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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봤는데..
혹하긴 하네요..

3일짜리 끊어서.. 목금토 다녀오면 실력이 늘까요?..
잔디에서 하루 천개이상 치면
필드 울렁증은 좋아질것 같은데..
반면
같은 자세로 똑같이 천개쳐봐야 노가다 느낌도 나고..
비용 시간 거리도 만만치 않고요

싱글프로젝트1억은 좀 심한듯 ㅋ

댓글목록

헬로뭉님의 댓글

헬로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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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8 08:31

2년에 1억...ㅎㅎ 입이 쩍 벌어지네요

다은아빠님의 댓글

다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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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8 08:41

저비용을 내고 하는 사람이 있긴있겠죠? ㅎㅎ

icreep님의 댓글

icr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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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8 09:01

저 1억이 필드 맘대로 칠수 있다면..더 저렴할지도 모르겠네요.
해외 원정 포함이니까요.
있는 분들은 사실 시간을 돈으로 살수 있는 개념이면 1억도 할만하다고 생각할것 같네요.

300야드님의 댓글

300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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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8 09:06

음... 저 사관학교는 아니고 비슷하게 전지훈련 해본 경험 있습니다.
6박7일, 9박10일 두번에 걸쳐서 필리핀 갔구요.
저 기간 내내 오전오후 36홀 돌았습니다.
홀 1개당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티샷 5-10개
세컨샷 5-10개
그린주변 어프로치 5-10개
코칭해주신 형님이 만족할때까지 칩니다.
최소로 5개씩만 잡아도 15 × 18 = 270개
오전오후 두번이니 540개네요.
근데 월요일이 끼면 골프장 휴장이라...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연습만 하는데요.
보통 10개 박스는 치고 옵니다

이렇게 해본 결과는... 효과는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제가 전지훈련 다녀올때마다 한국 돌아와서 바빠져서 몇개월간 클럽을 잡지도 못했는데... 지속적인 연습이 안되면 말짱 도루묵이더군요.
제가 유난히 몸치이고, 배움이 늦고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골프가 단기간 실력이 좋아지면, 실력이 줄어드는 것도 단기간이 아닌가 생가되네요.
저는 그래서 지금은 지속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

물이져아님의 댓글

물이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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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8 10:00

300 야드님 다녀온게 더 좋은듯 하네요

300야드님의 댓글

300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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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8 10:04

저는 만족했습니다.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지만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진짜 드라이버 300야드도 넘겨보고...ㅎㅎ 저도 저기 소개로 갔었는데 지금 보니 동남아 일대에 제가 간곳과 비슷한 컨셉이 몇몇 되더라구요.
-동남아 일대에 거주
-일반여행사 아니고 개인
-골프재야고수
-합리적인금액
-숙식제공
뭐 이런 컨셉이요.
잘 찾아보시고 한번정도는 다녀와볼만한듯 합니다 ^^