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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후지쿠라 에볼에 50g 정도 하던 그립을 떼어내고 VDR 여성용으로 19g정도 감량을 했었죠~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었습니다.
xr16이 워낙 가벼운헤드였어서 그런지 몰라도, 헤드 무게가 저에겐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임팩트가 엉망이었었는데..
그립으로 19g을 줄이고 나니, 아주 좋은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헤드가 엄청 무거워졌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늘 해오던 드라이버 스윙의 느낌과 거의 비슷하게 되더라구요. (헤드와 샤프트팁쪽에 붙였던 납테잎은 다 제거하고 순정 헤드 상태)
아마 스윙웨이트 2~3정도의 변화는 거의 못느낄 것 같고... 19g이 줄었으니 스윙웨이트가 측정치 상으론 굉장히 올라갔을텐데 이 정도 느낌의 변화면... 일반적인 그립의 무게 차이는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저처럼 드라이버나 샤프트를 바꿨는데, 갑자기 헤드 무게가 안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스윙이 이상하게 틀어질 때... 그립을 가벼운 여성용으로 한번 바꿔봄직은 한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F7과 JPX900 S, R 3개를 질러놔서...
조강지처를 내칠 생각입니다. ㅋ
GBB와 XR16 둘 다 정말 참 잘 맞고... 좋은데요....
이상하게 캘러웨이는 매력이 부족한 듯 해요.. 좋은데 뭔가 자꾸 눈길은 다른 곳으로 가는.... ㅎㅎ
당분간 삽질이 되더라도, F7이나 JPX900에 정착해보려고 과감히 정리해야겠어요.
그래도 아직 조금은 고민중이니... 줄은 서지 마세용.. 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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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상하게 캘러웨이 드라이버는 뭔가 저랑 안맞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