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창(?) 거리는 스탁 드라이버 샤프트가 일반적인 골퍼들에게 적당한건지 약한건지... > 골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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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 거리는 스탁 드라이버 샤프트가 일반적인 골퍼들에게 적당한건지 약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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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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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06 13:21:46 조회: 8,144  /  추천: 7  /  반대: 0  /  댓글: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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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 받은 드라이버로 연습없이 필드에 가서 터지는 공을 보고 당연히(?) 드라이버 문제인줄 알고,

이곳에서 여러정보를 참고해서 특주샤프트가 있는 드라이버들로 기변을 해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볼스 62~65 정도인데 과연 내가 특주가 맞는건가 생각을 하다가도 스탁 샤프트를 만져보면 낭창거려 너무 약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낭창거려서 내 드라이버 스윙이 안정화가 안된다는 최면을...^^

여러 기변을 반복하다 현재는 핑헤드에 173-55sr에 정착한 상태입니다.

가볍지만 낮은 토크에 단단한 샤프트라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가격이 착해서 주문했던 에어로젯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기존 샤프트에 비하면 스탁이라 그런지 낭창거립니다.

그런데, 샤프트가 낭창거리는게 약한게 아니라 일반적인 아마추어에게 맞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데요.

정말 무식하게 그동안 샤프트가 좀 낭창거리는 것 같으면 이건 약한거야 내가 사용할 샤프트가 아니야 이랬었는데요.

저와같은 일반적인 볼스에는 낭창거리는 샤프트가 맞는 것이 아닌가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많은 글들이 스탁은 너무 약해서 일반 성인에게는 좀 약하다는 글에 제가 쇄뇌당한게 아닌가하는^^.

샤프트가 휘면서 쳐주는 현상이 있어야 하는데, 스피드가 낮은데 무지성 단단한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는게 과연 나에게 맞는 것인지 월급 루팡이 갑자기 궁금해서 글올려봅니다. 스탁에어로젯 비닐을 개봉할지 반품을 할지 고민중이네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어떤 골퍼가 새로 산 드라이버가 낭창거리는 거 같고 자기가 치면 180 밖에 안나가서 이거 이상하다고 레슨프로한테 줘 봤더니 툭 치고 250 나가는거 보고 이거 좋네요 고객님? 이랬다는.......
그 많은 통계를 무시할 순 없죠. 스탁 스펙도 다 이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장비 탓을 하지 않으면 새로 장비를 살 수 없잖아요~
잘 맞으면 내 스윙 덕분, 잘 안 맞으면 장비 때문!

    3 0

제 생각인데 아마추어라 함은 보통 주말골퍼들에 비중이 높은데,
그날 그날 컨디션 + 체력이 다르니 평균값을 매겨  스탁 5S가 제일 나은거같습니다.

좀 더 열정적인 아마추어들은 특주를 하겟지요. 매일 연습가고 란딩도 잦은 등등
자기 자신의 상태와 컨디션을  주말골퍼보다 좀 더 잘아는.

근데 골프가 업이 아닌 이상 그 열정적인 아마추어들도 다시 주말골퍼로 돌아가는 순간이 오기에
스탁 5S가 아마추어들이 치기엔 제일 적합하지 않나 라는 저 혼자만의 결론을 내려보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반열에 오른 꾸준히 8초 치시는분들보면
특주 치는 사람 반 내 채가 뭔지 샤프트가 뭔지도 모르는사람도 반입니다.

얼마전 싱글 플레이 하시는 사촌형님에게



형 아이언 이거 뭐에요?(너무오래된거라 처음봐서)



'응 ?? 몰라 포지드인가 거기껄꺼?채에 포지드라고 써있어'

ㅋㅋㅋㅋ

    7 0

스피드가 느린데 상체나 손을 많이 쓰면 낭창거림이 많다고 해용! 그래서 스펙이 높다고 오해 하시는 분이 많아용!

    2 0

드라이버 볼스 56 나오는 와이프가 딱 저랑 반대입니다.
뭘 쥐어줘도 낭창이는건 잘 모르겠는데?????
볼스 60~65 왔다갔다 하는저는 낭창이고, 킥포인트가 어쩌고...

    0 0

텐세이 1k 화이트랑 블루계열로 쓰고 잇는데, 어제 받은 에어로젯 스탁 샤프트가 생각보다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3 0

단단하다고 느껴지시나요? 핑투어샤프트가 많이 단단한가보네요^^

    0 0

에어로젯 스탁이 라드나 LTDX 스탁보다 조금이라도 빳빳한것 같습니다.

    0 0

혹시 반품대신 판매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ㅋ

    1 0

아직 판매하는곳 많은것 같던데요^^

    0 0

연습을 많이 한 프로들이야 어떤 샤프트를 쓰더라도
어느 타이밍에서 힘을 어떻게 써서 스윙하는지 다 맞출 수 있지만
저희 같은 아마추어들은 그렇지 않죠

이론적으로야 스탁으로도 얼마든지 똑바른 방향으로 250m 이상도 보낼 수 있겠지만
그러기 위한 스윙 타이밍을 연습량이 적은 아마추어들이 다 캐치를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시중에 나온 샤프트 중 나한테 제일 맞는 게 무엇인지 찾는 과정이 의미가 없다고 보지 않고요
그런 장비질에 쓸 돈이 있으면 차라리 레슨을 받으라고 하는 말들 역시 그래서 의미가 없다고 보지 않습니다
내 스윙이 개선될 수록 나에게 맞는 샤프트의 범위가 더 넓어질 테니까요

    6 0

제 볼스가 59~62 정도인데 173-55sr이 딱 맞습니다.
볼스 64~66정도인 제 친구는 173-55s가 딱 맞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맘먹고 휘두르면 68~이상인데 그럴때는 173-55s로는 훅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힘조절해서 65정도에 173-55s가 딱 적당하다고 하네요.

저는 스크린에서 에어로젯s 써봤는데 다 슬라이스 나더라구요.
그런데 같이 친 어르신(70대)이 그걸로 다 정타내는데, 이 분은 투어ad6x로도 똑바로 보내시는 분이라..

그래서 저도 이번에 에어로젯s 샀어요!(응???)
이걸로 슬라이스 안날때까지 연습해서...어떤채로도 잘치고 싶네요.

    4 0

ㅎㅎㅎ 설득되는데요^^

    0 0

에어로젯들고 스크린연습장가서 나는 겨우 200 나가는디
레슨프로가 시범보여준다고 툭쳤는데 250 가고
날 보면서 처음보는건데 이거 좋네요 하는순간
드라이버는 죄가 없고 다 내 몸뚱이가 문제다 라는걸
깨달았죠
하지만 기변병은 없어지지 않고
신형 나올때마다 골마켓이나 악골프가서 시타해보곤 하죠

    2 0

근본적으로 샤프트 접근을 볼스피드로만 판단하면 낭패보기 좋아요..
같은 60볼스라도 어떤사람은 후두러패는사람이잇고 어떤사람은 타이밍잡아 치는사람이 잇고 그렇죠.
그럼 후두러패는사람은 단단한 샤프트가 그나마 방향성이 일정할것이고,
타이밍을 잘잡아 휘두르는분들은 약간은 낭창?임이 있어야 거리와 방향성이 모두 만족스러울겁니다.
결국 스윙타이밍이 어느것이 맞나. 스윙스타일이 어떤 성향의 샤프트와 맞는지가 관건입니다.
단순히 볼스피드 몇, 샤프트 cpm 몇, 강도 s sr r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저도 수십여개 샤프트질과, 10번이상의 피팅 등등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얻은 결론입니다.
절대. 볼스피가 몇인데 추천좀요. 뭘쓸까요 이거쓰세요 등등,
정말 안일한 생각입니다. 이거하나는 확실히 말씀드릴수있습니다.
그렇게 접근해서 운좋게? 맞는 샤프트를 찾는다면 다행이지만 아닌게 대다수죠..ㅠ
저역시 볼스 63~65 근처에, 여러시행착오 끝 텐세이1k오렌지 5s 씁니다.
저는 타이밍이 빠른스타일이라 미들킥or혹은 약간 토크값이 높은 샤프트를 쓰면,
좌탄우탄 모두다 납니다. 임팩타이밍이 틀어지는거죠. 팁이 단단한 하이킥을 쓰니
이게 어느정도 보안이 되면서, 우측미스 혹은 베이비페이스성이 납니다.
필드에서는 좌측만막고 중앙에서 왼쪽 10~15미터 정도만 보고칩니다.
오비나는 볼이 정말 현저히 줄었습니다. 스코어도 좋아지고요..

저도 내수준에 하이킥이냐. 하며 하이킥은 크게 염두하지안았는데,
정착하기전 피팅3번정도 + 샤프트 5번정도 바꿈질에 결국 답이 도출되었어요 ㅎ

결론은,
정답은 없습니다만.
내게 맞는 헤드+샤프트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허나 이 접근방식이 볼스피드,cpm,강도,무게 등등으로
일반화 시킬수 없으며, 추천또한 쉽지안은게 제가 얻은결론이다라는 말씀드리고싶네요 ^^
피팅+시행착오를 겪어봐야 답이나옵니다. 내게 맞는 옷이 어떤건지요

    9 0

혹시 텐오프 1K 5S로 볼스 몇까지 칠때 훅안나는지 알수 있을까요?
72까지 받쳐주는지 궁금합니다.

    0 0

제 모임 형님분들중 70정도 후리는분계시는데 제꺼그대로 그냥 줄자마냥 나갑니다
훅안나요ㅎㅎ 근데 72수준이라면
최소 5x는6s는
써야지안을까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이역시 텐세이가 내성향에맞을경우예요ㅎ

    0 0

텐오 1k 5s 쓰는데 볼스 75~76 까지는 훅 걱정 없이 때립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때릴 일도 잘 없죠. 기껏해야 70 초반. 그런데 만약 욕심이 있어 80 정도까지 찍을 수 있다면 6s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니다. 그만큼 5s로도 75정도까지는 문제 없습니다.

    0 0

극 공감하는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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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에 들어가는 스탁 nx가 다른 스탁과는 성질이 좀 다른것 같아요.. 낭창거리는것 같으면서도  잘 받쳐주거든요.. 낭창거리는 느낌은 그립부분의 강성이 낮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맘껏 때려도 슬라이스는 잘 안나더라고요.. 단단한 맛은 없는데.. 투어ad나 벤투스 이런건 또 너무 단단해서.. 일단 스윙하면서 무리함을 느끼면 안되잖아요..

    0 0

심2맥스 sr스탁쓰다가nx그린 꽂아쓰고 지난번 저렴하게 에어로젯떠서 S(55그람 토크5.4. 헤드스피드 42내외. 백스핀2천내외) 써서 볼스59~62까지 올렸어요. 좀더 낭창한거 쓰려고 이번에 R사고싶었는데 없어서sr샀습니다.
sr이 52.8그람 토크5.7이여서 비거리 올려보렵니다.
윗분말씀댜로 슬라이스가 덜나는듯합니다. 막 쳐보려구요.

    0 0

음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궤도가 문제지
똑바로 치는 사람은 R을 치던 5S를 치던 6S를 치던 좌우로 크게 터지는 경우가  없을것 같습니다.
가벼우니까 세게칠려고 하다보니 궤도가 틀어지거나 임팩트시 열리거나 닫히면서 좌우로 터질거 같구요

    1 0

전 샤프트체감이 많이됩니다.... 전 스핀량이 많지 않은데..... 이상하게 스탁샤프트 그것도 약해질수록... R같은거 치면 아무리 잘쳐도 스핀량이 3천이 넘어갑니다.... 드로우 골퍼인데도요...

근데 강한 샤프트를 꼽으면 바로 적정 스핀량으로 떨어지구... 스탁 바꿔치면 바로 또 3400........ 바꾸면 바로또 2400.... 신기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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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면서 쳐주는 현상이 있어야 한다…이 부분은 어떤 의미로 생각하셨는지 궁금한데, 적어도 에너지 활용 측면에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휘었다가 펴지는 탄성력은 다운스윙 중반쯤에 이미 다 소진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많이 휘어지면 형태적으로 래깅이 더 되는 측면은 있어서 헤드스피드 증가에 아주 조금 유리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통념 상 적절하다 여겨지는 중량/플렉스보다는 가볍고 물렁해도 잘 치는 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오토플렉스 제품이 그 증거입니다. 사실 딱히 플렉스가 변하는 첨단기술이 있는 건 아닐텐데, 통념보다 가볍고 무른 샤프트를 막상 줘보니 결과가 좋더라…이런 사례로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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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각 개인에게 최적의 샤프트는 존재하고 다만 비용적인 문제로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볼스가 나오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본인의 체격괸 스윙에 맞는 무게 킥포인트 샤프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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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항상 슬라이스 페이드 구질이라서..
헤드를 조그만 못닫아도 바로 푸시성 으로 죽더라고요.
결국 막대기같은 (내지는 헤드쪽 팁이 강한) 샤프트로 바꾸고는 죽지 않아서 좋더군요.
뭐 그 샤프트의 특성을 100프로 활용은 못하지만, 내 구질에 죽지않는 샤프트를 찾는건 중요한듯합니다.

제가 여러 피팅샵을 다니고 느낀것중.. 좋은 피터분은...

제 최고 스윙 스피드, 스타일에 맞쳐 스윙웨이트와 총중량을 최대한 끌어올려주고, 그후에 구질에 따른 킥, 샤프트 성향을 정해주더라고요.. (다들 그렇게 하시겠지만)
그래서 전 스탁이 나쁘다는게 아니라..부족한 연습시간과 자신의 구질, 스윙 스타일, 힘과 스피드 등을 맞쳐줘서 샤프트 질을 하는건 돈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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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 65인가까지는 스탁 써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라고요.
문제가 있으면 스윙을 점검하는게 맞다고...
그러나 레슨 받을 돈있으면 드라이버 바꾸는게 골포인 아니겠습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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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쓸때 많은 샤프트를 바꿔가며 쓰다가
벨로코어 블루 6s의 때리는 느낌이 좋아서 쭉 썼습니다
페러다임은 스탁s 쓰다가 쎄게 때리는 느낌이 덜 들어서
다시 벨로코어 씁니다만...
비거리나 방향성에 큰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느낌적인? 휘두름에 대한 취향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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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 샤프트가 편하고 스크린에서는 잘 맞는데
인도어나 필드 가면 끝에서 말리더라고요. Dispersion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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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ltdx 스탁 쓸 때 68 정도까지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아주 잘 썼죠. 그런데 70 정도 되면 훅도 훅이지만 일단 탄도가 너무 높아서 250m만 되더라도 낙구 지점이 불안정해지니다. 텐오 1k 5s로 바꾸니 75까지 가더라도 훅은 안 걸리네요. 탄도도 낮고 좋네요. 제 경험상 코브라 스탁 샤프트는 68~70 정도부턴 바꿔야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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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피드가 70이 넘어가면 스탁으로는 쉽지않습니다..... 스핀량이 너무많이 나옵니다.... 방향문제보다 거리손해가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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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은 오래되었지만 도움되실만한 공유드릴 내용은 없는 실력이라 매번 눈팅만하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어떤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나름(?) 느낀바가 있어서 혹시나 공감이 되실만한 선배님들이 계실까싶어 조심스레 공유드려봅니다.

저도 별기대안하고 보다보니, 초반에는 도입부가 좀 늘어지다가 중,후반부에 띠용하는 느낌을 받았어서, 빠른 속도로 놓고 쭉 보시다가 맞으시면 끝까지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ㅎ
(혹시나싶어 이분 유튜브는 저와 아무 연관도 없고, 1년전쯤부터 활동을 안하시는 분이니, 보시다가 아니다싶음 종료해주시면 됩니다^^)

https://youtu.be/nKlghUpNNFY?si=Sf0uLoSBCw4F1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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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길에 정답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보기플레이어라도.. 샤프트의 강성과 휨을 느낌으로 바로 알고 맞춰서 치실수 있는 운동신경이 있으신분이 있고..
왕싱글이라도.. 본인에게 맞지 않는 샤프트(익숙하지 않은 샤프트)로는 정타를 못내는 분이 있습니다.

본인 클럽스피드에 맞춰서 샤프트를 선택하라는 말은 그래서 반만 맞고 반은 틀린것이.. 본인 클럽스피드에 맞춰서 샤프트를 맞추는건, 본인 클럽스피드에 가장 적합한 강성을 통해서 같은 힘으로 최대거리를 낼 수 있는 이상적인 스펙일 뿐이지 그 과정에서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체력이 되면서 연습량이 적다면 샤프트는 강한것이 보통 좋습니다. 멀리는 못보내도 똑바로 치기는 강한샤프트가 보통 쉬우니까요.. 다만 힘이 약한 분이 샤프트를 강한걸 쓰면 아무리 정타를 쳐도 비거리를 손해볼겁니다. 거기에 무게대비 강성.. 혹은 킥포인트같은것까지 들어가면 가짓수가 너무 많아지죠..

결론적으로 그래서.. 대충 40대 근처의 보통 체격의 연습량 적은 주말골퍼는 5S 가 괜찮은것같아요.. 비거리는 좀 손해보더라도 덜 죽을거에요.. 대충 5S로 60 정도 볼스 내면서 적당히 80%정도 살리는게.. 연습 별로 못하는 아마추어한테 대충 최적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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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많이 해결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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