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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2년차 장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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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04 15:53:03 조회: 2,136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3 ]

본문

유튜브, 형님들 레슨만 받으면서 스크린 인도어만 가끔 다니는 초보입니다.

 

현재 스크린 G핸디는 18, 필드는 100~110 사이입니다.

 

비거리가 매우 비리비리 한데, 어프로치와 퍼팅발로 그나마 이 스코어입니다.

 

169cm / 68kg 운동도 안하는 이티배나온 전형적 아재 소형인간입니다.

 

드라이버 ( 현재 평균볼스 58~60m/s, 평지 비거리 180~210 )

 과거이력

 1. 캘러웨이 빅버사 알파 9도  / 후지쿠라 스피더 661 6S

    뭔가 찍혀맞거나 무겁고 딱딱한 느낌에 잠깐 쓰다가 낮은걸로 갈아탔습니다.

 2. 브릿지스톤 tour b-x 10.5도 / 투어ad 스탁 5SR

    뭔가 부드럽게 맞는듯 하여 잘 맞는 듯 했으나 드라이버 크라운이 박살나서 버렸습니다.

 3. 캘러웨이 빅버사 알파 9도  / 투어ad 스탁 5SR

    샤프트가 잘 맞는거 같아 옮겨 심어봤는데, 잘 안되는거같아서 포기했습니다.

 4. 나이키 베이퍼 스피드 10.5도 / 스탁 5R

    선물받아 쓰는데 그럭저럭 잘 맞고 몸에 부담이 없어서 현재 사용중입니다만, 한 번씩 의문의샷이 나옵니다.

 

 한번씩 써본것들

 1. 코브라 에어로젯 9도 / 스탁 6S

    뭔가 단단하고 잘 안휘는 느낌이라 잘 안맞았습니다.

 2. 엘리트 9도 / 스탁 6S

    같은 6S임에도 많이 무거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3. 스텔스 3 10.5도 / 벤투스 블루 5SR

    샤프트 강도는 딱 알맞는거 같았는데 종종 뽕샷이 나오긴 했습니다.

 

질문 : 5R을 쓰는게 맞을것 같긴 한데. 헤드의 영향력이라는게 있을까요? 엘리트같은걸로 기변이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드 / 유틸

 현재사용

  1. 미사일 3번우드 5R ( 볼스 56m/s 비거리 170~180m)

    잘 맞을 확률이 반반정도로 불안불안 합니다. 샤프트

  2. 데이비드 5번, 7번 유틸 5R ( 볼스 52? 비거리 140~160m)

    선물받은 연습용채인데 아직도 편안하게 잘 맞는 편입니다. 아이언을 너무 못쳐서 주요 사용채 중 하나입니다.

  3. 캘러웨이 XR 6번유틸 L플렉스 (비거리 120~140M)

    마찬가지로 선물받은 유틸인데, 아주 짧고 물렁해서 트러블상황이나 필드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고있습니다.

 

 한번씩 사용해본것

  1. bb4 우드 7s / bb6 유틸 7s

    타감은 좋으나 무겁고 단단함이 느껴지더군요.

 

  2. 젝시오 여성 5번 우드 L샤프트 (비거리 170~180m)

    샤프트가 짧아서인지, 가볍고 물렁해서인지 상당히 잘맞는 편이었습니다. 힘이들어가면 엄청난 훅샷은 나오긴 했지만요.

 

질문 : 흔히들 우드유틸은 드라이버보다 하나씩 높은 무게와 강도의 샤프트를 사용한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높은거보다 낮은게 잘 맞는 느낌입니다. 그냥 스윙의 문제일까요?

 

아이언 ( 7번 120~130M?)

  사용이력

  1. 구구구구형 버너 / 스탁 카본 50R

   입문때 중고로 대충 사서 써보다가 금방 너무 물렁하단 느낌이 들어 변경했습니다.

  2. 미즈노 MX23 / NS PRO 95R

   잠시 빌려서 사용하다가 적당히 연습후에 돌려드렸습니다. 나쁘지 않았으나 좋은느낌도 잘 모르겠었습니다.

  3. 교에이 머슬백 1964MB / 다골 105S -> 랩테크 750GH

   아이언 지옥의 시작. 이뻐서 아무생각없이 구매했다가 너무 무거워서 그런가 싶어 리샤프팅도 했는데 헤드 자체가 제 난이도 수준이 아닌건지 7번 110M도 간신히 나가고 정타가 엄청나게 안맞았습니다.

 

  시타이력

  1. 젝시오 여성용 아이언

    혹시 아이언도 가벼운게 좋은가 써보았는데 엄청나게 흩날렸습니다.

  2. 스터나 여성용 아이언

    위와 마찬가지로 해봤는데 엄청나게 흩날렸습니다.

  3. 스텔스 HD NS 95R

    몽툭한 아이언이 쉬울까 해서 해봤으나 엄청나게 뒷땅이 박히고 잘 안맞았습니다.

  4. V300 NS 95R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쉬울까 해서 해봤으나 방향성도 정타도 잘 안맞았습니다.

  5. T100(다골 120S) / T150(다골 95S) / T200(NS 95R)

    스크린 유일한 샷이글을 쳤던게 하필 한번 써보겠다 했던 T100인데, 무거워서 오래는 못쓰겠다 싶었습니다.

  이후로 T150으로 한게임을 해봤는데, 95S임에도 제 80R 아이언보다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편안하게 좋은 느낌으로 쳤습니다.

   희안하게 비교적 난이도가 낮다고 하는 T200은 엄청나게 안맞았습니다.

  6. 미즈노프로 S3

   아이언 변경을 위해 시타중이었는데, 모듀스 105S나 다골95S가 장착된 미즈노프로 S3가 신기하게도 착착 잘 맞고 방향성 발사각 모든면에서 잘 맞았습니다.

 

여러모로 정리하자면 크기가 크고 오프셋이 있고 솔이 두꺼운, 즉 전형적인 초보자 추천채들이 이상하게 잘 안맞습니다.

 

질문 : 유독 T100과 미즈노프로 S3가 좋은 샷을 보여줬는데, 눌러치지 못하는 스윙의 문제인것인지? 지금 좋은샷을 보여준다 해서 저 채들을 구매하면 스윙이 더 잘잡혔을때 문제가 될까요?


전반적으로 눌러치기를 잘 못하고 쓸어치는게 문제인가 싶긴 합니다. 우드,유틸,롱아이언이 비교적 정타가 잘 나는데 7,8,9,P같은 경우가 더 힘든편 인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언은 확실하게 변경을 하려고 하는데, T100 95S / 미즈노프로 S3 95S를 구매하면 어떨지 선생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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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랑 비슷한 스펙이신데..

저도 우드를 드라이버보다 높은 스펙 써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늘 결과가 별로 안좋았습니다. (특하 우드)

작년부터 뭔가 깨달음을 얻어서 드라이버는 죽더라도 자신감 있게 휘드르기, 반대로 우드는 컨택에 집중해서 공뒤에 채의 넓은 솔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헤드가 미끄러지듯이 보내면 알아서 로프트가 뛰워준다늠 믿음으로 치기 (작년 레슨에서 코치님아 조언하신 부분). 이렇게 하니 드라이버도 뭐 2개이하로 죽고, 우드도 예전처럼 꼴아박는 쪼루나 뒤땅 같은건 안나고 공이 잘뜨더라고요. 우드가 자신감이 생기니 (아직 필드에서 이글음 못해봤지만) 이글퍼팅 찬스도 종종 생기고 스코어도 8자를 그리기 시작하고 파5가 더 재밌고 좋더라고요.

각설하고 그런 스윙 기조로 가니 드라이버는 5s , 3번우드는 5r 로 가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3번하이브리드는 아이언처럼 스윙해서 6s 쓰긴합니다.

정석이야 우드를 드라이버보다 단단하고 무거운 샤프프트를 쓰는게 맞겠지만, 저같이 한달에 2번정도 필드 잡히면 연습장 가고, 그거 말고는 스크린에서 한달 몇번 노는 평범한 주말골퍼에게는 우드가 안무거운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확실히 그냥 부드럽게 컨택에 집중하는 스윙을 할때에는 부드러운 샤프트가 거리가 잘나더라고요.

    1 0

그렇군요! 드라이버 5S도 시타좀 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견감사드립니다!

    0 0

최근 드라이버 스탁으로 나오는 스펙 S, SR, R은 모두 50g대입니다. 에어로젯/엘리트 스탁 S가 버거우면 SR이나 R이 맞을 것 같네요

    0 0

저보다 몸무게는 현저히 낮으시군요!
엘리트 5S
우드 핑430 S
유틸 430 S
씁니다.
스피더nx그린 5R쓰다가 5S로 다시 올라왔어요
볼스 55, 180~200보고 칩니다.

    0 0

조심스럽게 개인적인 의견 드리자면 아직 입문하신지 2년차시니 여건이 되신다면 스펙 변경보단 레슨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레슨쪽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에 괜찮을거 같아.. 사견 남겨봅니다.(운이 좋아 레슨을 2년 반째 받고 있는 평범한 아마추어 골퍼입니다 ㅠㅠ)

    1 0

정말 비슷한 체격이고 볼스도 비슷합니다.
저도 여러가지 써봤고 몇일전 결정한게
드라이버는 기존쓰던 g430 스탁S,
우드는 안쓰고 4유틸 핑g430 스탁S 그대로 사용,
아이언만 물려받은 포틴 tc530 ns 950r에서
p790 ns950r로 기변입니다. 아이언도 그대로 써도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전 작년 이맘때만 해도 드라이버 잘 맞아야 180이었는데
일년  레슨 받으면서 많이 고쳐진것 같아
레슨은 좀 더 받을 생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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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에 이정도 장비....
우등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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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적응할 시간도 없이 계속 바꾸면 공을 못칠 수 밖에 없어오. 쓸데없는 우드, 유틸 다 버리고, 드라이버, 4유틸, 아이언, 웻지, 퍼터만 꾸준히 연습하면 금방 늘어요

    0 0

5R로 가시되 최신형 드라이버는 여유가 되시면 사 보셔도 좋을 거 같고,
우드는 달래서 치셔서 잘 맞으시는 게 아닌가 합니다. 드라이버와 최소 같은 스펙으로 쓰시는 게 맞고요,
T150, S3 중에 마음에 드시는 걸로 좀 쳐보시면 답이 보이실 거 같네요.

    0 0

비슷한체형에 체중은 제가 더 가볍습니다.

드라이버 5S
5번우드 6S
4번유틸 75X

이후 아이언은 다골 105
웨지 48,52,56은 보키 웨지플렉스입니다. 적응할시간없이 이것저것 만져보신게 오히려 안좋은 뭔가를 만들고계신게 아닐까 합니다. 저도 레슨 추천드립니다!! 저도 가야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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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눈 신경안쓰시고 l flex 티 안나면 잘맞는 채가 장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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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5R을 쓰는게 맞을것 같긴 한데. 헤드의 영향력이라는게 있을까요? 엘리트같은걸로 기변이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 지금 볼스피드에서 헤드 차이로 인한 편차는 별로 없을겁니다. 헤드 자체의 성능보다는 샤프트 무게 대비 헤드 무게의 발란스가 더 중요해보입니다.

질문 : 흔히들 우드유틸은 드라이버보다 하나씩 높은 무게와 강도의 샤프트를 사용한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높은거보다 낮은게 잘 맞는 느낌입니다. 그냥 스윙의 문제일까요?
--> 이게 정답도 아니고 공식도 아닙니다. 고수분들도 클럽별로 본인에게 맞는 무게의 샤프트 사용합니다. 본인 치기 편한 샤프트 선택하시면 됩니다.

질문 : 유독 T100과 미즈노프로 S3가 좋은 샷을 보여줬는데, 눌러치지 못하는 스윙의 문제인것인지? 지금 좋은샷을 보여준다 해서 저 채들을 구매하면 스윙이 더 잘잡혔을때 문제가 될까요?
--> 이것도 본인에게 잘 맞는 클럽 선택하시면 됩니다. 스윙을 보지 못해서 자세하게 추천은 못드리겠지만, 오프셋이 많은 초급용 아이언은 구력이 쌓일 수록 오히려 불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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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나은 스펙이시네요. 40대 165cm/80kg
저도 작년 2월에 시작했습니다.
물려받은 드라이버 5R, 구형 아이언 950R 로 연습했어요.
퍼터는 없어서 당근에서 5만원주고 샀구요.

첨에는 일단 레슨을 3개월 정도 받았습니다. 스윙이랑 골프웨이트 콤보로 알려주는 곳에서요.
재미가 붙으면서 드라이버를 중고 코브라 LTDx  5S로 영입하고 현재까지 새 제품을 산적은 없습니다.
클럽을 사고 싶을 때마다 레슨을 받았고요. 레슨은 동네 관장형 연습장에서 그냥했어요;;;
내년까지는 장비 교체없이 원포인트+필드레슨 위주로 소비할 예정입니다.
실력은 골린이라서 정교함과 거리가 멀구요. 다만 레슨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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