 댓글

친구놈도 왼손잡이 우타 였다가
같이 어울리기 힘들어
좌타로 바꿨어요. 대부분이 좌타석이라
연습이나 스크린 어울리기 힘들죠.

왼손잡이 좌타로 바꾸는걸 정말 추천 드립니다.

친구 좌타 바꾸고 구력 1년6개월 만에
스크린 싱글
필드 90대 초반 칩니다.

금방 적응 합니다.

Pga 세계적인 선수들 중 왼손잡이 좌타 많습니다.
요즘 핫 한 공태현 프로도 왼손잡이 좌타입니다.
레슨 중에 왼손잡이들 꿀팁 레슨도 아주 좋구요.
300 이상을 똑바로 보내는 핵심이 왼팔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골프는 왼손잡이가 굉장히 유리 해요.

메탈드럼님의 댓글

지금 반대로 애기하시는거 같아요
어울리기 힘들어서 좌타가 아니라 우타죠
보통 오른손잡이가 우타입니다.^^

아베오타고아뵤님의 댓글

왼손잡이 우타 4년, 90대 전전하다가
좌타로 1년했는데 영아니더라구요, 다시 우타로 넘어와서 1년째인데 90-100왔다갔다합니다.

연습장도 좌타 구하기 힘들고 장비도 힘들고..
한국에서는 왼손잡이라도 우타로 치는게 편합니다.

오방날자님의 댓글

왼손우타 7년차 입니다.

좌타로 전향하면 처음엔 힘들어도 거리나 스코어가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연습장/스크린 타석의 제약과 클럽교체의 문제까지.. 결국 귀차니즘 때문에 포기 했습니다 ㅎㅎ

만약 1.5년차로 돌아가서 다시 선택할수 있다면 좌타로 전향 하겠습니다. 동작 하나하나 본능이 아니고 생각해서 움직여야 되는게 많이 피곤해요^^;

메탈드럼님의 댓글

왼손잡이 우타입니다.
그대로 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스크린도 좌타가 거의없구요
디딤발이 반대라 어색하지만
금새 적응되고 왼손을 잘쓰니 금방 느실껍니다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한국에선 우타로 쳐야죠
외국처럼 필드에서 연습허눈것이 아니니...

eawepv님의 댓글

4년 우타 치다가 좌타 바꾼지 3개월차, 신세계 입니다. 저는 너무 만족하고 골프가 새롭게 재미있습니다.

김포로드리님의 댓글

온리좌타입니다

연습장 및 클럽 스크린예약의 제한이 조금있지만

그럭저럭 불편 감내하고 칩니다

프로이트님의 댓글

왼손잡이 우타입니다. 국내 환경상 우타가 편합니다. 이건 뭐 바꿀래도 뭐가 있어야 바꾸는데 지인들과 스크린 하나 인도어 하나 쉽게 치기가 힘드니 그냥 우타가 낫습니다. 심지어 좌타채 선택권도 크게 없고 할인도 없어서 맘에 드는건 싹다 직구해야 하고, 직구하면 또 샤프트가 해외스펙이라 찾아보는 시간도 시간이고 뭐 하나 제대로 하기가 귀찮습니다. 그냥 귀찮아서 좌타는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들어오기를 인아웃으로 들어오는데 슬라이스가 나는거면 왼쪽의 힘이 강해서 왼팔이 임팩에서 버텨버리거나 몸이 먼저 도는 것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연습장에서 오른쪽 손 100% 힘으로 치면서 강도를 조절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약페이드로 치고 있는데요(좌측에임으로 출발해 페어웨이 가운데로 떨어지는 구질) 느낌은 공쪽으로 던질때 거의 오른손의 힘으로 던지고 왼손은 따라가기만 합니다. 왼손 힘이 어짜피 강해서 이렇게 해도 따라가는 힘과 회전이 있기 때문에 얼추 밸런스가 맞아지더군요

되려 저는 우타 초기에 디딤발이 이상하게 헷갈려서(그냥 반대로 하면 되는데) 스윙 시작시 왼발 발끝을 밟아야 하는데 왼발 뒷꿈치를 밟는 방식으로 1년을 넘게 쳐서 그것때매 저는 슬라이스로 고통을 좀 받았습니다. (역학적으로 뒷꿈치를 밟으니 오른쪽 상체가 튀어나오는건데 디딤발 문제인지 모르고 다른 방향의 접근으로 스윙을 계속 고친 문제)

xotwbt님의 댓글

불편하더라도 뵨능에 충실하는게 후회가 없으실것같네요. 처음에 배울때 프로가 우타권유하길래 좌타 클럽부터 지르고 시작했습니다. 후회한적은 없네요. 참고로 야구 왼손잡이선수들도 거의 다 골프 좌타로 칩니다.ㅎ 그리고 여전히 불편하지만 예전보단 좌타 환경이 점점 좋아지긴 하는거같네요. 좌타가 유리한 마스터스 대회 우승자 중 30프로가 좌타선수랍니다. ㅎㅎ

하이스트님의 댓글

타고난 왼손잡이구요,
우타 3년 FM 라베 91 최근 9경기 평균 99 였는데
좌타 전한 1년 6개월 지나는 중인데 라베 85 최근 9경기 평균 93 정도 나오네요

우타 때 가장 안되는게 1번 체중이동과 2번 릴리즈가 안되어서 좌타 전환했구요,
확실히 몸쓰는게 조금 더 익숙하니까 연습도 더 재밌습니다. 스크린은 우타 때는 습관적으로 갔는데
좌타 때는 가급적 스크린 안치고 연습장과 필드 위주 다닙니다.
왼손잡이 화이팅 입니다 ~~

레드메카님의 댓글

왼손잡이 우타 5년차인데 우선 반갑고 위추드립니다.
저도 초보때부터 아웃인이 아닌 인아웃 스윙으로 시작됐고 남들 슬라이스 고민할 때 개훅으로 골프 접을 뻔 한적이 여러번입니다. (레슨프로들의 느낌을 대입하면 정말 더 힘들어집니다~~)
오른손잡이 우타의 경우에는 왼손의 개입이 적다보니 왼손을 강조하는 레슨이 많은데 왼손잡이는 처음부터 왼손의 개입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오른손의 사용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1시방향으로 던지는 스윙으로~~
드라이버/아이언까지 드로우 구질이었고 오른손의 개입을 조금씩 조정하면서 80대까지 왔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원플레인스윙과 하체를 이용한 스윙으로 교정중에 있어서 왼손잡이의 문제는 거의 없어진 상태입니다.
유튜브의 내용이 아니라 직접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친한 레슨프로가 저는 아직도 왼팔이 훨씬 더 많이 사용된다고 하더군요...제 느낌은 거의 오른손으로 미는 느낌인데도요~~)
저는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많이 잡았습니다. 님도 분명히 가능하실 듯 해요...(1.5년되면 공이 맞으니 아마도 힘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죠~~)

최근 제가 좌타가 아닌 우타로 치는걸 제일 후회하는건 퍼팅입니다.(이게 훨씬 더 교정이 어렵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