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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듭니다.
크게 2가지입니다.
1) 타구음이 너무 별로다.
드라이버는 비거리도 비거리지만, 때릴 때의 그 청량한 소리가 호연지기를 불러일으키는 맛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jpx900 이넘은 소리가 너무 퍽퍽 거립니다.
젝시오나 타이틀의 “까아아앙~~~~” 소리가 좋은데 말이죠.ㅎㅎ 나이키는 사절입니다. (못생겨서)
2) 샤프트 색깔이 후지다.
개인차입니다만. (하긴 골프는 대부분이 개인 취향차입니다.) 이거 샤프트만 20만원 넘는 좋은 채라고 하시던데... 제눈에는 꼭 싸구려 야매 샤프트로 보입니다. 어떤 샤프트는 킥포인트나 토크강도 뭐 이런 스펙을 떠나서 딱 보는 순간 “이 놈은 졸라 비싼 놈이구나”하는 느낌이 오던데. 이건 그렇지가 않습니다. 젠장.
똑바로 가는 관용성은 확실히 있는 거 같은데 그것만 믿고 쓰기에는 나머지가 다 별로네요. 아직 철이 덜 들었는지, 드라이버가 똑바로만 가면 장땡이지...라는 생각보다는 좀 멋지구리하고 소리도 깡깡거리고 그런 채가 좋습니다. 장터에 내놓을까 싶기도 하고.
소리 좋은 넘 없습니까?
에픽도 소리가 퍽퍽 거려서 영 별로던데요.
타이틀로 다시 돌아가야 하나.
젝시오는 좋은데, 샤프트 일체형이라 좀 안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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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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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금색(똥색) 샤프트가 예뻐서.. 헤드는 팔아버리고 샤프트만 엠1에 끼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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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이 타구음이 그런가요? G30 쳐보니까 그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에픽 보다는 좀더 소리가 좋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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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페이스 G400은 괜찮은 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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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커버 색이 이뻐서 쓰는데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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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드라이버 소리가 좋아요...전 그래서 마음에 들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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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드라이버 소리는 정말 좋더라구요~ 전 g400 max 쓰다 헤드무게가 무거워서m4로 갈아탔지만 소리는 g400 굿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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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갈아타야 하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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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jpx900이 샵트빼고 별로 맘에 안들어 방출하고 이런저런 드라이버를 거쳐 거쳐 지금은 후지쿠라 스피더 샵트에 xr16 프로로 정착 했습니다. 같은 후지쿠라인데 jpx900에 낑궈진 샵트보다 10그램 정도 더 무거운데 저한텐 잘맞네요. ^^ jpx900해드 타구음과 해드 작은게 전 맘에 안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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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X900이 가성비는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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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좋은 가성비 드라이버는 코브라fly-z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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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7 쓰는데 타구음은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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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가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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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라이 쓰다가 jpx로 바꿨더니 깡소리가 ...연습장에서 쪽팔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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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타구음 동반자가 치는소리듣고 깜짝 놀랐음다 듣기 좋아요 카본이 들어가는 채들은 기본적으로 좀 퍽퍽 거리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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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맞았는데도 소리때문에 지사백으로 돌아갔어요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