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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글몬트 2부 1시대 다녀왔습니다.
이글-몬트 코스였고, 히든 코스는 앞으로도 갈 생각이 없습니다.
작년 봄 전반 끝나고 1시간 대기에 학을 떼고
평생 올 일 없다 생각했는데..
최근에 가보신 분들이 대기 생각보다 길지 않다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작년 말에 골프존카운티에 인수되었네요
아시는 것처럼 외관 및 경관이 신생치고는 아주 훌륭합니다.
웅장하구요.
페어웨이 상태 그린 상태 전반적으로 훌륭합니다.
벙커 높이는 사악하구요.
코스는 전반적으로 어렵습니다.
단순한 홀이 없습니다.
코스를 알고 치는 것과 모르고 치는 것의 타수 차이가 큰 홀 입니다.
티박스는 전체적으로 양호하나
파3 티박스는 좀....
매트인데 침대 같은 매트.. 푹신한 매트입니다.
적응이 잘 안되었네요.
전반 끝나고 대기는 30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캐디는 훌륭했습니다.
친절했고.. 전문성도 좋았습니다.
저는 골프장에 갈 때마다..
이용하는 골프들의 수준, 정확히 말하면 매너를 보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매너 좋은 골퍼들이 이용하는 골프장이 좋더라구요.
근데 사우나에서.. 좀 아쉽더라구요
다들 썼던 수건을 왜 그대로 두고 가는지......
한두개가 아니라 대부분.. 좀 아쉬웠습니다.
앞팀은 홀마다 멀리건을 쓰고
똥싸고 걸어가고 카트는 후진하고.. 뭔가 좀 그랬네요 ㅎㅎ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종종 이용할 듯 합니다.
가격도 작년에 비해 좀 착해진 느낌이구요.
아! 가격이.... 좀 특이합니다.
제가 예약했을 당시를 기준으로
홈페이지 20만원
네이버예약 18.5만원
티스캐너 16.5만원
잘 보시고 예약하셔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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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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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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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제 + 티스캐너 쿠폰 적용하면 보통 인당 2만원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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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몬트 코스 재밌죠. 무난한 홀도 별로 없어서 상당히 재밌게 잘 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