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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연습해서 지금은 죽지는 않은데
예전엔 세컨오비도 종종 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라운딩시 아예 긴채는 안잡고 아이언으로 욕심없이 끊어 갔습니다.
스코어는 큰 차이는 없으나 뭔가 그렇습니다.
안치니 자꾸 긴채는 실력이 안느는것 같고,
자존심(?)도 상하는것 같고,
얍샵하게 치는것 같고(아무도 그리 생각안하겠지만)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1.이대로 계속 안잡는다.
2.그래도 쳐 볼실 해서 실력을 늘려야한다.
형님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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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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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하시거나 스코어가 중요하다면 안잡는게 나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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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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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ist81님의 댓글 Titleist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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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연습장에서 3번우드 연습 열심히 합니다. 이거 잘치면 더 짧은건 더 잘치겠지 하면서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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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번 우드가 없....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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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에 따라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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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잡더라도 1번을 위해 연습은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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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쳐야 실력 향상이 되는 건 맞아요 ^^ 그런데 먼저 체크 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나름 맞는다고 생각하는 짧은 채들은 맞아 나가는 것인지 내가 정타를 잘 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긴 채라고 무조건 안맞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궤도나 스윙 습관이 짧은 채에서 티가 안나는 것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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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채로 연습시 잘못된 방법이 짧은채에도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 이때까지 멸리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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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원랭스 유틸(4번) 추천드립니다. 7번길이라 기존 유틸보다 일단 편합니다. 연습할때 공맞을때까지 본다라는 느낌으로 컨택에 집중하시면 방향성도 좋고 거리도 170~180m 정도 칠수 있습니다. 당근에서는 10만원, 새거사도 14만원 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 저는 필드에서 긴거리 남으면 왠만하면 이거 들구요. 파3에서 롱아이언 컨디션 안좋으면 160미터 정도에서는 컨트롤샷도 사용합니다. 페어웨이 벙커에서도 쓸어치면 거리 손실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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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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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이언을 잘 못쳐서 4번유틸로 180~140 컨트롤하면서 치는데 그린에 떨어지고 런이 많아서 그린 뒤 경사 러프 뒤로 공이 거의 60프로 확률로 사라집니다 ㅠ 런 줄이는 비결이 있을까요? 왼손잡이라 요새 스쿠핑 개념으로 공치고 있는데 스크린은 런이 5m정도고요... 필드는 런이 20m 이상 나는거 같습니다. 채 끌고 오려면 슬라이스 작렬입니다... 그린에 떨어지는거 보고 신나서 퍼터 집고 그린 올라가면 공이 안보이니 멘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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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우드류 다 빼고 3번 아이언부터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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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 잡으니 와이파이 세컨오비 걱정은 덜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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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까진 우드, 유틸, 롱아이언 전부 실패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안잡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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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되셨다니 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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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채가 잘 안맞는 스윙스피드 부족, 팔로만 치는 스윙, 웨지삿같은 좁고, 박는 스윙, 축이 밀리는 스웨이도 잘 안맞는 이유중의 하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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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부족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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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이 잘 맞으시면 드라이빙 아이언 추천드립니다. 저는 5번 우드 대신 3번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바꿨는데 아직은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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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아이언도 길어서 어렵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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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볼스 60정도라면 그래도 길이가 짧은 유틸4번, 5번정도는 연습도 하고 시도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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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부터라도 4유틸,5우드는 열심히 연습해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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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코브라 5번, 4번, 3번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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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는 드랴이버 정타의 희열을 넘어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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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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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우드가 최애 클럽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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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번우드, 4번유틸가지고 있는데 페어웨이에서 자신있는유틸잡으니 캐디가 왜우드 안치냐 하더라구요. 어차피 선수도아니고 계속 안쓰면 더더욱 꺼내기 어려워진다. 내기아닌이상 스코어 연연말고 필드에서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채 쓰라고 하더군요. 맞는말 같았습니다. 아무리 연습장 연습해봐야 필드랑은 다르니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