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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성 파3 연습장 ( 파주 소재 ) 다녀 왔고,
오늘은 좀 더 일찍 서둘러서 7시 38분에 PRGC에서 첫 홀 시작했습니다.
시설은 블로그에 나온대로 좋았습니다.
오성에 비해서 잔디 관리를 잘하고 있는게 개초보인 제 눈에도 보이더군요
간략한 소감은.....
1. 아침에 시작해도 덥다
2. 역시 선크림 떡칠해도 얼굴은 익는다.
3. 혼자 가서 홀인원 하면 덤덤하다.
파3는 홀인원 안쳐주나유???? ㅠㅠ
사실 오늘 공유 하고자 하는 얘기는 코킹에 관한 얘기 입니다.
골프 처음 시작할때 레슨 10회 받고, 배운것에 대해 복습이 필요하다 싶어서
혼자 인도어에서 계속 연습했습니다.
배운거라고는 똑딱이, 헤드 업 금지, 투플레인 스윙, 릴리즈.
사실 그때는 들어도 무슨말인지 모를 때라 배웠다고도 못할것 같습니다.
지금에서야 "아 그때 그분이 하신 얘기가 이런거였구나" 하는 뒷북 작렬.....
어찌 됐든 코킹에 대해 배운게 없습니다.
그냥 골프채를 뒤로 넘길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손목 동작으로만 쳤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몸이 안좋아서 연습을 좀 걸렀고, 그 후에 다시 시작하니 이건 머 엉망진창 난장판...ㅠㅠ
백스윙 탑에서 불안하니 체중이동도 안되고,
다운스윙도 자신 없고,
치킨값도 비싼데 오른쪽왼쪽 쌍 치킨윙에.......휴
왜그럴까 왜 이렇지 왜 때문이지 ( 라임 어때요 )
평소에 좋아하던 김지현 프로가 우승하고 난 뒤에 유툽에 스윙 영상이 떴습니다.
이상형이라....*^^* 그냥 넉 놓고 영상을 보고 있다가 깨달았습니다.
백스윙 탑에서 김프로는 왼주먹과 팔이 일자가 되는데, 저는 손목이 앞으로 꺽여 있었네요.
그러니 오른손이 채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했고,
백스윙이 불안해서 뒤 단계들이 다 엉망으로...그랬나봐 나 널 좋아 하나봐...
제가 주목해서 봤던 부분은
백스윙 탑에서의 손 모양, 임팩트시 왼팔꿈치가 가슴에 붙어 있는 모양 .
이번주 휴가라 매일 연습장에 가서 2가지만 신경쓰며 하고 있는데,
그분이 꽤 오래 계셔주십니다. 스윙은 하나다 라는 말도 조금씩 이해가 가구요.
그전에도 여러 프로 영상을 많이 봤는데 왜 깨닫지 못했을까요
한줄요약 :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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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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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달에 갔었는데..오성은 갈곳이 못되었고... 이곳 파주는 참 괜츈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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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 많이 비교 되더라구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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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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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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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목 꺾지 않는거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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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왼손목 신경쓰니 인아웃도 자연히 되는거 같아요. 쉽지 않네요 골프 참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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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C 추천했었는데... 갔다오셨군요 ㅎㅎ 홀인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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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님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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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축하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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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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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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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봤습니다~~여기 1인플레이가능한가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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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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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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