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이천 라운딩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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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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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06 20:10:49 조회: 1,243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4 ]

어저 오후 2시경 블랙스톤 이천 갔다왔습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대로
1.. 클럽하우스 멋집니다
클럽하우스에 비해 사우나는 부족한듯.
라카키가 독특합니다
키에 검은돌이 붙어 있는데 그 돌로 리카손잡이를 누르면 열리고 잠기네요

2. OB가 없습니다
전부 해저드입니다
코스가 어려워서 그런지 OB가 없어서 덜부담스럽네요

3. 그린 어렵습니다
2단그린이 많고 핀위치도 만만치 않네요

4.러프에 들어가면 볼을 찾기 어렵습니다
볼 여러개 잊어버렸네요
하지만 벙커둘레나 러프바깥 풀이 길다보니 다른 골프장이면 벙커에 들어가거나 러브를 벗어날텐데 러프에 걸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건 좋네요

5. 3인플레이를 했는데 시간여유가 있다보니 멀리건 쓰는데 캐디가 제한하지 않네요
최소 멀리건 7번정도는 친거같네요ㅠㅠ

6. 앞뒤팀 잠깐씩 대기시간이 있지만 대기시간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국내 10대 골프장이라고 하던데 명문 골프장에서 칠 기회가 않지 않은데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올해 3월에 99타로 깨백했었고
어제가 두번째 라운딩이었는데
아마 98~100친거같습니다

캐디는 94타로 기록했는데
전반은 제가 기록한것과 비교해보니
저보다 4타정도 적게 기록했네요

파4번
양파 2번, 트리플1번 했습니다
전반초기 드라이버 헤매다가 점수가 안좋았는데
그분이 오셨는지 후번은 잘 맞아서 후반에만 4번 파 했습니다

멀리건 여러번쓰고 친 점수라 실제 저의실력이라고 볼순없지만
블랙스톤이천이 다른곳보다 10타정도 디 나온다는데
그럼 전 90타를 깬거라 생각하면 될까요^^
다음에 가면 100타는 틀림없이 확실하게 넘길거라 생각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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