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비님의 댓글

시야가 탁 트여서 일수도 있고. 심리적 중압감 때문일수도 있고요..

 거리측정기로 거리보신 후, 그냥 믿고 지르세요 ^^

또예님의 댓글

ㅋㅋㅋ저도 어제 갔다왔는데 캐디가 160이요 하는데 한 250메타로 보이더라구요 .. 저만 그런쥴...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이유는 알수없으나 그런 느낌을 하루라도 빨리 없애야합니다. 억지로라도 마인드컨트롤 하셔야해요.
연습장보다 필드에서 아마추어들이 몇가지 힘이 더들어가는 이유가 있는데 이도 그중 하나입니다.

취중진담님의 댓글

캐디가 110이라는데.. 다들 안믿고 9번 아이언 잡더군요 ㅋ

구린모리카와님의 댓글

전 9번 잡습니다^^:

Apro님의 댓글

주변 환경에 의해서 시각적인 영향을 받는거죠. 가까운거리는 그렇게 많이 차이 안 나지만.. 멀수록 주변의 영향을 받으니까요

숭매님의 댓글

아주 흔한 경우입니다.
주변 환경과 불안한 심리가 원인인 것 같아요.
엄청 멀어보이는 170미터인데 막상 쳐서 그 거리를 다 날아가면 가끔 ‘와우~ 이걸 내가 보낸다고?‘ 이런 짜릿함이 들때가 있더라고요.
연습많이 하시고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이 중요한 것 같아요.
불안하면 더 멀어보여요. ㅎㅎㅎ

양파칠때떠나라님의 댓글

전 너무 가까워 보여 이거 쳐서 오버 하는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들던대요 ㅋㅋ 그런데 실제 잘맞았다고 생각해 가보면 그린 앞에 떨어진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

일관된스윙님의 댓글

주말골퍼로서 1년에 필드를 50회 정도 가고 있는 골퍼입니다.
주말골퍼 치고는 나름 자주 필드를 가고 익숙한데도 지금 말씀하시는 거 아주아주 공감이 됩니다.
인도어에서 늘 치던 거리인데, 그것도 편하게 치던 거리인데 필드에서는 말도 안 되게 더 길어보이죠.
요즘은 에이밍하고 해드정렬해서 어드레스 들어가면 타겟쪽으로 안 쳐다봅니다.
힐끔힐끔 쳐다보면 더 안 좋더군요.  공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끝까지 공만 컨택하겠다고 생각하고 치면 제 공도 생각보다 멀리가더군요..

푸도리님의 댓글

보통 그물이 사선대각선으로 올라가서
그럴수도 있을듯요

slipsacjc님의 댓글

고수분들의 경우는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 필드 어느 정도 익숙해지니(백돌이 못벗어났습니다 ㅋㅋ)
측정기나 캐디분 안내대로 거리와 방향만 인지한 채(코스 매니지먼트 염두)
난 지금 연습장에 있다고 마인드 컨트롤하고 칩니다.(공 + 스윙과 스윙패스에 집중)
그러니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예전에 필드와 연습장간의 스윙 괴리감에 대한 글을 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건데 에이밍하고 어드레스 후 목표물을 보면 좀 틀어진 느낌인데....
어드레스 후 바꾸면 처음 본 에이밍이 대부분 맞네요....
50%정도 레귤러 온 합니다.(노 멀리건)
근데 쓰리펏입니다.....ㅜㅜ

좐진님의 댓글

시각적으로도 연습장은 내 기준에서 역사다리 꼴로 퍼진 형태이지요. 필드는 그린을 중심으로 바라보게 되니 그 반대인 경우가 많구요. 나무로 좌우가 막혀 있다면 시각적으로 계속 좁아지는 구조이니 더 멀게 더 좁게 느껴 지겠지요.
연습을 믿고 거리계에 찍힌 거리대로 치려고 노력 합니다.

누가봐님의 댓글

오르막까지 계산된 거리표지판때문일꺼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