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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이버 물이 좀 올랐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필드에서 런 포함 220 정도 죽지 않고 약 드로우 구질로 꾸준히 보냈거든요....
근데 5월 들어서 부터 거리도 줄어 들고 구질도 자꾸 드로우가 아닌 약 페이드로 바뀌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드로우 구질이라 굳게 믿고 살짝 오른쪽을 에이밍 하는데 이게 계속 페이드니 정신적으로 멘붕)
그런데 어제 라운딩 중 제 에픽이 tp5s가 아닌 tp6s인걸 발견한 겁니다.
생각해 보니 4/30일 지인과 라운딩 후 클럽이 바뀐 겁니다. 부랴부랴 갠톡해 보니깐 이 친구도 그제서야 클럽 바뀐거를 확인.... 이런 덴장.....
10g 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이렇게 드라이버 구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줄 몰랐습니다.
근데 반대로 생각해 보면 tp5s는 약드로우, tp6s는 약페이드 그럼 tp6sr 쓰면 악성스트레이트 될까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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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샤프트는 끝까지 밀지못하면페이드가 걸려요. 좀더 밀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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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만 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탄도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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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1. 샤프트의 무게와 플렉스는 구질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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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질적 드로우 플레이어 였는데 tp를 쓰고는 악성 페이드오 스윙이 변화하는걸 보고 더이상 쓰질 못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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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어보면. 생각보다 마니 무거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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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셨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