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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샤프트 그라파이트 적정 감량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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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12 06:39:00 조회: 892  /  추천: 1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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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언 샤프트로 경량 스틸인 nspro 950 gh neo S를 쓰고 있는데, 엘보가 와서 이 기회에 그라파이트를 써볼까 합니다.

헤드는 스릭슨을 보고 있고 (zxi7 또는 zxi5), 미국 거주 중이라 고를 수 있는 샤프트는 kbs tgi 90s (90g), ust mamiya recoil dart 75 (78g), aerotech steelfiber i80cw (85g, 업차지 있음) 정도가 보이네요.

현 샤프트가 98g이라 각각 -8g, -20g, -15g 무게 감량이 될텐데 어느 무게가 적절한지 모르겠어서 고견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피팅을 받는게 제일 좋을텐데 미국에서 피팅 받아본 경험도, 시간도, 돈도 없어서 일단은 고려 안 하고 있습니다.

혹시 엘보로 아이언 샤프트 스틸->그라파이트 기변 또는 테스트 해 보셨던 분들, 무게 변화 얼마나 주셨는지, 느낌은 어떠셨는지 경험담 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15~20g 감량 추천드립니다
aerotech steelfiber i80cw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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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스틸파이버가 딱 중간 정도에 있는데, 업차지가 있는 점과, 엘보에는 좀 덜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후순위에 두었었는데, 생각 좀 더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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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눈팅만 하다 저도 도움이 될수 있을꺼 같아 글 남깁니다~ 골퍼에게 엘보는 숙명인가 봅니다... 글쓴님과 같이 저역시 엘보로 nspro950으로 쭉 쓰다 엘보 문제로 850으로 낮췄지만 또 다시 엘보가 도져서 이번에 ust mamiya recoil dart 75 로 리샤프팅 했습니다. ㅜ ㅜ
기성채에 70g 샾트로 테스트해보니 기존 850대비 30미터가 더나가는 문제와 엘보 쪽 데미지가 큰 차이가 없는거 같아 recoil dart 75로 바꾸고 모든 문제가 사라진 케이스입니다 ㅎㅎ 매우 만족하구요 스틸은 90% 나 100%의 힘으로 때려도 차이가 크게 없는 반면  recoil dart 는 100%로 때리면 5~10미터는 더나갑니다. 95% 정도로 치고 있고 110%도 있겠다는 느낌이긴 한데 원래 스윙의 가볍게 돌리는 느낌으로 치면 제거리가 갑니다. 말그대로 저의 컨트롤 범위안에 있다는 느낌이라 부담이 덜하구요 젤 중요한 엘보 데미지 감쇄는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뒤땅이나 탑볼이 나도 크게 데미지가 없네요 오히려 nx그린50s 샾트의 드라이버가 더 데미지가 있는 느낌입니다. 스틸파이버도 좋긴 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recoil dart로도 충분하다는게 결론이고 2중구조 그라파이트 때문인지 몰라도 스크린에서는 방향성도 더 좋게 나오네요 내일 필드 출격인데 기대됩니다~
참고로 12년차 골퍼로 7번 150미터, 드라이버 볼스 65~70m/s 정도로 일반적인 비거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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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인데, 먼저 길을 걸으신 선배님이시네요. 통계 보면 리코일이 거리는 좀 더 나가는데, 탄착군은 좀 더 퍼지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뭐 어차피 제 공들은 어차피 퍼지니까 ㅎㅎ 컨트롤 할 수 있는 느낌을 가진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내일 출격 잘 하시고, 좋은 라운드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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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80그램 쓰는데 큰 부담 없이 탄탄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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