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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36홀 치고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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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08 01:35:56 조회: 1,72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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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죠....화요일...올 겨울들어 가장추운날 36홀 돌고 왔습니다.

 

프론트에서 부킹이 없었는지 전날 조금 늦게 오면안되겠냐고.....(아마 자기들도 늦게 출근하기를 원한듯..)

하지만 2부티가 잡혀있어서......걍 고 했네요

 

 

오전 7시 영하 9도 코리아 퍼블릭​ 

 

앞뒤로 한팀도 없이 황제 골프...(말이 황제지 춥고 배고프고 거지가 따로없음 ㅜㅜ)

 

멀리건 팍팍 + 그린근처에서는 어프로치 연습겸 2볼플레이까지하고.

 

골프장에 우리팀과 캐디만 있는 느낌....후반 3홀남기고 다른팀 시작하는거 봤네요 ㅎㅎ

 

바람이 안불어서 날씨는 걱정했던것보다는 견딜만 했습니다.

 

다만 그린인지 카트길인지 모를정도로 공이튀어 바로 온그린하면 죽는걸 걱정해야했다 정도.....

 

딱딱한 페어웨이보다 러프가 더 치기 쉬웠다 정도...

 

3시간 20분만에 끝내고 점심먹고 해솔리아cc로 이동하여 12시12분티업....

 

역시나 앞뒤로 팀이 없음. 이런날 골프치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대체.....

 

근데 바람이 불어서 아침보다 더 추웠네요.

 

그나마 그린은 좀 덜튀어서 재밌게 치고 왔습니다. 

다만 막판 3홀은 진짜 지쳐서 그냥 카트타고 사우나로 직행하고 싶더군요 ㅡ.ㅡ;

 

마지막으로 결론은! JPX900 대박~! 그 잘맞던 에픽을 한번도 꺼내지 않았네요.

지난주에 듣보잡이라 놀리던 친구넘들이 드라이버 소리도 좋고 파랭이 헤드 이쁘다고 하나 구해달라네요.....ㅋㅋ

 

이제 올해는 이걸로 마무리하고 동계시즌에는 스크린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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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서는 치지말자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니까 재밌더군요.
근데 두번하라면 못할것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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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열정에 추천드립니다. 전 시즌오프하고  이불속인데 대단하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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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불때 이불속 생각나더군요
역시 이불속이 젤 뜨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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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난주에 36돌고 금년시즌 접었습니다ㅎㅎ
쉬는기간 장비지르고 실내 연습장에서 칼을 가는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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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포인답게 새칼을 준비하고 계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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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원주갑니다.ㅠㅜ
현재 기온 체감 온도가 -12네요.ㅠㅜ
뭐하는 짓인지..

암튼 손목안나가게 살살 휘두르다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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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리하지마시고 바람쐬러...아...칼바람이겠군요 ㅡ.ㅡ
그래도 막상 나가면 재미 있드라구요...즐기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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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JPX900 짱짱맨 이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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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결론은 JPX900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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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리아 그린 어렵던데 이추운 날씨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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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더라구요.. 잘 안되면 추워서!!라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치고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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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대단하십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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