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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료를 준비하면 좋을까 여쭤봅니다.
보통 날 좋으면 친구들끼리, 친한 선후배끼리 가면 아이스박스에 캔맥주 4-6개, 이온음료2-3개, 커피 5개 정도에 핫식스 4개 가지고 갔었습니다. 이러면 그늘집 가기전에 맥주 한잔씩(술 안드시는 분은 커피나 음료로 대신하고요) 하기엔 딱 적당했고요. 나중에 복귀할때 잠깨시라고 커피나 핫씩스 넣어드리면 엄청 고마워 하시고 그랬습니다. 다해봐야 2-3만원인데 동반자 분들이 다들 좋은 분위기에 운동하고 돌아갈 때까지 좋아하셔서 매번 귀찮다 생각하지 않고 챙겨갑니다.
(@술판을 벌리지는 않고요.. 보통 음료가 남습니다.)
그런데 11월초라 날도 좀 추워지고, 40대후반-60대까지 있는 팀이라 음료를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이 됩니다. 긴팔에 새벽이면 패딩까지 껴입을 날씨일텐데요. 흠 군고구마를 싸갈 수도 없고... ㅎㅎ
뭘 좋아라 하실까요? 청주를 데워서 가면 좀 오바일 듯하고요. 춥지만 않으면 맥주가 딱인데...
괜히...스카이72 붕어빵과 어묵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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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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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72 붕어빵과 어묵 맛 정말 좋던데요...ㅎㅎㅎ 오늘 아침에도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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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통이 좀 어렵네요... 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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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기호에 맞다면 다들 좋아하실겁니다. 보온병커피랑 혹 라운딩피로감해소 음료 카페인 안쎈거정도면 젤 좋겠습니다. ㅎㅎ 같이 라운딩 하면 저도 기분좋아질듯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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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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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yuhyxnbx님의 댓글 niceyuhy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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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홍삼액가져가면 매번 반응좋았던걸로 기억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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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이건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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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씨가 쌀쌀하면 집사람이 담근 대추차, 생강차 같은 것을 보온병에 담아가면 정말 좋아 하시더군요~ 보온병에는 내용물만 넣어가고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뜨거운 물 넣으면 딱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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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런 방법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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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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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라... 이런건 준비하기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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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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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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