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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바뀌고 신라cc관리재단 에서 인수해서 조만간 코스 이름도 바뀔거 같다고 하더군요(원래는 기독교 뭐 그쪽이었나 봐요)
헛 근데 골프장 좀 멀어서 글치 너무 괜찮습니다..ㅠㅠ
일단 골프장 들어가는 입구길 나무가 터널같아서 너무 이뿌구요, 골프장도 생각보다 관리 잘해놔서 잔디도 죽은거 없고 모래밭도 아니고 그린도 말랑하니 괜찮습니다.
코스레이아웃도 지루하지 않고 페어웨이 생각보다 넓어요. 글구 벙커가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고운모래라서 퍼내기 좋았어요. 모래가 마르기 시작하니 벙커샷이 너무 재미지던ㅋ 그린은 큰데 잘 찌그려트려놔서 쉽지않더라구요(3펏 많이했어요ㅠㅠ)
클럽하우스는 조금 오래된거 같지만 락카룸은 넓어요ㅎ
샤워실은 별로여서 개인 샤워도구 챙겨가는게 좋을정도;
중요한건 지금 커피가 아아 7천원에 1+1이예요ㅠㅠ(뜨거운건 6천원 1+1/리필x) <-커피중요해서ㅋㅋㅋ
거리가 서울기준 쬐끔멀고 샤워실 별로인거 빼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가장 점수 높게 주고싶은건 커피나 밥이 타구장보다 싸다는 것입니다ㅋㅋ
여튼 기회가되면 또 가보고싶은 떼제베cc 예요^^
(*아 덤으로 붙이자면 여기 남자캐디 비율이 30%라고 합니다. 저는 남자캐디 배정받았는데 싹싹하고 순둥하셔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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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darkwind님의 댓글 ghostdar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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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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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 말에 처음 갔었는데, 전체적으로 좋았고 여자캐디분도 베테랑인 듯 경기운영이 편안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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